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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4 21:17
[올림픽] '기분 좋은 출발' 신태용호, 피지에 8-0 완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60  

<4일(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축구 조별 리그 C조 1차전 대한민국과 피지의 경기에서 류승우가 선제골을 성공시킨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2016.8.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신태용호가 2016 리우 올림픽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대회 C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류승우의 활약을 앞세워 8-0 완승을 거뒀다. 한 경기에서 8골이나 넣은 것은 한국의 올림픽 축구 역사상 최다득점 기록이다. 

이로써 한국은 1승(승점 3점)으로 1무인 독일과 멕시코를 제치고 조 선두가 됐다. 피지는 1패(승점 0점)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전반전에는 다소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후반전에 소나기 골이 터지면서 원했던 다득점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황희찬, 이슬찬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면서 피지를 위협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한국은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측면을 이용해 공세를 높였다. 그러나 마무리의 정확성이 떨어졌다. 전반 29분 권창훈의 왼발 슛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어 문창진이 헤딩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한국은 전반 32분 류승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류승우의 오른쪽에서 넘어온 권창훈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 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피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37분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류승우가 파울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문창진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후반전 초반도 무언가 꼬인 듯 잘 풀리지 않았다. 권창훈, 류승우, 황희찬의 결정적인 슈팅들이 모두 상대 수비와 시미오네 타마니사우 골키퍼에게 막혀 좀처럼 달아나지 못했다. 답답하던 상황이 해소된 것은 후반 17분부터였다. 

권창훈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 측면에서 황희찬이 연결한 공을 문창진이 잡아 옆에 있던 권창훈에게 패스했고 이를 권창훈이 한 박자 빠르게 왼발 슈팅을 이어가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골로 한국은 기세가 올랐다. 그리고 권창훈은 자신이 득점을 올린 1분 뒤 류승우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멀티 득점에 성공했다. 

불은 계속 타올랐다. 권창훈의 골이 터진 지 1분도 되지 않아 류승우가 다시 한 골을 더 넣어 네 골차로 달아났다. 류승우는 왼쪽 측면에서 오른쪽으로 파고 들면서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피지의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24분 와일드카드 석현준과 손흥민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다득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둘의 투입 2분 뒤 한국은 류승우가 또 다시 파울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 지었다. 

석현준도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석현준은 후반 32분 류승우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흐른 공을 따라가 슈팅으로 연결해 한국의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후반전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석현준이 헤딩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일곱 점차로 달아났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류승우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8일 오전 4시 같은 장소에서 독일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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