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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4:00
'3.11 대지진' 폐허 마을엔 아직도 원전 홍보 간판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077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 마을 입구의 원자력 발전소 홍보 간판 © News1>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사실상 폐허가 된 시골 마을에서 원전을 홍보하는 거리 간판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약 4년전 대지진과 쓰나미로 폭발한 후쿠시마 원전 1호기가 위치한 후타바 마을의 지방정부 관리는 지난 1991~1998년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원전 홍보를 위해 세워졌던 선전 간판들을 철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후타바의 관리는 "원전 홍보간판이 녹슬면서 잠시 마을을 찾는 주민들에게 위험을 줄 수 있다"며 간판 철거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간판을 없애는 데에 410만엔(약3778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고 덧붙였다.

후타바는 2011년 발생한 원전사고 이후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 마을'이다.

당시 규모 9.0 대지진과 수십m의 쓰나미가 발생해 후쿠시마 원전 제1호기의 냉각시스템이 고장나면서 원자로가 녹기 시작했고 후타바 마을 주민 6300명은 모두 대피했다.

이후 원전에서 나온 고농도 방사능 위험으로 인해 아무도 마을로 돌아가지 못했고 현재까지 후타바는 아무도 살지 않는 '죽음의 마을'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 마을 입구 등에는 "원자력은 밝은 미래 에너지" 등 원전을 홍보하는 입간판 등이 덩그러니 서 있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최소 1만9000여명이 사망하고 실종됐다. 이후 원전사고까지 이어지면서 수십만명이 피난생활을 하는 등 4년전 발생한 대지진의 악몽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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