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5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2-14 00:24
"조두순 거주지 앞 유튜버들로 주민들 고통"…경찰 8명 입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271  

윤화섭 시장 “조두순에 고통 주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 고통 준다" 자제 당부


2008년 ‘안산 초등생 성폭행’ 범죄로 12년 복역 후 지난 12일 출소한 조두순(68)의 경기 안산 거주지 주변에서 항의 및 소란을 피우는 등의 돌발 행위가 이어져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 거주지 앞에서 소란 등을 피운 A씨(21) 등 8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에 거주하는 A씨는 13일 오후 조두순 거주지 앞 주택가에서 ‘조두순을 만나보러 왔다’고 말을 한 뒤 순찰중인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에도 조두순 주거지 앞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폭행 및 주거침입미수 등)로 인터넷 방송 BJ B씨 등 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B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50분께 다른 BJ 한 명이 조두순 거주지 앞에서 짜장면을 시켜서 먹는 모습을 개인 방송에 올리자 ‘왜 이런 것을 올리느냐’며 해당 BJ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타 지역에 사는 B씨는 같은 날 오후 8시5분께 조두순 거주지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무단 침입을 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C씨는 B씨가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를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안산준법지원센터 앞 도로상에서 조두순이 탄 관용차량을 파손한 시민 3명도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이들에 대해서도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조두순 출소 전날인 11일 오후 7시부터 이날 현재까지 인근 주택가 소음 관련 주민 불편 신고는 9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는 유튜버와 소란을 피우는 사람 등이 빠져 한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윤화섭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조두순 거주지 인근 주택가에서 유튜버들이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조두순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조두순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이 주민이고, 주민들이 무척 괴로워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우리 시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오전 8시55분께 안산 모처 거주지로 복귀한 조두순은 이날 현재까지 집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두순이 거주지로 복귀한 이후부터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일대 경찰 병력을 배치한 상태다.

안산시도 지난 1일부터 조두순 거주 예정지 주변에 설치된 순찰초소를 중심으로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을 포함한 12명의 청원경찰을 동원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다. 순찰·방범CCTV를 통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누구도 조두순으로부터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순은 출소일부터 7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며 5년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110 하태경 "공천권 내려놓겠다…황교안, 3원칙만 수용해달라" 시애틀N 2020-01-09 4292
21109 미국 유명 풋볼감독, 트럼프가 준다는 자유의 메달 거부했다 시애틀N 2021-01-12 4291
21108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7.7조… "최악은 피했다" 시애틀N 2019-10-07 4290
21107 중국 공무원에 2억 로비 무죄 확정…法 '관시문화' 인정 시애틀N 2018-10-28 4288
21106 '나는 자연인이다' 6개월간 못본다…방통위, MBN '방송정지' … 시애틀N 2020-10-30 4288
21105 2경기 연속골 손흥민 '유럽통산 150호'(+동영상) 시애틀N 2021-01-06 4287
21104 민주당 지지율 43.3% 8개월來 최고…文대통령 48.9% 시애틀N 2019-05-16 4285
21103 지하철 남성전용칸 논란…"치한 오해 싫다"vs"스스로 범죄자 인정" 시애틀N 2017-09-09 4284
21102 "앉아만 있는 게 흡연보다 안 좋아…신장질환 두 배" 시애틀N 2018-10-22 4284
21101 文대통령 지지도 78.2%…사드 잘해 79.7%, 전술핵 필요 68.2% 시애틀N 2017-09-10 4283
21100 이재명 '형 강제입원'등 3가지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시애틀N 2018-11-01 4283
21099 1심 '90만원' 은수미, 2심서 '벌금 300만원' 당선무효형 시애틀N 2020-02-06 4283
21098 브렉시트 억눌렸던 英…해리왕자 로열베이비에 '축제' 시애틀N 2019-05-08 4282
21097 천년고찰에서 故이건희 회장 49재…"엄숙하고 차분하게" 시애틀N 2020-12-12 4282
21096 트럼프 "군사옵션 비선호…쓰인다면 北에 슬픈날" 시애틀N 2017-09-08 4281
21095 양진호 회장 "모든 자리 사퇴하겠다…직원들에게 죄송" 시애틀N 2018-11-01 4281
21094 IS“요르단 공격으로 20대 미국 여성인질 사망” 시애틀N 2015-02-06 4280
21093 트럼프 고학력자,숙련자 위주로 이민, 영주권 지각변동 예고 시애틀N 2019-05-16 4280
21092 中 "유치원 버스화재 운전기사가 방화"…정부 "충격적" 시애틀N 2017-06-02 4279
21091 "미성년자라…" 또래 잔혹폭행 10대 항소심서 풀려나 시애틀N 2017-09-09 4279
21090 9월부터 아파트 경비·미화원 휴게실 의무화 시애틀N 2019-05-09 4279
21089 나경원 아들, 美 고교 재학중 서울대 공동연구 '1저자' 등재 시애틀N 2019-09-10 4279
21088 방통위,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의결…KBS2TV·SBS '조건부 3년' 시애틀N 2020-12-19 4279
21087 文대통령-김위원장 부부, 백두산 천지서 함께 산책 시애틀N 2018-09-20 4278
21086 무역전쟁에도 미국서 중국 출신 유모 인기 상한가 이유는? 시애틀N 2018-10-14 4277
21085 美기자, 인천공항 신종코로나 대응에 놀라…"모든 걸 닦아" 시애틀N 2020-02-08 4277
21084 "김부선이 급소 잡아당겼다"…아파트 소장이 고소 시애틀N 2016-03-03 4276
21083 내달 말 한국서 한미정상회담…靑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협의" 시애틀N 2019-05-16 4276
21082 [국감브리핑]노인 성폭력 가해자…3년 간 1.5배 증가 시애틀N 2015-10-12 4274
21081 문무일 "임종헌, 구속영장 상식적 결정나길…직권남용 충분" 시애틀N 2018-10-25 4273
21080 "조두순 거주지 앞 유튜버들로 주민들 고통"…경찰 8명 입건 시애틀N 2020-12-14 4273
21079 檢 '불법촬영' 김성준 前앵커 징역6월 구형…"횟수·내용 참작" 시애틀N 2020-01-10 4272
21078 '성소수자 축제' 퀴어퍼레이드 충돌 없이 마무리 시애틀N 2015-06-28 4269
21077 푸틴, 아베에 "연내 러일 평화조약 맺자" 깜짝 제안 시애틀N 2018-09-12 4269
21076 [통신One]美서 두번째 '우한폐렴' 확진자…63명 감염 의심 시애틀N 2020-01-25 4269
21075 뇌혈관 터진 금연광고 이어 더 불편한 2탄 나온다 시애틀N 2014-10-21 4267
21074 '폭력시위' 김명환 구속…민노총 "내일 청와대 투쟁" 시애틀N 2019-06-21 4263
21073 금융시장 또 '출렁'…주가·원화 10년만에 최저 시애틀N 2020-03-18 4262
21072 성기절단 남편 "죗값이라 생각" 고개숙인 이유는? 시애틀N 2020-12-05 4261
21071 '믿었던' 폭스에서마저…"미국민 절반, 트럼프 탄핵 지지" 시애틀N 2019-10-10 4260
21070 러시아 간호사의 '속 보이는' 아찔 패션…무슨 일? 시애틀N 2020-05-21 4259
21069 화성 8차사건 원점부터 재수사…과거 수사경찰 2명도 대상 시애틀N 2019-10-10 4258
21068 '영웅문' 무협소설 대가 진융 타계…향년 94세 시애틀N 2018-10-30 4256
21067 캐나다인 2명 구속으로 중국 비밀 감옥 실체 드러나 시애틀N 2021-01-04 4256
21066 '초콜릿' 넘쳐나는 밸런타인데이 "강아지에게 주면 큰일 나요" 시애틀N 2020-02-14 4254
21065 [카드뉴스] 남자는 울면 안돼? 시애틀N 2015-09-16 4253
21064 '막말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시애틀N 2014-12-28 4250
21063 월드컵 '평양 남북전' 녹화 중계도 무산 "방송용 화질로 부적합" 시애틀N 2019-10-17 4249
21062 힐러리 지지의원 89명 확보하며 초기 '대세론' 시애틀N 2015-04-15 4247
21061 6억8천만달러 파워볼, 당첨자 2명…아이오와·뉴욕서 나와 시애틀N 2018-10-28 424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