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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0 10:48
이해찬 복당 논란…찬성 "주권자가 허용", 반대 "쇄신에 역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70  

김종인 체제서 '컷오프', 복당 부담
전당대회 준비 등에 밀려 시간 걸릴 듯
이해찬 상경, "당 순리대로 하지 않겠나"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뒤 7선 고지에 오른 이해찬 무소속 의원(세종시)의 복당 문제로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대체로 찬성론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부정적 입장도 적지않다. 당 지도부는 이 의원의 복당 문제가 이슈가 돼 자칫 당내 갈등으로 비쳐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춘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20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당이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 이 의원의 능력과 경력이 필요하다"며 "그런 목적으로 들어오실 거라고 판단하면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을의 박범계 더민주 당선자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주권자의 판단이 있었으므로 이해찬 의원의 복당은 허용돼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김 대표 측 핵심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에 수도권에서 더민주가 의석을 많이 차지하게 된 이유는 쇄신과 경제민주화, 이 두 가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의 컷오프가 당 쇄신 차원이었던 만큼 그의 복당을 받아준다면 이에 역행하는 것이다. 복당 불가론의 근거다.

정장선 총무본부장은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당대'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께서도 절차에 따르겠다고 여러번 얘기를 하셨고 앞으로 이 문제는 당의 비대위 회의에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무엇보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 체제에서 공천배제된 이 당선자를 김 대표가 당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복당시키기는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시각도 많다.  

당 지도부 일각에선 이 당선자의 복당문제를 후순위로 미루자는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실제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위원 일부가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이 의원의 복당이 당이 시급히 처리해야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총선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및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등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당장 이 의원 복당을 심사하고 판단해야할 당원자격심사위원회도 구성돼 있지 않다. 김 대표와 비대위원의 논의를 거쳐 심사위원장 및 위원들을 구성해야 한다.

이 의원 복당 문제가 당내 분란으로 비쳐져 총선에서 얻은 유권자의 마음을 놓칠까 우려하는 당 지도부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마냥 시간을 끌 수도 없는 상황이다. 

더민주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복당 신청을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처리하고 그 결과를 20일 이내 해당 신청자에게 통지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결론이 나지 않으면 복당이 허가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 의원이 복당을 신청한 4월19일부터 최대 50일 뒤인 6월9일까지는 결론을 내야하는 것이다.

한편 논란의 당사자인 이 의원이 이날 상경해 20대 총선의 낙선·낙천자와 점심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강기정·김용익·김현·노영민·이목희·최민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1시간 30분 가량 식사를 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최 의원은 "이 의원이 복당 문제에 관해 '당에서 순리에 따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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