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2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2 00:11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127  

여성·흑인·성소수자·이민자 등 '최초들의 내각'
최고위직, 워싱턴 인사들 기용…다수 오바마 행정부 근무



오는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베테랑 외교관인 윌리엄 번스 전 대사를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지명할 예정인 것으로 11일(현지시간) 알려지면서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처럼 보이는 내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고, 이에 따라 '사상 최초'의 지명자들이 대거 탄생했다. 또한 최고위직 지명자들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워싱턴 인사들로서, 다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근무했다.

다만, 민주당 내 진보 세력은 더 많은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 모든 각료 후보자들은 민주와 공화가 양분하고 있는 상원 인준을 통과해야 한다. 바이든 당선인이 꾸리고 있는 내각 및 백악관 핵심 참모들의 특징과 면면을 살펴본다.

◇'최초들의 내각' :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장관 부장관은 첫 라틴계 및 이민자 출신의 국토안보장관에 오른다.

또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자는 첫 성소수자 장관에, 뎁 할랜드 내무장관 지명자는 첫 북미 원주민 출신 장관이 된다. 인도계 여성인 니라 탄덴은 첫 유색인종 예산관리국(OMB) 국장이 된다.

로이드 오스틴은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임명시 첫 흑인 국방장관에 오른다. 다만, 은퇴한 장성들은 현직 국방장관에 임용되려면 7년이 지나야 하는데, 오스틴 전 사령관은 4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의회로부터 법 적용 대상에서 예외를 인정받아야 한다.

◇ 하원의원 지명 :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행정부에서 일하도록 하기 위해 소수의 의원들을 낙점했는데 이 때문에 하원에서 민주와 공화당 간 근소한 의석 격차는 보다 좁혀지게 됐다. 미국은 상하원 의원들의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마르시아 퍼지 주택도시개발장관 지명자와 할랜드 지명자, 대통령의 선임 보좌관 겸 백악관 시민참여국(OPE) 국장을 맡게 된 세드릭 리치몬드는 모두 하원 현직 의원들이다.

◇ 오바마 행정부 근무 : 바이든 당선인이 중용한 인사들 다수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국무차관으로 활약했다. 톰 빌색 농무장관 지명자와 존 케리 기후특사는 각각 농무장관과 국무장관을 지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데니스 맥도너는 보훈부 장관에 발탁됐다. 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 국장에 기용됐다.

<내각>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첫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백인 남성)
△재무장관: 재닛 옐런(백인, 첫 여성 재무장관)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남성, 첫 흑인 국방장관)
△법무장관: 메릭 갤런드(백인 남성)
△내무장관: 뎁 할랜드(첫 북미 원주민 장관, 여성)
△농무장관: 톰 빌색(백인 남성)
△상무장관: 지나 러먼도(백인 여성)
△노동장관: 마티 월시(백인 남성)
△보건복지장관: 하비에르 베세라(히스패닉계 남성, 첫 히스패닉 국토안보장관)
△주택도시개발장관: 마르시아 퍼지(흑인 여성)
△교통장관: 피트 부티지지(백인 남성, 첫 성소수자 장관)
△에너지장관: 제니퍼 그랜홀름(백인 여성)
△교육장관: 미겔 카도나(히스패닉계 이민자, 남성)
△보훈장관: 데니스 맥도너(백인 남성)
△국토안보장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히스패닉 남성, 첫 히스패닉 이민자 국토안보장관)
△경제자문위원장: 세실리아 루즈(흑인 여성, 첫 흑인 경제자문위원장)
△유엔주재 미국대사: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흑인 여성)
△국가정보국(DNI) 국장: 에이브릴 헤인즈(백인 여성, 첫 여성 DNI국장)
△환경보호청(EPA) 청장: 마이클 리건( 첫 흑인 EPA 청장)
△중소기업청(SBA) 청장: 이사벨 거즈먼(히스패닉 여성)
△예산관리국장: 니라 탄덴(인도계 여성, 첫 유색인종 예산관리국장)

<백악관>

△비서실장: 론 클레인(백인 남성)
△부비서질장: 젠 오말리 딜런(백인 여성)
△고문(Counselor): 다리 리머스(백인 여성)
△고문: 스티브 리체티(백인 남성)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브라이언 디즈(백인 남성)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백인 남성)
△선임 보좌관(Senior Adviser): 마이크 도닐런(백인 남성)
△무역대표부 대표: 캐서린 타이(중국계 여성, 첫 유색인종 무역대표부 대표)
△대변인: 젠 사키(백인 여성)
△국내정책위원회(DPC) 국장: 수전 라이스(흑인 여성)
△선임 보좌관 겸 시민참여국(OPE) 국장: 세드릭 리치몬드(흑인 남성)

<그외> 

△중앙정보국(CIA) 국장: 윌리엄 번즈(백인 남성)
△기후 특사: 존 케리(백인 남성)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60 삼성가 미술사업 손 떼나…홍라희·홍라영 줄사퇴 시애틀N 2017-03-08 4145
20959 [평양회담] 평양에서 다시 만나기까지…'남북 대화 47년' 역사 시애틀N 2018-09-17 4144
20958 [4·3보선] 창원성산 정의당 여영국 당선 '확정'…진보1번지 지켰다 시애틀N 2019-04-03 4143
20957 앞에선 "美와 무관" 뒤에선 "휴전하라"…트럼프 왜 '갈팡질팡'? 시애틀N 2019-10-17 4143
20956 내연男 몸에 등유 뿌리고 불붙여 죽게한 50대女…왜? 시애틀N 2016-01-31 4141
20955 최순실 "박 대통령에게 편지 못 쓰게 강요" 동부구치소 직원 고발 시애틀N 2019-10-11 4141
20954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 中본토 전체로 '검역 강화' 시애틀N 2020-01-25 4140
20953 트럼프, '보도위협'에 2005년 납세내역 공개 시애틀N 2017-03-15 4139
20952 '강사와 수강생 모두 벗고'…세신사(洗身士) 교육현장 가보니 시애틀N 2016-02-07 4137
20951 "증거인멸 명확한데"…'승리 구속영장 기각'에 경찰 난감 시애틀N 2019-05-15 4137
20950 [생활 속 과학] 껌은 왜 은색 종이포일에 싸여있을까? 시애틀N 2018-10-14 4134
20949 '땅콩회항' 조현아 항소심 결심공판…오늘 진행 시애틀N 2015-04-19 4133
20948 홍익대 교수 시험문제에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지능 낮은 Roh" 시애틀N 2015-06-11 4133
20947 전문가 46% "서울 집값 내년에도 계속 오른다" 시애틀N 2018-10-10 4131
20946 '6·17' 예고에도 서울집값 4주째 올라…상승폭 3배 확대 시애틀N 2020-06-19 4131
20945 NBA 경기장 최초 '360도 LED 스크린' …기술력 뽐낸 삼성 시애틀N 2018-10-28 4130
20944 강경화 "日태도 변화 없이 지소미아 종료 재고 없다" 시애틀N 2019-11-21 4130
20943 '성매매·횡령' 승리 구속 피해…법원 "범죄혐의 다툼 여지" 시애틀N 2019-05-14 4129
20942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시애틀N 2021-01-12 4129
20941 15년만에 발동한 법무장관 지휘권…추미애-윤석열 정면충돌 할까 시애틀N 2020-06-19 4127
20940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최초 공개…어떻게 움직일까? 시애틀N 2014-12-01 4125
20939 "중도실용정당 만들겠다"…안철수, 제2의 국민의당 돌풍 만들까 시애틀N 2020-01-25 4124
20938 '뇌출혈' 사투 이외수…졸혼 취소한 부인 "불쌍", 장남은 "존버" 시애틀N 2020-04-02 4122
20937 "저커버그 물러나라" …잇단 스캔들 '벼랑끝' 페이스북 시애틀N 2018-10-18 4121
20936 방사능물질 투여 없이 암 찾는 영상장비 개발 시애틀N 2019-11-21 4121
20935 朴 전 대통령 독대 끝낸 이재용 "내가 왜 야단맞나" 당혹 시애틀N 2017-04-15 4119
20934 [사건의 재구성] 성매매 도주 20대男…"값치르게 될것" 30대女의 복수 시애틀N 2021-01-09 4118
20933 '킹콩' 모델 마운틴고릴라 4마리, 번개 맞고 감전사 시애틀N 2020-02-09 4114
20932 급매 이어 '초급매' 등장…강남 재건축 '탈출 러시' 이어지나 시애틀N 2019-12-29 4113
20931 "대한민국 있게 한 분"…故신격호 빈소, 늦은 시간까지 '조문' 이어… 시애틀N 2020-01-20 4113
20930 트럼프 임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향후 시나리오 3가지 시애틀N 2021-01-11 4112
20929 트럼프, 에스퍼 국방대행 정식 장관으로 지명하기로 시애틀N 2019-06-22 4111
20928 네타냐후 "이스라엘이 백악관 감청? 터무니 없는 소리" 시애틀N 2019-09-14 4111
20927 '남친 극단선택 유도' 혐의 한인 여학생 "오히려 나는 말렸다" 시애틀N 2019-11-21 4109
20926 최덕기 후베이성 한인 회장 "현지 소상공인 줄도산 우려" 시애틀N 2020-02-03 4109
20925 탄핵선고일 긴장했나…이정미 대행 뒷머리에 헤어 롤 두개가 시애틀N 2017-03-09 4105
20924 관중, 생방송없이 평양서 치러진 남북축구, 0-0 무승부 시애틀N 2019-10-15 4104
20923 트럼프 "동맹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더 나빠" 시애틀N 2019-09-14 4103
20922 유산 파괴 이어 유산 모독?…'피라미드 정사' 포르노배우 고발 시애틀N 2015-03-09 4102
20921 하위 50% 대학 정원 집중감축…최하위대학 퇴출 시애틀N 2017-03-09 4102
20920 '엎치락뒤치락' 나주‧화순,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 시애틀N 2020-01-25 4102
20919 중국 "구글컴퓨터보다 100억배 빠른 양자컴퓨터 만들었다" 시애틀N 2020-12-04 4099
20918 인도 불임수술 항생제서 쥐약성분 검출…제조사 대표 구속 시애틀N 2014-11-16 4098
20917 “정명훈 돕고싶다” 시향대표 맡았던 박현정…22개월의 발자취 시애틀N 2014-12-06 4097
20916 당직 근무 서며 3개월간 3천만원 훔친 대전 공기업 직원 '징역형' 시애틀N 2020-01-25 4097
20915 '해산 통진당', 오늘 외신기자 회견…국제이슈화 시도 시애틀N 2015-01-04 4096
20914 日초계기 또 60m 근접비행…軍 "자위권적 조치할 것" 시애틀N 2019-01-23 4094
20913 법정서 만난 맏딸 '외면' 조양호…승무원은 '억울한 눈물' 시애틀N 2015-01-30 4093
20912 美 B-52 폭격기 2대, 남중국해 상공 진입…긴장 고조되나 시애틀N 2018-10-18 4093
20911 '0-4→9-6 역전승' 보스턴, 다저스 꺾고 3승1패…1승 남았다 시애틀N 2018-10-28 409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