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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4 14:23
SK그룹, 대졸 채용시 토익 점수 등 '스펙' 기재란 없앤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64  

스펙쌓기 경쟁 폐해 우려…"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한 서류심사 항목"

9일부터 원서접수…6월 최종합격자 발표



SK그룹이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입사지원서에 '스펙' 관련 항목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토익 등 외국어 성적과 해외경험, 인턴경력 등을 위한 기재란 자체가 없어진다. 입사지원자들은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학력과 전공, 학점만 기재하고, 본인의 역량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검증받는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김창근 의장)는 5일 "과도한 스펙 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직무수행 능력 중심의 '열린채용' 정착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대졸 신입채용에서 스펙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응시자들은 스펙성을 띄는 모든 항목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채용부터 제외되는 스펙성 항목은 △외국어 성적 △IT활용능력 △해외경험 △수상경력 △업무 경험 △논문 내용 등이다. 입사 지원서에 부착하던 지원자의 사진도 없앴다. 

다만, 지원자들의 지원분야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학력과 전공, 학점 등의 기본 정보는 제시하도록 했다. 그 외에 해외영업직이나 제약 연구 분야 등 특정 직무 분야에 한해서는 업무 적합성 차원에서 외국어 성적이나 자격증을 제시토록 했다. 

이 같은 스펙을 없앤 파격적인 채용시스템 도입에 대해 SK그룹 인재육성위원회 기업문화팀 조돈현 전무는 "경영환경과 사업내용이 복잡해짐에 따라 각 구성원의 문제해결 역량 등 직무수행 능력이 사업 성패의 핵심 요소로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대학생들이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축소하고, 문제해결 역량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능력 중심의 인재양성 문화가 국가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최고 경영층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펙과 사진까지 없앤 대신 '자기소개서'가 더욱 중요해졌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SK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과 행동규범 등을 갖췄는지를 검증한다. SK그룹은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한 서류전형 항목이 될 것이며, 직무수행능력은 면접과 인턴십 등을 통해 검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지원자들의 도전정신을 중심으로 채용하는 '바이킹 챌린지' 선발 비중을 지난해 2배인 전체 인턴 채용의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방식은 2013년부터 도입된 SK만의 독특한 채용 방식으로 이름과 생년월일, 졸업연도 등 최소한의 개인 정보와 스토리 중심의 자기소개서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한다. 이후 개인 역량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오디션 면접) 및 심층면접과 인턴십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SK그룹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4월 26일 필기전형과 5월 말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합격자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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