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9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4-03 12:49
'2015 서울모터쇼' 럭셔리카 등 370대 황홀 자태…대박 예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95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5.4.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전예매 18.8만장 돌파…역대 최대 인기



2015 서울모터쇼가 평일인 개막 첫날부터 소위 '대박' 조짐을 보였다. 전세계에서 처음 공개된 6종의 차량을 포함한 총 370대의 차량을 보기 위해 수만의 사람이 모였기 때문이다. 관람객들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수억원대의 럭셔리카부터 친환경차량 등 다양한 차종에 빠졌다.


199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2015 서울모터쇼는 행사장 규모나 참가업체 면에서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월드프리미어 6종을 비롯해 370종의 차량이 전시되는 올해 전시장에 6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마감한 사전 티켓판매 결과, 18만8000장에 달해 직전인 2013년 모터쇼보다 50%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News1 박지혜 기자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등 정·재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최근 피습 사건으로 한동안 공식석상에서 보기 힘들었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개막식 직후 서울모터쇼에 나타났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지엠의 쉐보레 전시관을 시작으로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제1전시관을 둘러본 후 제2전시관으로 옮겨 BMW, 현대차 등의 전시관도 둘러봤다. 일부 전시관에서는 직접 차량에 착석하기도 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구두끈이 풀렸을 때는 무릎을 꿇고 보호대를 착용한 손으로 직접 묶기도 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서울모터쇼는 리퍼트 대사가 피습 이후 처음으로 찾은 대규모 공식 행사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참가한 업체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총 32개사다. 이 업체들은 370여종에 달하는 차량으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의 선롱버스, 미국 전기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등 4개사는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부품과 자동차 용품업체도 108개사가 참여하며, 12개 튜닝업체도 합류했다.

관람객들은 1대에 3~4억원에 달하는 영국 벤틀리,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 등의 전시관에서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보냈다. BMW, 아우디, 렉서스 등 프리미엄 수입차 전시관에도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였다. 이들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i8', 내외관을 새롭게 고친 인기차량 'A6' 부분변경 모델, V8 5000cc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RC F' 등을 전시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벤츠 부스(사진 위)의 문 잠긴 차량들을 둘러보고 있는 반면에 렉서스 부스(사진 아래)의 관람객들은 문 열린 차량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2015.4.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반면 메르세데스-벤츠 등 일부 업체들은 전시차량을 문을 잠궈놔 관람객들의 빈축을 샀다. 벤츠코리아는 회사 정책상 관람객들에게 차문을 개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시된 차량 가운데 일부는 판매용이어서, 함부로 실내에 앉거나 만질 수 없다고도 했다. 해당 차량에 대해 구매의사를 밝힌 관람객에 한해 벤츠코리아는 차문을 열어 실내를 들여다보고 앉게 했다. 살 사람이 아니면 그냥 외관을 구경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BMW, 토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은 40종의 친환경 차량을 선보였다. 친환경을 강조했던 2013년보다 4종이나 늘어났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쏘나타 PHEV'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연비와 주행능력을 동시에 갖춘 PHEV 스포츠카 'i8'을 선보였다. 렉서스는 무려 8종의 친환경차를 출품해 '하이브리드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터쇼는 '기술'과 '예술"이라는 타이틀로 자동차에 접목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성, 장인정신, 철학 등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 부대행사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우리 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터쇼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티켓 가격은 일반인과 대학생은 1만원(현장 판매 기준), 초중고생은 7000원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60 케냐 대학 테러 총격으로 147명 사망 시애틀N 2015-04-02 2872
20859 北, 서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4발 발사 시애틀N 2015-04-03 2848
20858 화재진압 뒤 '컵라면 끼니' 소방관 사진에 누리꾼 '감동' 시애틀N 2015-04-03 3054
20857 박삼구 회장 장남 금호타이어 대표직 이틀만에 사임…왜? 시애틀N 2015-04-03 2537
20856 권노갑, 재보선 지원 전면에…당 분열 조기 봉합? 시애틀N 2015-04-03 2105
20855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 1년만에 사퇴…관광정책 차질 우려 시애틀N 2015-04-03 2332
20854 '2015 서울모터쇼' 럭셔리카 등 370대 황홀 자태…대박 예감 시애틀N 2015-04-03 2697
20853 케냐 대학 인질극 희생자 총 148명으로 확인 시애틀N 2015-04-03 2102
20852 35년 뒤엔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 숫자 비슷해져 시애틀N 2015-04-03 3167
20851 흑인 억울하게 30년 옥살이하다 풀려났다 시애틀N 2015-04-03 2671
20850 與 김진태 의원 '세월호 인양 반대'에 누리꾼 비난 빗발쳐 시애틀N 2015-04-04 2950
20849 北, 나선시에 김일성-김정일 동상 설치 시애틀N 2015-04-04 2908
20848 美 민간 연구소 "北, 25년 안에 붕괴 가능성 있어" 시애틀N 2015-04-04 3180
20847 회사 때려치우고 커피숍이나 개업?…"하지마세요" 시애틀N 2015-04-04 3307
20846 IS 가담시도 美여성 체포…"IS대원 되기 전까지 만족 못해" 시애틀N 2015-04-04 3021
20845 성매매는 사생활일까 범죄일까…헌재 9일 '성특법' 공개변론 시애틀N 2015-04-04 3001
20844 [카드뉴스] "어머, 이건 지금 꼭 먹어야 해 "4월 제철음식 시애틀N 2015-04-04 8919
20843 알샤바브, 케냐 추가 공격 경고 "길고 섬뜩한 전쟁될 것" 시애틀N 2015-04-04 3203
20842 10대 여성, 낙태수술 받고 사망…의사 징역형 시애틀N 2015-04-04 3618
20841 英왕실·삼성家의 차…서울모터쇼 최고 럭셔리카는? 시애틀N 2015-04-04 3975
20840 乙이된 회계사…"슈퍼갑 기업 눈치에 '떨이' 감사비용" 시애틀N 2015-04-05 3152
20839 '연봉 9.6억' 박진선 샘표식품사장, 오너가 회사임대료도 받는다? 시애틀N 2015-04-05 3682
20838 3년새 영업익 82% '곤두박질'…신도리코 무슨 일이? 시애틀N 2015-04-05 10790
20837 '밥 안먹는다' 1년간 어린이집 아이 꼬집은 보육교사 시애틀N 2015-04-05 3234
20836 "국민 77%, 세월호 인양해야"-여론조사 시애틀N 2015-04-05 3235
20835 문재인 "자원외교 국조, 증인 나갈테니 MB도 나와라" 시애틀N 2015-04-05 3607
20834 '참이슬' 신화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 중국서 심장마비로 사망 시애틀N 2015-04-05 3632
20833 교황 부활절 메시지서 "전 세계 분쟁 종식돼야" 시애틀N 2015-04-05 2965
20832 [동영상]갤럭시S6 "전화받다 떨어뜨렸더니…" 시애틀N 2015-04-06 3063
20831 롤링스톤, '대학가 성폭행 만연' 기사 취소…'저널리즘 실패' 시애틀N 2015-04-06 3699
20830 문재인 "의원정수 400명 필요"…정개특위 논의 탄력받나 시애틀N 2015-04-06 3211
20829 [카드뉴스] "나는 100살의 수영선수입니다" 시애틀N 2015-04-06 2418
20828 주민소환 추진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정상 아니다” 반박 시애틀N 2015-04-06 2407
20827 '537억 담배소송'…전문가들 "흡연·폐암 인과관계 인정해야" 시애틀N 2015-04-06 2150
20826 웨어러블 5년간 6배 성장…"80%가 손목장착형이 될 것" 시애틀N 2015-04-06 2407
20825 터키, 검사 인질극 사진 유포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접속 차단 시애틀N 2015-04-06 2844
20824 "한 푼이라도 더"…배달알바생들, 단돈 200원에 목숨 내건 질주 시애틀N 2015-04-06 2491
20823 미국서 갤럭시 S6 ‘흠집내기’ 극성 시애틀N 2015-04-06 2486
20822 삼성전자, 깜짝 실적 일등공신은 반도체…당분간 호황 시애틀N 2015-04-07 2652
20821 오빠들의 '귀요미 하트'가 성적 의미라고?수어 사전 확인해보니... 시애틀N 2015-04-07 4207
20820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 '횡령' 혐의로 고발 당했다 시애틀N 2015-04-07 2183
20819 페덱스, TNT 인수가 5.2조 제시…물류 공룡 탄생 '눈앞' 시애틀N 2015-04-07 2446
20818 시화방조제 토막시신은 40대 중국동포女…경찰, 남편 추적 시애틀N 2015-04-07 3003
20817 한국은 벤츠의 '밥'…1553억원 '배당잔치' 시애틀N 2015-04-07 2794
20816 [카드뉴스] "우리는 밥 먹으러 학교 가요" 미국 무상급식 확산 시애틀N 2015-04-07 4796
20815 軍 상관-부하 성관계 처벌…서로 사랑해도 안돼? 시애틀N 2015-04-07 3210
20814 美 공화당 '잠룡' 랜드폴 대선 출마 선언 시애틀N 2015-04-07 2253
20813 오드리 헵번 아들 숀 페러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한다…9일 기자회견 시애틀N 2015-04-07 3212
20812 토막살해범은 또 중국동포…경기도내 중국인 괴담 '만연' 조짐 시애틀N 2015-04-08 3010
20811 서울교육청 "충암고 김모 교감, '막말'한 것으로 추정" 시애틀N 2015-04-08 249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