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17 00:03
사면초가 마크롱의 '실언 파문'…"직장 못구하면 업종 바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62  

"일자리 없다"는 청년에게 비현실적 조언
지지율 급락세…30%대도 무너져



10%에 육박하는 실업률로 골머리를 앓는 프랑스에서 대통령이 "직장을 못 구하면 업종을 바꿔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시민들의 분노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영국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인 엘리제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는 한 청년의 불만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요식업이나 건설 쪽으로 업종을 바꾸라. 일자리는 많다"고 충고해 파문을 일으켰다. 

소셜미디어(SNS)에는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프랑스인들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조롱과 비판이 쏟아졌다. 한 포스트는 "30초만에 그렇게 많은 경멸과 공감 부족, 무지함을 보여주기도 힘들 것"이라고 비난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대통령의 발언은 '부자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벗고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총 예산 80억 유로에 달하는 대규모 반(反)빈곤정책을 발표한 시점에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통령 경호 보좌관 알렉상드르 베닐라의 시민 폭행 스캔들, 환경장관 사임 등 잇단 스캔들로 최근 30%선마저 붕괴됐다. 가뜩이나 이런 상황에서 이날 칸타 소프레스 원포인트가 발표한데 따르면 정부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9%를 기록, 취임 16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5월 66%의 득표율로 당선된 마크롱 대통령은 200억유로에 달하는 세금 감면, 복지 축소 정책 등 친기업 정책에만 몰두하며 서민들의 인기를 잃었다. '기업과 부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게 프랑스인들의 인식이다. 

정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마크롱 대통령이 창당한 '전진하는 공화국' 당의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당수는 프랑스 TV 채널 LCI에 출연해 지지율과 경제지표가 나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프랑스 국민들은 때때로 마술 지팡이나 손가락만으로 이 나라를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10 [e톡톡]오글거리면 어때서!…‘오글거리다’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시애틀N 2015-01-04 4413
21209 정경심, 6번째 소환 11시간 만에 귀가…'뇌종양 진단서' 신경전 시애틀N 2019-10-17 4413
21208 중국으로 돈 쏟아져 들어온다…위안화 27년래 최고 기록할 듯 시애틀N 2020-12-14 4404
21207 신루트 개척하다…김창호 히말라야에 잠들다 시애틀N 2018-10-13 4403
21206 정부, 노바백스 백신 계약 초읽기…빠르면 2분기 1000만명분 공급 시애틀N 2021-01-12 4402
21205 "갤럭시S10이 효자" 삼성전자, 1분기 북미서 애플과 격차 줄여 시애틀N 2019-05-12 4401
21204 日 자민당 총재 경선 D-3…이변없는 한 아베 '3선' 시애틀N 2018-09-17 4399
21203 투기·과열지역 시가15억 넘으면 주담대 불가…고강도 대출규제 시애틀N 2019-12-16 4398
21202 애플 아성 끝나간다…"실제가치는 이미 구글이 추월" 시애틀N 2016-01-24 4396
21201 이혼소송 상대방과 눈 맞은 변호사 징계 '과태료 400만원' 시애틀N 2018-10-23 4395
21200 "김어준 때문에?" 독립'당한' tbs '광고 허용' 요구…방통위 모… 시애틀N 2019-12-27 4394
21199 인니 7.8규모 강진…쓰나미 경보에 고지대 긴급대피 시애틀N 2016-03-03 4393
21198 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반기문 전 총장과 회동 시애틀N 2017-06-02 4393
21197 美, 중국 '산업스파이' 무더기 기소 "항공기술 탈취" 시애틀N 2018-10-31 4393
21196 신용대출 1억 넘게 받고 1년내 규제지역 집 사면 대출 회수한다 시애틀N 2020-11-13 4393
21195 광주 16번환자 딸 '병원내 첫 감염'…3층 환자 전원격리 시애틀N 2020-02-05 4392
21194 이탈리아 간 박원순, 첫 여성 로마시장 만난다…'닮은 꼴' 지도자 시애틀N 2017-09-08 4391
21193 이집트 피라미드 인근서 폭발…"17명 다쳐" 시애틀N 2019-05-20 4390
21192 반짝 상승했던 코인, 이틀만에 800만원대로…또 '일회성' 호재? 시애틀N 2020-01-09 4390
21191 홍콩서 첫 신종코로나 사망자…39세 남성( 시애틀N 2020-02-04 4390
21190 12살 여동생 성폭행해 임신시킨 친오빠 4명 감옥행 모면 시애틀N 2020-09-26 4390
21189 "영양 불균형 심각…나트륨 줄이고 과일채소 늘려야" 시애틀N 2017-06-15 4387
21188 LA갱단출신 재미동포, 美서 추방된후 국내서 '마약장사' 덜미 시애틀N 2014-10-05 4386
21187 검찰, '영장기각' 양지회 간부 2명 영장 재청구 검토 시애틀N 2017-09-09 4385
21186 美, 인도와도 무역전선 확대…취업비자 발급 제한 통보 시애틀N 2019-06-20 4384
21185 화장품 '붐'에 이영애·홍진영 등 연예인들도 동참…'대박' … 시애틀N 2018-09-05 4382
21184 "조용히 살고 싶다"…김정남. 사망 전 北망명정부 수반 거절 시애틀N 2019-05-16 4382
21183 [생활속과학]배터리없는 보온병…온도유지 가능한 이유 시애틀N 2018-10-28 4380
21182 '잊지 않을게요' 세월호 1주기, 서울 전역서 추모 물결 시애틀N 2015-04-15 4375
21181 파퀴아오, 어깨 부상 숨긴 혐의로 피소…집단소송 위기 시애틀N 2015-05-06 4374
21180 아동학대 혐의 국대출신 리듬체조강사 무죄 확정…"엄격지도 가능성" 시애틀N 2020-01-26 4374
21179 서울통신비 뉴욕보다 비싸?…"통신요금 국가비교, 신뢰성 없어" 시애틀N 2018-11-01 4373
21178 美민주 아이오와 경선 최종 승자는 부티지지 시애틀N 2020-02-07 4373
21177 암사망률도 경제력 따라…고소득자 사망률 평균보다 10%p↓ 시애틀N 2019-04-03 4372
21176 여권 재발급 신청도 온라인으로…'전자정부 서비스' 성과 공유 시애틀N 2019-05-12 4372
21175 미성년 저자 논문 245건 추가 발견…이병천 교수 아들 편입 취소 시애틀N 2019-10-17 4371
21174 카지노 도난 145억 어디에 있나…"항공기 반입, 송금도 어려워" 시애틀N 2021-01-07 4370
21173 노후 월평균 250만원 필요한데, 국민 절반↑ 준비 못 해 시애틀N 2018-11-01 4368
21172 [통신One]스파의 나라 오스트리아…남녀 공용 사우나 체험기 시애틀N 2019-09-11 4367
21171 멕시코 '세기의 강진'에 빈곤지역 피해…최소 60명 사망 시애틀N 2017-09-09 4366
21170 사면초가 마크롱의 '실언 파문'…"직장 못구하면 업종 바꿔" 시애틀N 2018-09-17 4364
21169 세계 불륜 지도…한국도 '핫존' 만만치 않네 시애틀N 2015-08-20 4360
21168 박근혜·최순실·이재용 대법 심리종결…이르면 내달 선고 시애틀N 2019-06-21 4360
21167 "한국서 성공 비결은 눈치…돈 더 벌고 싶다면 입 다물라" 시애틀N 2019-12-13 4360
21166 지니계수 20년만에 IMF수준…文정부, 성장도 분배도 놓쳤다 시애틀N 2019-09-12 4359
21165 '선거개입 의혹' 靑자치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文정부 3번째 시애틀N 2020-01-10 4359
21164 스마트폰 카메라 '숫자전쟁'…눈 9개 달린 '괴물폰' 등장할까 시애틀N 2018-10-12 4357
21163 대한항공 직원들 KCGI·조현아 제안에 "이런 사람들이 전문경영인?" 시애틀N 2020-02-14 4356
21162 델타여객기 3만피트 급하강 200여 승객 ‘공포의 8분’(+동영상) 시애틀N 2019-09-21 4355
21161 경기도지사 집무 건물 미화원 봉급 420만원, 여타 건물은 150만원 시애틀N 2014-10-22 435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