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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12:41
박삼구 회장 장남 금호타이어 대표직 이틀만에 사임…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37  

박세창 부사장 대표이사 사임...채권단 "공동대표이사 선임절차에 문제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사진)이 채권단의 반대에 밀려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지 이틀만에 물러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박 회장과 채권단간 갈등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기획관리총괄인 박 부사장과 이한섭 영업담당 부사장을 이달 1일자로 대표이사에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박삼구 회장과 김창규 사장 등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4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2일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연금공단 등 금호타이어 지분 42.1%를 보유한 채권단은 긴급 주주협의회를 열고 박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박 부사장은 채권단을 찾아가 선처를 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이날 오후 공동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채권단 측은 금호타이어가 박 부사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부사장이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위해서는 먼저 이사회를 열고 채권단에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채권단의 깊은 갈등이 깔려있다는 해석이다.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그룹 계열사 대부분은 지난해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이에 박 회장은 올해를 '금호그룹' 재건의 원년으로 삼고 계열사 인수작업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박 회장은 계열사 재인수 과정에서 채권단들과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현재 박 회장은 IBK-케이스톤 사모펀드(IBK펀드)가 보유중인 금호고속 지분 인수를 위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등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IBK 펀드는 금호산업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앞서 금호산업 인수전이 시작되기 전에도 인수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작업을 하면서 채권단과 갈등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박 부사장은 지난달 진행된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사를 통해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이사를 겸직키로 했다. 이번 금호타이어 공동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되면 경영승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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