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7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1-12 01:15
네이버, 언론사 뉴스 전재료 폐지…'구독' 기반 광고 수익 전액 배분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17  

뉴스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내년 상반기 도입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언론사들이 콘텐츠 형식과 소통 방식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편집 영역을 확대하고 기존 전재료 대신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변경한다.


네이버는 12일 미디어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뉴스 서비스 운영 방향성을 공유하는 '2019 미디어 커넥트 데이' 행사를 열고 언론사 구독 기반의 뉴스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와 광고 수익 중심의 신규 뉴스 비즈니스 툴을 공개했다.

이날 네이버는 모바일 앱 첫 화면에 '언론사 구독'을 강화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1년여 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언론사를 구독하고 있으며, 누적 구독 건 수는 71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구독 기능을 도입한 언론사 중 80% 이상이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2곳은 구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기자 페이지'를 통해 본인 이름을 걸고 작성한 기사를 한 데 모아 전달하는 기자도 5700명을 넘어섰다. 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92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네이버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 추천 시스템으로 네이버 뉴스홈이 전면 전환된 이후 개인별로 'MY 뉴스'를 통해 추천된 기사 수가 기존 메인 화면 대비 60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네이버는 언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내 뉴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를 도입해 언론사들이 직접 언론사 프로필을 작성하고 섹션별·주제별 편집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알림 제보 등 이용자와 소통 방식을 전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네이버 플랫폼에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이 보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나 영상, 음성,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을 조합한 기사는 물론 언론사 별로 차별화되는 댓글·공감 정책을 펼쳐 각 사마다 다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활용한 기사 유료화나 구독 기자 기사 게재 시 네이버 알람 제공 등 기존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도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런 다양한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언론사에 제공하는 42종의 데이터에 더해 동영상 뉴스 및 열독률 지표 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그동안 자체 편집 영역을 꾸준히 없애고 뉴스 댓글 운영 결정 권한을 언론사에 넘기는 등 뉴스 콘텐츠 전달 과정에서의 개입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이를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언론사홈은 매체가 주인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디지털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기존 전재료 모델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형태로 내년 4월 변경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공된 모바일 네이버의 '언론사홈' 및 '기사 본문' 영역 광고 수익에 더해 '언론사편집' 뉴스 영역과 'MY뉴스'에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도 언론사에 전액 제공된다. 또 '기사 본문 중간광고'와 같은 신규 수익 영역도 추가되며, 언론사는 개별 영역의 전체 광고에 대한 영업권을 직접 갖게 된다.

특히 언론사편집 및 MY뉴스 영역의 광고 수익은 사용자의 구독과 로열티를 반영한 광고 수익 배분 공식에 따라 각 언론사에 배분된다. 해당 공식은 외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으며, 반영된 팩터와 함께 가중치까지 모두 공개됐다. 네이버는 실제 운영 이후 언론사의 수익이 지난 8분기 평균 수익 대비 줄어드는 경우 향후 3년 간 별도 재원을 통해 이를 보전할 계획이다.

유 총괄은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해 온 언론사들은 네이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금까지의 성장을 함께 해 왔다"며 "신규 비즈니스 툴을 통해 네이버와 언론사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60 헌재 '고영태 대화' 녹음파일 2000개 검찰서 넘겨받아 시애틀N 2017-02-11 1522
21359 '월 소득 100만원 이하' 채무조정…서울시, 3만명 부채상담 시애틀N 2019-05-23 1522
21358 국회의원 세비 반납 확산…민주 "조만간 의총서 결정" 시애틀N 2020-03-22 1522
21357 "유승민, 김무성 제치고 與 대선주자 1위"-리얼미터 시애틀N 2016-04-20 1523
21356 3野·무소속 42명, 朴대통령 퇴진 결의문 채택…"국회가 나서야" 시애틀N 2016-11-10 1523
21355 금값, 5일 만에 반등…'트럼프 反이민' 불확실성 증대 시애틀N 2017-01-30 1523
21354 트럼프 "김정은 미쳤을지 모른다…북핵 최고의 위협" 시애틀N 2017-03-02 1523
21353 트럼프, 美공화 SC 경선 압승…'대세론 재확인' 시애틀N 2016-02-21 1524
21352 '빈곤 청년층' 범죄 집단화 우려…생계형 범죄 '급증' 시애틀N 2016-05-09 1524
21351 소득 늘었다는데 우리집 살림살이는 왜 그대로일까 시애틀N 2016-05-27 1524
21350 '엘시티 연루' 현기환, 이영복 등에게 '4억 뒷돈' 요구 시애틀N 2016-12-21 1524
21349 트럼프, 아베 긴급기자회견, "北미사일, 용납 못해"…트럼프 "日 100% 지지" 시애틀N 2017-02-12 1524
21348 '파리 韓단체여행객 봉변' 외교부 "영사조력 조치중" 시애틀N 2017-02-12 1524
21347 금값 3.5개월 최고치…"시장 기대 못 따라가는 트럼프" 시애틀N 2017-02-25 1524
21346 답답한 WHO…"제발 검사, 검사, 검사 좀 하자" 시애틀N 2020-03-16 1524
21345 朴대통령 지지율, 메르스 진정에 30%대로 반등 시애틀N 2015-06-26 1525
21344 총선 D-65, 고소·고발 진흙탕戰…같은당 후보도 불사 시애틀N 2016-02-09 1525
21343 달아오르는 더민주 국회의장 경쟁…5선 이상 5파전 양상 시애틀N 2016-05-12 1525
21342 트럼프 출마 1년…'정치무뇌한' 어떻게 미국을 집어삼켰나 시애틀N 2016-06-17 1525
21341 트럼프, 사회자 없는 맞장토론 제안…"토론조작 의혹" 시애틀N 2016-09-12 1525
21340 추석에 바다표류하는 한진해운 선박 68척 '어쩌나' 시애틀N 2016-09-16 1525
21339 오는 27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내용 어떻길래 시애틀N 2017-07-07 1525
21338 靑 "드루킹, 검경 수사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8-04-17 1525
21337 '결혼퇴직제' 금복주…시민단체, 불매운동 선언 시애틀N 2016-03-29 1526
21336 야3당 대표 '탄핵안 논의' 결렬…2일 처리 무산 시애틀N 2016-12-01 1526
21335 [동영상]"블랙리스트 있나"×17…이용주 의원 질문에 항복한 조윤선 시애틀N 2017-01-09 1526
21334 "트럼프에 화날 땐 눌러라"…美인권단체 기부버튼 화제 시애틀N 2017-02-10 1526
21333 강경화 청문보고서 채택 '빨간불'…야3당, 낙마 정조준 시애틀N 2017-06-08 1526
21332 이유미, 안철수에 구명 요청…국민의당 조사단, 오늘 安 조사 시애틀N 2017-06-30 1526
21331 페이스북 '미디어 지배자'되나…NYT BBC 등 9개사 뉴스 제공 시애틀N 2015-05-14 1527
21330 국민 38회 언급한 朴대통령…"머리 좋아 기억" 농담도 시애틀N 2016-01-13 1527
21329 고영태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의 수행비서 같았다" 시애틀N 2016-12-07 1527
21328 "우리 동네에 성범죄자가 산다?"…신상정보 고지 1만명 돌파 시애틀N 2017-01-29 1527
21327 '뇌물수수' 박근혜 출당론 불붙나…이재용 '뇌물공여' 유죄 시애틀N 2017-08-25 1527
21326 與 탈당파 '일괄복당'한다는데…더민주 '이해찬 복당'은? 시애틀N 2016-06-16 1528
21325 촛불민심, 제도권 정치 뒤흔들다…'광장 민주주의' 도래 시애틀N 2016-12-09 1528
21324 [뉴욕증시] 사상 최고로 S&P 시총 첫 '20조달러' 돌파…트럼프 효과 시애틀N 2017-02-13 1528
21323 특검 증거 제출한 '삼성 지원 문건', 우병우 지시로 작성 시애틀N 2017-07-21 1528
21322 애플 "아이폰X 선주문 최고 수준"…수요부진 우려 일축 시애틀N 2017-10-28 1528
21321 美, 지난해 자연재해로 320조 손실…사상 최대 시애틀N 2018-01-09 1528
21320 네이버·카톡서 운전면허증 꺼내 쓴다…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획득 시애틀N 2020-09-03 1528
21319 오줌 싼 세살배기 바지 벗겨 때린 보육교사 영장 시애틀N 2016-09-10 1529
21318 김무성 "대통령, 탈당하고 총리추천권 국회로 넘겨라" 시애틀N 2016-11-06 1529
21317 [동영상]성폭력,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다 <3>내가 웃는 게 웃는 게 … 시애틀N 2016-11-08 1529
21316 박정희 생가 방화 용의자 "박근혜 대통령 하야 위해" 시애틀N 2016-12-01 1529
21315 '취임 100일' 秋 "앞으로 5일 더 중요…국민과 즉각 탄핵" 시애틀N 2016-12-04 1529
21314 '비둘기' 에반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점진적이어야" 시애틀N 2017-02-04 1529
21313 서울서부지법, 서해순·이상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부 배당 시애틀N 2017-11-20 1529
21312 20시간만에 나타난 이창명…"술 못 마신다" 음주운전 부인 시애틀N 2016-04-22 1530
21311 말기암 환자에 '소금물 관장' 목사부부 집유 확정 시애틀N 2016-07-05 153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