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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4 08:08
폭발했지만 흔적은 없다?…다시 미궁 빠진 러 추락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62  

열폭발 감지 이어 블랙박스에도 이상징후 녹음돼
시신·잔해에는 폭발 흔적 없어 추가 조사 내용이 관건


동체 폭발로 가닥이 잡혀가던 이집트 추락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여객기 7K9268편(기종 에어버스 A321)의 사고 원인이 다시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폭발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인공위성 탐지 결과 이번 사고가 일어난 지난달 31일 오전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열섬광(heat flash)'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고 일시와 지점이 일치하는 까닭에 기체 결함으로 인한 추락이나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이집트 지부인 '시나이주(州)(시나윌라야트)'가 발사한 미사일 격추보다 동체에서 일어난 폭발로 인한 추락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CNN방송은 3일(현지시간) 이에 대해 폭발이 있었다면 현장에서 조사 중인 전문가들이나 러시아 언론이 관련 내용을 언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추락과 관련한 주요 쟁점들이다.


◇레이더 상에 포착된 움직임

7K9268편은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륙한 지 23분만에 교신이 두절됐다.

공식적으로는 사고기로부터 조난 신호를 받은 관제탑은 어느 곳도 없다.

전 세계 항공기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7K9268편은 레이더에서 사라지기 직전 고도와 비행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인공위성 자료: 동체 폭발에 무게

미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7K9268편의 움직임은 미 군용 인공위성에도 감지됐다.

위성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기는 추락 직전 열폭발에 휩싸였을 가능성이 높다.

미군 관계자들은 정보당국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고기가 미사일에 격추됐을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 분석은 동체에 있던 무언가의 폭발이 추락을 야기했을 것이라는 새로운 가정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동체에 미리 설치된 폭발물의 폭발, 엔진 오작동으로 인한 폭발, 기체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화재 등이 그것이다.

이와관련, 이집트 경찰이 공항 화물 담당 및 업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블랙박스엔 어떤 내용이?

사고현장 현지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블랙박스 분석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

이집트 민간항공부는 지난 2일 전문가들이 블랙박스에 담긴 정보 추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이집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기의 두 블랙박스 중 하나인 조종석의 음성녹음장치에 추락 직전 일어난 평소와는 다른 소리가 녹음됐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녹음된 소리가 "예상치 못한 내용이고 다급했다"며 "순식간에 일어났기 때문에 조종사 등 승무원들이 긴급 신호를 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항공당국은 앞서 사고기가 공중에서 분해됐다고 말했다.

항공 전문가인 피터 골즈 전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블랙박스에 담겨 있는 음성을 분석하게 된다면 (러시아가 언급한) 공중분해의 원인을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공기를 분해시킨 일이 폭발인지 아니면 기압하강인지는 그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추락한 코갈림아비아 여객기 7K9268편의 블랙박스.© AFP=뉴스1



◇잔해: 아직 폭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이집트 항공당국이 현장 조사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힘에 따라 전문가들의 사고원인 분석 작업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전 NTSB, 미 연방항공청(FAA), 미 공군 소속 사고분석가인 앨런 디엘은 "사고기가 사막에 추락했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잔해들을 수거하기가 매우 쉬웠을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도 현지 작업이 워낙 빠른 시간에 마무리됐기 때문에 법의학 조사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수거된 잔해 중에서 미 위성이 포착한 폭발을 일으켰을 만한 장치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폭발물 전문가인 알포드테크놀로지의 크리스 오웬은 "잔해들이 건조한 상태에서 다른 물질에 심하게 오염되지 않은 채로 신속하게 수거되기만 한다면 실험실에서 폭발 잔여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웬은 "그럼에도 가장 좋은 것은 직접적인 폭발을 가리키는 잔해를 찾아내는 것"이라며 "폭발에 의해 구부러지거나, 구멍이 나거나, 눌리거나, 부서지거나, 잘리거나, 검게 탄 흔적이 있는 잔해가 발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폭발 가능성을 배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만일 사고 원인에서 폭발을 제외하게 된다면 이는 다른 결정적인 원인이 발견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희생자: 폭발 상흔은 없어

현지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희생자 시신 대부분은 훼손이 심하지 않은 상태다. 화상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론들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송된 시신들에서 폭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러시아와 이집트 전문가들이 진행한 초기 조사 결과 폭발과 관련된 상흔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 전문가인 데이비드 수시 전 FAA 조사관은 "동체를 파손시킨 폭발이 반드시 대규모일 필요는 없다"며 폭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사고기 정비 이력: 기체 결함 가능성 높지 않아

사고 기종인 A321-200은 지난 1997년 도입됐다. 코갈림아비아는 전신인 메트로젯 시절인 2012년부터 운영했다.

사고기는 이전까지 2만1000회에 걸쳐 5만6000시간 동안 비행했다.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코갈림아비아 이사는 자체 조사 결과 기술적인 문제나 인적 오류를 배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종사의 부주의가 있었다고 해도 항공기 보호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추락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외부 요인"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아델 알마흐주브 이집트공항공사 사장도 사고기가 이륙 전 받은 정기검사에서 아무런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아직 섣불리 결론을 내릴 단계는 아니라며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반복해 내놓고 있다.

전 세계 항공사고를 관찰해 온 '항공안전네트워크(ASN)'에 따르면 사고기는 레바논 중동항공에서 운영하던 지난 2001년 카이로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꼬리부분이 활주로에 부딪히는 사고를 겪었다.

코갈림아비아는 2001년에 사고가 있었지만 2013년 받은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부위가 공중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짧은 시간에 동체가 부서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스미르노프 이사는 수개월 전 자신이 직접 사고기를 조종해 봤지만 상태에 문제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안보 환경

시나이반도는 지난 수년 동안 이집트 정부군과 무장단체 시나이주가 무력 갈등을 벌여 수백명이 숨진 지역이다.

시나이주는 사고 직후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사고기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지만 러시아와 이집트 정부는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미 국방부가 위성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서도 열폭발 외에 미사일 등이 사고기로 향한 열흔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집트 내무부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에 의한 추락이 아니기 때문에 샤름엘셰이크에 대한 안보 수위를 높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은 직원들에게 사고 원인이 규명되기 전까지 시나이반도에 접근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 에미레이트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도 자사 소속 여객기의 시나이반도 상공 비행을 금지시키거나 우회를 지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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