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3-02 18:19
[뉴욕마감]나스닥, 15년래 최초 5000돌파…다우·S&P 사상최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3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News1>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지표들이 부진해 미국 경제 확장 속도가 느려졌음을 나타냈음에도 투자자들이 미국의 완만한 성장세에 신뢰를 보낸 데 힘입어 3대 지수가 랠리를 펼쳤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4.57(0.90%) 상승한 5008.10으로 치솟으며 약 15년래 처음으로 5000고지를 돌파했다.

또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5.93 (0.86%) 오른 1만8288.63을,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2.89(0.61%) 오른 2117.39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오전 11시33분께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후 장중 5000.59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5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나스닥지수가 5000 이상으로 마감한 것은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 3월9일과 10일 두 차례가 전부다.

이날 경제지표가 엇갈렸지만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의 활발한 인수합병 활동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주 강세도 3대 지수를 상승세로 끌어올리는 데 보탬이 됐다.

클리어풀 그룹의 피터 케니 수석 시장 전략가는 "나스닥지수가 5000선을 넘은 건 오랜만이다"며 "투자자들은 부진한 지표에도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여전히 순조로우며 나스닥지수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美 1월 개인소비 2개월 연속 감소세

미국 상무부는 이날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지난 1월 개인소비가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 감소보다 큰 폭의 감소이며 직전월(지난해 12월) 기록인 0.3% 감소는 웃돈다. 이로써 소비지출은 2009년 초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또한 1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4% 증가를 밑돌고 지난해 12월 기록인 0.3% 증가와는 동일한 수준이다.

1월 개인 저축은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12월의 5.0% 증가를 웃돌았다. 소득이 증가율이 소비 증가율보다 빠른 속도를 나타낸 데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1월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이 지표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물가상승률을 가늠하는 지표로 삼고 있다.

가격 변동폭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의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의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론 1.3% 증가를 나타내 예상치와 부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같은 기록이다.

   

◇ 제조업지표 혼조…마르키트 PMI 호조·ISM PMI 부진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5.1을 기록했다고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발표했다.

이는 지난 23일 발표된 예비치인 54.3보다는 높은 수준이며, 직전월(1월) 확정치인 53.9를 웃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확장으로, 이를 밑돌면 경기위축으로 간주한다.

생산과 신규 주문이 올해 초 예상한 것보다 크게 호조를 나타낸 점이 지난달 PMI를 상승으로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월)의 기록인 53.5보다 낮고, 시장 전망치인 53.1도 밑돈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대부분의 하부지수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 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제조업 활동은 28개월 연속 확장세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 건설지출 부진..전월比 1.1% 감소

미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지난 1월 건설지출이 연율 기준으로 9714억달러(약 1070조)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0.4%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또한 시장 전망치인 0.3% 증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다만, 전년 대비론 1.8% 증가했다.

1월의 민간 부문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5% 줄었다. 반면에 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1월 공공 부문 건설 지출은 전월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NXP·프리스케일 급등..보스턴·카디날 헬스·HP 호조..아루바·럼버 부진

종목들 중에선 반도체 제조업체인 NXP가 프리스케일 반도체를 4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선물시장에서 17.27% 급등했다. 프리스케일도 11.77% 급등했다.

제약사인 보스턴 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은 엔도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비뇨기의료장비 공급사 아메리칸 메디컬 시스템즈를 16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0.95% 올랐다.

카디날 헬스는 존슨앤존슨(J&J)의 심장혈관 기술 사업부를 19억달러에 인수할 경우 오는 2017년 어닝 실적이 주당 20% 부양될 것이라고 밝힌 후 전장 대비 1.74% 상승했다.

휴렛패커드(HP)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를 27억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후 전장 대비 0.23% 상승했다. 반면에 인수 대상인 아루바 네트웍스는 0.64% 하락했다. 

반면에 가정용품 판매업체인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25.13% 급락했다. 이 업체는 앞서 판매 중인 바닥재가 캘리포니아주의 보건 기준을 초과하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 © 로이터=News1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10 "애플 와치, 자동차 열쇠 대체한다" 시애틀N 2015-02-28 3200
21209 '투자 귀재' 버핏 연례서한 "후계자 찾았다" 시애틀N 2015-02-28 3108
21208 랜드 폴, 美공화 보수층 여론조사 대선후보 1위…젭 부시 5위 시애틀N 2015-03-01 2756
21207 2028년부터 '출생'보다 '사망' 더 많아져 시애틀N 2015-03-01 2344
21206 윌리엄 왕세손 첫 중국 방문…英왕실 30년만 방중 시애틀N 2015-03-01 2410
21205 [골프] 리디아 고, 유럽투어 뉴질랜드 오픈 우승…2주 연속 우승 행진 시애틀N 2015-03-01 2835
21204 '참치·삼치데이까지' 불황속 유통가 '데이 마케팅' 뜬다 시애틀N 2015-03-01 3082
21203 "영웅은 결코 죽지 않는다"…넴초프 추모 시위에 7만명 운집 시애틀N 2015-03-01 2899
21202 "사스보다 무서운 홍콩 독감"…두달간 300명 넘게 사망 시애틀N 2015-03-01 2722
21201 혼인빙자간음 이어 간통죄도 위헌…성매매특별법은 시애틀N 2015-03-01 3189
21200 [뉴욕마감]나스닥, 15년래 최초 5000돌파…다우·S&P 사상최고 시애틀N 2015-03-02 2395
21199 캐나다 한인교회 목사, 방북 후 연락 두절 시애틀N 2015-03-02 2315
21198 케리 美국무 "북한 주민 수만명, 사실상 노예처럼 살아" 시애틀N 2015-03-02 2047
21197 강아지 기억력은 2분…주인 알아보는 건 '반복학습 효과' 시애틀N 2015-03-02 2097
21196 검찰, 재벌3세 구본호씨 '사기·횡령' 혐의 수사 착수 시애틀N 2015-03-02 1832
21195 "우리 교통이 달라지고 있어요"…교통소비자 '주권' 뜬다 시애틀N 2015-03-02 3050
21194 신종균 삼성IM 대표 "초심에서 시작했다…갤S6엣지 많이 밀거다" 시애틀N 2015-03-02 3186
21193 남편 2명·시어머니 살해…엽기 보험살인사건 시애틀N 2015-03-02 3204
21192 이번에는 노숙자가 경찰 총에 맞아 숨져 시애틀N 2015-03-02 3046
21191 넴초프 암살시 동행 32세 연하 모델 여친 키예프로 시애틀N 2015-03-02 3149
21190 신해철 사망…경찰 "강세훈 원장, 의료과실" 시애틀N 2015-03-03 2912
21189 정옥근 전 총장 '뒷돈 6천만원' 더 챙겼다…추가 기소 시애틀N 2015-03-03 3194
21188 담배 절도 의혹은 이자스민 의원 아들? MBN 방송사고 봤더니… 시애틀N 2015-03-03 2203
21187 [e톡톡]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정말 ‘엄마들의 포르노’일까? 시애틀N 2015-03-03 2280
21186 [시황종합]코스피, 글로벌 훈풍에 5개월만 2000 탈환 시애틀N 2015-03-03 2210
21185 오늘 마신 아라비카 커피, 알고보면 '아웃 오브 아프리카' 시애틀N 2015-03-03 3221
21184 애플, 화면 키운 아이폰으로 3년만에 삼성전자 앞질렀다 시애틀N 2015-03-03 2190
21183 "밤에 나다니는 여자가 문제"…印 성폭행범 뻔뻔함에 '전율' 시애틀N 2015-03-03 2772
21182 미국 단속팀 ‘원정 출산’ 일제 단속 실시했다 시애틀N 2015-03-03 3203
21181 트위터, IS와 전면전…관련계정 2000개 정지 시애틀N 2015-03-03 2409
21180 김영란법, 국회 본회의 통과…내년 9월 시행 시애틀N 2015-03-03 2265
21179 朴대통령, ‘중동의 워렌 버핏’ 만나 한 말은? 시애틀N 2015-03-04 2390
21178 금리인상 내년초 이후로… 미 연준 내부서 다른 목소리 나와 시애틀N 2015-03-04 1581
21177 '온라인 해적' 향해 칼 빼든 시진핑…'공짜' 심보 도려낼까 시애틀N 2015-03-04 2486
21176 외인도 코스닥이 대세..주식보유 18조, 14개월간 6조2천억 급증 시애틀N 2015-03-04 1609
21175 SK그룹, 대졸 채용시 토익 점수 등 '스펙' 기재란 없앤다 시애틀N 2015-03-04 1764
21174 고급 오디오가 뜬다..소니·아이리버에 '매니아 열광' 시애틀N 2015-03-04 2622
21173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은행권 스포츠마케팅 후끈 시애틀N 2015-03-04 2324
21172 배달앱, 과도한 수수료 역효과…"직통 주문번호 알려드릴게요" 시애틀N 2015-03-04 5351
21171 스마트폰 지문인식이 대세?…안구인식까지 나왔다 시애틀N 2015-03-04 3096
21170 잉크도 마르기 전에 보완론…김영란법 어디까지 손대나? 시애틀N 2015-03-04 2470
21169 리퍼트 美 대사, 괴한에 습격당해 병원 이송 시애틀N 2015-03-04 2455
21168 [美대사 테러] '80바늘' 꿰매…얼굴, 길이 11㎝·깊이 3㎝ 자상 시애틀N 2015-03-04 3141
21167 [美대사 테러] '범인 제압' 장윤석 의원은 누구…"특전용사 출신” 시애틀N 2015-03-04 2962
21166 [美대사 테러] 범인 김기종, 8회 방북…통일부 위원 활동도 시애틀N 2015-03-04 2901
21165 [美대사 테러] 목격자들이 전한 현장…사건의 재구성 시애틀N 2015-03-04 3182
21164 김기종 "美대사에 미안하다는 생각 갖고 있다" 시애틀N 2015-03-05 3130
21163 [美대사 테러] 리퍼트 "같이 갑시다" 호전…병실서 웃음소리도 시애틀N 2015-03-05 2692
21162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이병헌 “이 자리를 빌어(X) 사죄하겠다” 시애틀N 2015-03-05 3098
21161 [동영상]최첨단 오디오에 러닝머신…삼성이 만든 3400만원짜리 '개집' 시애틀N 2015-03-05 301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