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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4 00:08
[생활 속 과학] 껌은 왜 은색 종이포일에 싸여있을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134  

평소에 졸리거나 입냄새를 없애고자 자주 씹는 껌. 그런데 왜 껌은 은색 종이포일에 싸여있는 것일까.

껌종이를 살펴보면 안쪽은 종이, 바깥쪽은 은색 얇은 박으로 싸여있다. 은색의 얇은 박은 금속인 알루미늄(Al)이다. 알루미늄의 특수한 성질 때문에 '알루미늄 박'이 껌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알루미늄은 은백색의 가볍고 무른 금속이다.


만약 알루미늄 박이 없이 종이로만 껌을 포장하면, 껌의 수분은 쉽게 날아가 금방 딱딱해질 수 있다. 반대로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씨에서는 눅눅해지기 쉽다. 껌이 가진 독특한 향을 오래 보관하기도 적절하지 않다.

이에 부식이 잘 안되는 특성을 지닌 알루미늄 박을 껌 포장용으로 사용한다. 알루미늄 자체는 산소와 쉽게 반응한다. 그러나 반응으로 이미 표면에 만들어진 얇은 산화피막은 산소 접촉 차단제 역할을 한다. 여러 이유로 피막이 손상되더라도 다시 피막이 생긴다. 또 기름이나 물을 만나도 잘 변하지 않아 알루미늄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포일, 비행기, 음료수 캔, 자동차 바퀴 휠 등에 모두 알루미늄이 사용된다.

그밖에 알루미늄은 가볍고 잘 구겨지고 펴지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작고 가벼운 껌을 포장하기에 적절한 소재가 될 수 있었다. 열전도율도 높다.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는 열전도율이 높다. 높은 열전도율은 껌의 포장지 바깥에서 들어온 열을 빠르게 내보내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

상하기 쉬운 식품을 보관하는 가방이나 아이스박스 안쪽에도 알루미늄이 활용된다. 과자봉지와 라면봉지 안쪽에 반짝이는 은색의 막도 알루미늄이며, 음식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알루미늄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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