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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8 10:30
브렉시트 억눌렸던 英…해리왕자 로열베이비에 '축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278  

아기 이름 의견 분분…알렉산더 외에 '도널드' 제안도
8일 오후 아기 사진 등 인스타그램 공개 예정


지난 6일(현지시간) 태어난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여배우 메간 마클 왕자비 부부의 아기 덕에 모처럼 영국이 축제 분위기다. 특히 8일 오후의 아기 사진 및 이름 공개를 앞두고 이상 열기까지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왕위 서열 7위의 남아인 이 로열 베이비를 얻고 기분이 한껏 들뜬 해리 왕자 부부는 '너무 매력적인 아기'(absolutely to-die-for)라고 좋아했고 7일 독일을 방문 중이었던 찰스 왕세자는 너무 기쁘다면서 네 번째 손주를 보고 싶어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육아 선배'인 해리 왕자의 형 윌리엄 왕세손은 "동생이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 소사이어티(협회)에 가입한 것이 기쁘다.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간 브렉시트 문제로 뒤숭숭하던 영국이 모처럼 들은 밝은 소식이라 아기가 태어난 후부터 윈저궁 밖에는 군중이 모여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메간은 혼혈이라 나는 아기 얼굴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들은 그간 메간 왕자비가 집에서 해산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추정했지만 결국 하룻밤에 2만달러가 드는 런던의 한 병원으로 급히 가서 해가 뜰 무렵 아기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선 아기 이름을 두고 이상열기까지 발생했다. 영국 유명 베팅 사이트인 패디파워 측은 사이트의 열기를 전하면서 "아기가 태어난 후 모든 이가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왕실 구성원의 이름은 보통 과거의 왕과 왕비들이 사용했던 이름들 중에서 선택된다. 하지만 메간과 해리 왕자는 평범한 왕족이라 영국과 미국 양쪽에 통할 수 있는 특별한 이름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론은 본다. 

이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름을 둘러싼 내기가 재미있게 전개되기도 했다. 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너비를 기려서 그의 결혼 전 성인 '스펜서'를 이름이나 중간 이름으로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많은 이들이 내다봤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도널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베팅 사이트에서 250대1의 확률을 기록했다. 

미국 언론도 자기나라 일처럼 기뻐하며 로열 베이비 탄생과 이름 등의 화제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해리 왕자 부부는 전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로부터 축하를 받았지만 백악관으로부터는 아무 연락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리 왕자와 메간 왕자비는 8일 아기 이름을 발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기 사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후에는 아기를 위해 대부와 대모를 지명하는 일도 남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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