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5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2-02 09:04
조응천 "문건 진실" vs 정윤회 "조작"…폭로 전면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37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국기 게양대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14.12.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비선 실세 의혹' 당사자들, 장외 언론전…검찰 신속대응 방침
검찰, 신속 처리로 실체 규명키로…靑 대리인 불러 고소인 조사
조만간 고소인들 상대로 '십상시' 실제 존재 여부 등 조사할 듯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비선 실세'로 거론되고 있는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가 정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내부 문건과 관련된 세계일보 보도 및 문건 유출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검찰수사가 본격 시작됐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우선적으로 유출된 문건 내용의 진위 파악에 착수했다. 전날 청와대 고소대리인인 손교명 변호사를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정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비서관·행정관 등 8명이 문건 내용을 보도한 세계일보와 취재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을 명예훼손 범죄 전담부서인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에 배당하고 청와대 문건 유출 부분을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에 수사를 맡겼다.

이례적인 투트랙 수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앞서 강조한 바에 따라 검찰이 국정 운영의 핵심기관인 청와대의 내부 문서가 무단으로 유출된 것을 중대한 범죄로 다루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검찰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들이 연일 언론을 통해 전면전에 가까운 장외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형국이다.

우선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윤회씨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청와대 관계자들을 만나 국정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의 배후'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지목했다.

정씨는 "사람을 시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을 미행했다고 보도한 시사저널 문제가 터졌을 때도 나는 조작이라고 직감했다. 지금 사건이랑 똑같다"며 "어떻게 이렇게 유치한 짓을 최고의 기관인 민정에서 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를 음해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왜 조작까지 하느냐"며 "민정에서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당할 국민이 대한민국에 어디 있느냐"고도 했다.

정씨는 자신의 주장 근거로 현재 문서 유출자로 의심받고 있는 박모(48) 경정(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과의 통화내용을 들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박 경정과 통화했다고 밝힌 그는 "내가 '사실대로 얘기해라. 이젠 다 알려지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그 친구가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더라. 자기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 타이핑한 죄밖에 없다. 그것을 밝히려면 윗선에서 밝혀야 하지 않겠느냐. 그 사람들이 얘기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더라"며 민정수석실 배후론을 주장했다.

정씨는 또 다른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이번 문건 유출 파문 이후인 며칠 전 청와대 이재만 비서관, 안봉근 비서관 등과 통화를 했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혔다.

자신이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인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10명과 회동을 했다는 '십상시' 모임이 사실이 아닌 만큼 적극 대응할 뜻을 밝힌 것이다.

반면 청와대 재직 당시 박 경정의 직속상관으로 문서 작성 지시 및 보고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언론을 통해 정윤회씨, 청와대 3인방 등을 겨냥한 다른 사실을 폭로했다.

조 전비서관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씨가 올해 4월 이재만 비서관과 연락을 취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전비서관은 "4월10~11일 이틀에 걸쳐 청와대 공용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모르는 번호여서 받지 않았다"며 "그 직후 '정윤회입니다. 통화를 좀 하고 싶습니다'라는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4월11일 퇴근길에 이 비서관이 내게 전화를 걸어와 '(정씨의) 전화를 좀 받으시죠'라고 했다"며 "이 비서관에게 '좀 생각해보고요'라고 답변했으나 정씨와 통화하진 않았다"고 했다.

이후 조 전비서관은 4월15일 홍경식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부터 '그동안 열심히 일했다'며 사표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이후 물러났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조 전비서관은 내부 감찰, 인사 검증, 친인척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정호성, 안봉근 등 3인방 비서관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수사대상자들이 언론을 통해 수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상대방을 궁지로 몰기 위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입가경의 상황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내용의 진위 여부를 따지고 문건의 유출경로도 파악하는 등 여러가지 제기된 의혹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단 검찰수사의 핵심은 문건 내용의 진위 파악이다. 이는 피고소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향후 국정운영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건 내용이 사실로 결론나면 해당 언론사는 '혐의 없음' 처분을 받고 형사처벌을 면하지만 청와대는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을 방치했다는 이유 등으로 위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문건의 내용이 허위로 밝혀질 경우 그동안 정윤회씨를 둘러싼 무수한 의혹들이 풀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수사 결과에 따라 영향이 상반되지만 그 파장이 매우 커 검찰도 신속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도 역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분위기다.

한 검찰 관계자는 "수사에 앞서 수사대상자들의 주장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모든 의혹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재만 비서관 등 고소장에 이름을 올린 8명을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 문건을 작성한 박 경정과 문건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조 전비서관도 역시 소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을 상대로 이른바 '십상시' 모임이 실제 존재하는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낙마설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문건에서 정씨 등이 모인 장소로 나오는 서울 강남구 중식당에 대한 현장조사와 함께 주변 폐쇄회로(CC)TV도 증거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160 "집값과 온정 사이"…공진초 특수학교 설립 두고 주민 온도차 시애틀N 2017-09-10 4352
21159 경기도지사 집무 건물 미화원 봉급 420만원, 여타 건물은 150만원 시애틀N 2014-10-22 4351
21158 롯데백화점 본점도 '임시 휴점'…"23번째 확진자 다녀가" 시애틀N 2020-02-07 4350
21157 "또 망신주려고? 뭐든 해봐"…트럼프 '오렌지빛 얼굴' 구설수 시애틀N 2020-02-10 4350
21156 美 여자 다섯쌍둥이 태어나…2번 출산에 8명 대가족 시애틀N 2015-04-15 4348
21155 김정은 건재하다-20일만에 공개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5-01 4348
21154 "16개월 영아 숨지게 한 양모 '살인죄'"…남부지검 앞 조화 50여개 시애틀N 2020-12-14 4348
21153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14년만에 판례변경 시애틀N 2018-11-01 4347
21152 "갤럭시S6엣지가 사람 살렸다"佛테러 중 구사일생 시애틀N 2015-11-15 4346
21151 [카드뉴스] 목숨 건 유럽행 난민, 이래도 외면하시겠습니까 시애틀N 2015-09-04 4345
21150 멕시코 강진 사망자 90명으로 늘어…오악사카 피해 집중 시애틀N 2017-09-10 4344
21149 [스토리N쿡]"원래 궁중음식이라고?" 떡볶이의 유래와 역사 시애틀N 2018-10-09 4344
21148 [동영상] 김정은 보고 격노한 풍자 영상 중국서 난리 시애틀N 2016-02-11 4343
21147 바른정당, 결국 유승민 비대위원장 체제 사실상 결정 시애틀N 2017-09-10 4341
21146 알리바바도 코로나 직격탄…"매출 80% 급감" 시애틀N 2020-02-14 4341
21145 조응천 "문건 진실" vs 정윤회 "조작"…폭로 전면전 시애틀N 2014-12-02 4339
21144 인니 성냥 공장 화재…어린이 등 최소 30명 사망 시애틀N 2019-06-21 4339
21143 北 "'김정은 부산 초청' 文친서…고맙지만 불참 이해해달라" 시애틀N 2019-11-21 4337
21142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 횡령 혐의 피소 시애틀N 2020-04-30 4337
21141 첫 공립-사립 통폐합 함평중 출범과정 들여다보니… 시애틀N 2017-09-01 4336
21140 원희룡 "이낙연 이익공유제, 시장경제 부정하는 갈라치기" 시애틀N 2021-01-13 4335
21139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공시… 시애틀N 2018-01-24 4333
21138 美 "김정은 2차 북미회담 요청…일정 조율" 시애틀N 2018-09-11 4331
21137 새해 들어 급등한 시장금리에 뉴욕증시가 불안한 이유는? 시애틀N 2021-01-12 4331
21136 김부선 변호 '스톱' 강용석, 돌연 법정 구속됐다 시애틀N 2018-10-24 4330
21135 기아차, 교황의 차 쏘울..독일서 최고 디자인상 시애틀N 2014-10-05 4329
21134 '주민번호 대체' 공공아이핀 해킹…75만건 부정발급 시애틀N 2015-03-05 4328
21133 '정부 비판→SNS 설전' 장미인애 "대한민국서 배우 활동 않겠다" 시애틀N 2020-03-31 4324
21132 北정권수립일, 수소탄 성공 경축연…내부 결속 강화 시애틀N 2017-09-10 4322
21131 김우재 교수 "박성진, 이명박·박근혜와 결이 같은 학자" 시애틀N 2017-09-10 4321
21130 '한국재계의 거인'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롯데그룹장 진행 시애틀N 2020-01-19 4321
21129 한국영화 관람열기 세계 최고수준인데…요금 서비스는 '최악' 시애틀N 2015-04-01 4319
21128 [폐암건강]폐암환자 15% 증상 없어…3~4주간 기침 위험신호 시애틀N 2019-06-23 4315
21127 '불교계에 육포 설 선물' 한국당…공지영 등 지적 지속 시애틀N 2020-01-20 4311
21126 경기도, 이국종 사태 아주대병원 전격 조사 착수 시애틀N 2020-02-05 4311
21125 화장품은 이미 통일?…김정은 신년선물은 한국제품 시애틀N 2019-01-23 4308
21124 5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한인 기소 시애틀N 2015-08-07 4305
21123 "공깃밥=1000원 공식 깨지나"…쌀값 급등에 외식업계 '이중고' 시애틀N 2021-01-11 4304
21122 "왜 일본 배 탔나"…크루즈 한인 향한 '근거 없는' 비난 시애틀N 2020-02-14 4303
21121 SKT "5G콘텐츠에 연말까지 100억 이상 투자…1000편 제작" 시애틀N 2019-04-03 4301
21120 앞선 이낙연 대 쫓는 황교안…정치생명 달렸다 시애틀N 2020-02-07 4301
21119 "北,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 발령…도발 임박?" 시애틀N 2019-12-30 4300
21118 요즘 군대는 카톡으로 '점호'? 오픈채팅방에 모인 군인들 시애틀N 2021-01-09 4299
21117 '연기냐 강행이냐' 브렉시트 향방은?…존슨, 법정에 설 수도 시애틀N 2019-10-20 4299
21116 선거자금 모금에 성관계까지…中스파이가 美정치인에 접근한 수법 시애틀N 2020-12-09 4298
21115 트럼프 "드론 격추 이란 보복시 150명 사망…그래서 10분 전에 중단" 시애틀N 2019-06-21 4295
21114 터키 동부 반주 눈사태로 최소 38명 사망 시애틀N 2020-02-06 4295
21113 [뉴욕마감]3대 지수 사상 최고…"연내 추가 부양안 집행" 시애틀N 2020-12-17 4295
21112 이용주의원 "음주운전 물의 일으켜 죄송…자숙의 시간 갖겠다" 시애틀N 2018-11-01 4293
21111 역대급 청약 예고 용산 캠프킴…전문가들 "기다리면 안돼" 시애틀N 2020-12-14 429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