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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1 00:32
이찬열, 孫 만류에도 민주당 탈당…"처음처럼 함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67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허경 기자>


"그간 손학규 도움 많이 받아...'새판짜기' 위해 할일 할 것"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저는 오늘 당적을 떠나 손 대표와 함께 하겠다. 손 대표와 함께하는 길을 지켜봐 달라"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손 전 대표가 전날(20일) 2년2개월여만에 정계복귀와 함께 탈당을 선언한 데 이어 이 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향후 야권의 새판짜기 움직임이 가속화될지 주목된다. 

이 의원을 제외하고 아직 민주당내 손학규계 의원들의 추가 탈당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지만, 정국 상황 전개에 따라 추가 탈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손 대표를 도울 때가 된 것 같다. 처음처럼 함께 가려고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회견문에서 "어제 이 자리에서 손 대표가 정치와 경제의 새판짜기를 위해 당적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저의 입장도 밝혀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저는 손 대표와 함께 민주당에 들어왔던 사람으로 수원 장안구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어느덧 3선 국회의원이 됐다"며 "그동안 민주당과 당원들은 물론 손 대표의 도움과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손 전 대표가 장안구 재선거 당시 '능력있는 병사를 장수로 키워야 한다'며 지역구를 양보한 것을 상기하며 "손 대표의 결단은 아직도 제 뇌리에 깊이 남아 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손 전 대표는 이 의원의 탈당 소식을 전해듣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의 탈당 의지를 꺾지 못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나를 진심으로 도우려면 당에 남아야 한다. 제7공화국을 만들고 나라의 새판을 짜는데 당내에서 나를 도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누가 하겠나. 탈당하지 말길 진심으로 원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의원은 또 이날 오전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장을 찾아 추미애 대표에게 탈당 결심을 전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이 의원의 탈당을 만류했지만, 이 의원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의원은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추 대표는 손 대표를 업고 오라고, 한 자리 깔아 줄 테니 업고 오라는 덕담을 했다"고 전했다.

향후 행보에 대해 이 의원은 "저는 손 대표의 정치적 이상에 대해 아주 특별히 공감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손 대표가 정계복귀를 하면서 '새판짜기'를 하는 데 제가 할일을 찾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등 다른 당의 입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손 대표도, 저도 그렇게 안 할 것으로 본다"며 "손 대표를 중심으로 제3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정권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제3지대가 빨리 1지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난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만난 적은 없지만 만날 계획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다만 탈당과 관련해 다른 친손(친손학규)계 의원들과 의논 여부에 대해선 "국회의원은 각자가 헌법기관으로 이런 내용 가지고 서로 협의하고 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각자 알아서 결정할일"이라고 말했다.

탈당을 선언한 이 의원 외에는 민주당내 친손계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은 아직 없는 상태다. 대다수 친손계 의원들은 뉴스1과 통화에서 "탈당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손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이 의원 이외는 탈당은 없을 것 같다"면서 "지금은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대선주자 한 명이 탈당했다고 한꺼번에 탈당하는 그런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열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의 의석은 121석으로 줄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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