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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2 15:18
더민주 탈당 '일단락'…3지대로 떠난 박지원의 역할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76  

총선 전 '중(中)통합' 노력, 국민회의 천정배 합류가 관건
박지원 "상당한 진전, 안되면 무소속 출마"…정동영 합류 시사 


'호남의 맹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전남 목포)가 22일 당을 떠나면서 더민주의 탈당이 일단락되는 국면을 맞는 듯하다. 


야권의 분열 속에서 앞으로 "나그네의 절박한 심정으로 야권 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는 명분을 걸고 탈당한 박 전 원내대표의 노력에 성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박 전 원내대표가 더민주를 탈당한 건 안철수 의원이 당을 떠난 이후 18번째 현역 의원 탈당, 이로 인해 더민주 의석수는 109석으로 줄게 됐다. 

현재 더민주를 제외한 야권은 안 의원의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 박주선 의원·박준영 전 전남지사·김민석 전 의원이 참여하는 '소(小)통합' 신당으로 분열돼 있다.

총선 전까지는 어떻게든 통합을 이뤄야만 하는 상황인 가운데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탈당 직후 제3지대에 머물며 '중(中)통합'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통합은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새로운 정당들의 통합을 의미한다. 

그는 "총선 전 중통합까지 이뤄져야 야권 통합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며 "호남에서는 경쟁하더라도 비호남에서는 연합과 연대, 단일화의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박 전 원내대표는 "(이 여사가 자신에게) 꼭 합해야 한다.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격려를 했다고 전했다.

박 전 원내대표가 최근 천 의원을 비롯해 소통합 인사들을 잇달아 만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앞서 이들의 통합을 요청했던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시사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런 순서로 여러 분들과 상의해서 진행되고 있고 어제(21일)부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다만 신당 세력들도 박 전 원내대표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통합의 대상과 범위, 시기에 대해서는 조금씩 생각이 달라 보인다.

이 가운데 천 의원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통합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천 의원의 합류를 이끌어 내는 게 관건이다. 천 의원의 합류가 더민주와 국민의당간 지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 전 원내대표가 앞서 더민주를 탈당한 권노갑·정대철 전 상임고문 등 원로들과 함께 천 의원을 포함한 신당 세력의 통합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 전 원내대표가 통합을 이루지 못하면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통합의 성과에 따라 그의 향후 행보도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거취를 고민 중인 광주·전남 지역의 김영록·박혜자·이개호 의원은 당 안팎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로선 더민주 잔류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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