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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4 12:22
애플 아성 끝나간다…"실제가치는 이미 구글이 추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94  

22일 종가기준 10% 격차 좁혀…조만간 시총 역전 전망
알파벳 주력 인터넷광고 성장세…애플 주도 스마트폰 시장 둔화세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애플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 주말인 22일 종가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5623억 달러(약674조1977억원)였던 데 반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50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만해도 시총에서 애플의 절반에 불과하던 구글이 격차 10%로 접근한 것이다. 더욱이 이같은 추세는 양사의 성장 전망으로 인해 더욱 줄어들고 조만간 역전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이미 실질기업가치 측면에서 구글이 애플을 제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력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볼 때 애플은 지난달 이미 가장 가치있는 기업 자리를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에 내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평균 주가로 볼 때 애플의 시가총액은 5350억달러로 알파벳의 4850억달러를 웃돌았다. 

하지만 채권을 포함하고 현금자산을 제외해 향후 성장에 초점을 두는 기업가치로 볼 때 알파벳은 지난해 12월 이미 애플로부터 세계 1위 자리를 가져왔다. FT에 따르면 현재 알파벳의 기업 가치는 4200억달러로 애플의 3930억달러를 웃돌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미국 석유업체 엑손모빌로부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가져왔고 거의 5년 동안 세계 최대 기업 자리를 고수했다. 애플 시총은 지난해 5월 7750억달러까지 올라 조만간 1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더이상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이 제기돼 애플의 주가는 최근 추락했고 그 사이 알파벳이 무섭게 급등하면서 세계 최대 기업 순위가 뒤바뀔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의 금융전문 블로그인 딜북은 22일자 칼럼에서 "알파벳이 가장 가치있는 기업의 자리를 애플로부터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글이 주도하는 디지털 광고시장은 급성장하는 반면 애플이 주력하는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추가 성장의 여지가 낮다고 칼럼은 설명했다. 

컨설팅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9.8%에 그쳐 처음으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62.8%에 달했던 지난 2011년에 비해 크게 둔화했다. 스마트폰 성장률은 이후 2012년 46.5%, 2013년 40.7%, 2014년 27.6%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 IDC의 전망이다. 

반면, 컨설팅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9년 2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해 현재의 3배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딜북 칼럼은 "알파벳의 디지털 광고 수익은 애플의 스마트폰 수익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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