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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01:23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이유…"전세계 저금리 자금 유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63  

주간 11.78% 상승, 시총 급성장…장기투자 몰려
"일시적 조정 거쳐 3800~8000불까지 도달 전망"



최근 사상 처음으로 18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이 전 세계에서 폭발하고 있는 수요로 인해 최대 8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6.79% 떨어진 1681.62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장중에는 1892달러까지 뛰어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8일 1555달러에 이번 주를 시작했던 비트코인은 다음날 최초로 1700달러를 돌파하더니 11일에는 1800달러마저 넘어섰다. 지난 한 주간 수익률은 거의 12%를 기록했다.  

연초에만 해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60억달러 정도였으나 이제는 271억 5000만달러로 급성장했다.

2009년 탄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출처=코인데스크. © News1

최근 비트코인 랠리의 배경 가운데 하나는 미국과 러시아 금융당국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합법화 여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데 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구현을 가능하게한 일종의 보안기술이다. 특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3월에 거부했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일본이 지난달 초 비트코인을 합법적 결제수단으로 인정하면서 비트코인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치솟았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잇따라 비트코인의 성장세를 점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장기 투자가 "해일"처럼 밀려든 상태라고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와일렉스’의 파벨 마트비브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말했다. 

마트비브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일본의 저축자들은 아베노믹스에 좌절하고 있다"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이 지난 20년간의 디플레이션을 종식시키는데 실패하면서 비트코인에 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일본 엔화의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그는 "은행에 저축한 돈이 이제 갈 곳을 잃은 반면 비트코인은 모든 전통적 화폐에 비해 천문학적 수준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이제 일본 최대 금융기관이 비트코인을 공식화폐로 인정한만큼 비트코인 시장은 가격 측면에서 장밋빛 상황을 마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3000달러 고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견해왔다. 

5월 8일부터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변동선. /출처=코인데스크. © News1

비트코인 데이터 리서치회사 브레이브뉴코인의 프란 스트레이나르 공동창립자 겸 CEO도 "전 세계가 저금리 혹은 무이자 신용으로 가득차있다. 부동산부터 소매, 채권까지 어느 곳에나 자산거품이 형성돼있다"며 비트코인을 "매력적인 새로운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수많은 저이자 신용이 새로운 안전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매력적"이라며 "수요가 공급을 완전히 넘어서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이제 별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나르는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일부 조정이 있을지 모르나 그 이후 3800달러에서 최대 8000달러대까지 가파르게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일부 조정을 거친 후 1200달러~1800달러선에서 일시적으로 견고함을 유지한 뒤 이후 6개월동안은 의심할 여지 없이 3800달러~800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른바 '하드 포크'에 따른 비트코인 분열 우려는 여전하다. 하드 포크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비트코인이 2가지 종류로 양분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면 시장이 분열되면서 가격도 떨어질 수 있다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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