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8 23:41
피싱의 진화…호주서 中유학생 '가상 납치' 사기 활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10  

피해자 사진 등 합성 가짜 영상 제작…올해 24억원 이상 피해


호주에서 중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 납치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범죄자들은 본국에 있는 부모들에 가짜 영상을 보여주고 거액의 돈을 뜯어내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 


호주 당국은 이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고립된 많은 중국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을 겨냥한 이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올해 적어도 8건의 사건이 발생했으며, 일어나지 않은 납치에 대한 몸값으로 200만 달러(약 24억원) 이상이 지불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런 사건이 금전적 피해 외에도 "자신 때문에 가족이 위험에 처하게 됐다는 정신적 충격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 중국인 부모는 사기범이 보낸 21살 딸이 호주 어딘가에서 도움을 청하는 듯한 영상을 진짜라고 믿어 거액의 몸값을 은행에 입금했다. 하지만 몇시간 후 딸이 납치는 커녕 한 호텔에 안전하게 있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해 기준 호주에는 21만2000명의 중국인 학생들이 등록해 있다. 사기범들은 주로 중국 기관을 사칭하면서 자녀가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고 말해 부모에게서 돈을 뜯어낸다.

수법은 점점 발달해서 겁에 질린 자녀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전화에서 영상으로 발전했다. 납치된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피해자에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 이용하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발견한 피해자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의 부모들은 자녀 걱정에 거액을 보내는데 지난달 시드니에서 발생한 사기 사건에서 한 가족은 범인들에 약 140만달러(16억원)를 보냈다. 다른 경우 대략 피해액은 수천 달러에서 20만 달러 정도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60 첫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은행·케이뱅크 두곳 '선정' 시애틀N 2015-11-29 1609
20859 檢, '사기·횡령' 이장석 넥센 구단주 영장청구 시애틀N 2016-08-11 1609
20858 '황우석 사태' 11년만에 사죄한 박기영…4일만에 사퇴 시애틀N 2017-08-11 1609
20857 1년 9개월 만에 가루된 '연락사무소'…남북관계도 후퇴 시애틀N 2020-06-16 1609
20856 日 내년 3월 남극해 고래잡이 재개…비난 면치 못할듯 시애틀N 2015-11-28 1610
20855 문재인 "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계은퇴· 대선 불출마" 시애틀N 2016-04-08 1610
20854 트럼프, 당내 호감도 급등 61%…"공화 통합할 사람" 시애틀N 2016-05-20 1610
20853 대법 "저작권자 허락없이 음악 튼 하이마트, 9억 배상" 시애틀N 2016-08-28 1610
20852 '중저가폰의 힘'…삼성·LG, 1Q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 시애틀N 2017-05-07 1610
20851 당선무효형 선고받은 김진태 "정권 바뀐 것 실감" 시애틀N 2017-05-20 1610
20850 日 강릉 소녀상 철거 요구…"올림픽 관람객 볼까 우려" 시애틀N 2018-03-02 1610
20849 북한, 南 특사 파견 요청 불허…김여정 "불순한 제의" 시애틀N 2020-06-16 1610
20848 WTO 사무총장 입후보 마감 8명 격돌…"유명희 승산은 있다" 시애틀N 2020-07-09 1610
20847 '美대사 습격' 김기종, 교도관 때려 징역 1년6개월 추가 시애틀N 2016-03-23 1611
20846 플로리다 총격테러범 아프간계 미국인으로 확인 시애틀N 2016-06-12 1611
20845 '스폰서 검사' 김형준 밤샘조사…"심려끼쳐 깊은 사죄" 시애틀N 2016-09-24 1611
20844 인도 남동부 고속열차 탈선…23명 사망·100명 부상 시애틀N 2017-01-22 1611
20843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내달 22일까지 연장" 시애틀N 2017-01-30 1611
20842 "안전하게 돌아왔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 내일 시판 시애틀N 2017-07-06 1611
20841 비교적 잘 버틴 한국 증시…반등 시점은 의견분분 시애틀N 2018-02-06 1611
20840 '두 번째 소설' 송호근 "남북문제, 상상력의 미학에서 풀어야" 시애틀N 2018-02-12 1611
20839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첫 기능 마비…"오후 통화 시도" 시애틀N 2020-06-08 1611
20838 다음카카오 "SK플래닛 나와"…O2O시장도 도전장 시애틀N 2015-07-12 1612
20837 [해외축구] 손흥민, EPL 데뷔골 폭발…2경기 연속골 시애틀N 2015-09-20 1612
20836 美총기난사…종교 테러 보다는 직장 갈등 충동 범죄인 듯 시애틀N 2015-12-03 1612
20835 추석때 KTX보다 저렴한 '프리미엄 버스' 달린다 시애틀N 2016-04-12 1612
20834 北 SLBM 시험발사에 커지는 南 '핵잠수함 건조' 목소리 시애틀N 2016-08-28 1612
20833 박지원, 대북송금 특검 발언 사과 안희정에 "이래야 감동" 시애틀N 2017-02-12 1612
20832 '취임 한달'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82%…소폭 하락 시애틀N 2017-06-09 1612
20831 '귀신 씌었다' 세 살배기 살해·암매장·화장까지…친모 징역 10년 시애틀N 2017-06-23 1612
20830 "구조조정은 최후수단" 선긋는 LCC…일부업체 이미 자본잠식 시애틀N 2020-04-04 1612
20829 피싱의 진화…호주서 中유학생 '가상 납치' 사기 활개 시애틀N 2020-07-28 1612
20828 이대 교수협 "학내 문제 책임 자유롭지 못한 이사회 개편해야" 시애틀N 2016-12-13 1613
20827 황교안 "대통령 보궐선거일, 법 개정 없이 공휴일 지정 가능" 시애틀N 2017-01-08 1613
20826 '임~행진곡' 작곡 김종률씨 "文대통령과 제창하고파" 시애틀N 2017-05-14 1613
20825 조계종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내보내지 않겠다" 시애틀N 2015-11-19 1614
20824 [동영상]반기문 전 UN총장 귀국 "정권교체 아닌 정치교체 하겠다" 시애틀N 2017-01-12 1614
20823 朴신병처리 결단 앞둔 검찰, 뇌물죄 적용범위는 어디까지? 시애틀N 2017-03-23 1614
20822 '뉴질랜드 성추행' 의혹 외교관, 귀임 발령 14일 만에 귀국 시애틀N 2020-08-17 1614
20821 문재인-박원순, 단독 만찬 회동…'희망스크럼' 구성 등 논의 시애틀N 2015-05-24 1615
20820 홍준표 "與 무소속 복당 운운 어이없어…후안무치" 시애틀N 2016-04-16 1615
20819 "DSLR 못지않네~" 폰카 잘 찍는 노하우 'A to Z' 시애틀N 2016-05-07 1615
20818 '공포 정치'로 김정일 지운 김정은, 새 통치스타일 선보일까? 시애틀N 2016-06-30 1615
20817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피살 한인 미망인 면담…"깊은 유감" 시애틀N 2017-01-30 1615
20816 지난해 집단 탈북한 북한식당 종업원 일부 대학 진학 시애틀N 2017-03-26 1615
20815 "꼭 매장가서 사야하나요?"… 에르메스·루이뷔통도 '언택트' 바람 시애틀N 2020-07-08 1615
20814 서해5도 어민들, 중국 어선 그물 직접 철거 나섰다 시애틀N 2016-06-24 1616
20813 김수남 검찰총장, 의미심장 신년사…'운외창천'(雲外蒼天) 시애틀N 2016-12-30 1616
20812 윤전추 진술로 구성한 朴대통령 세월호참사 행적 시애틀N 2017-01-05 1616
20811 '가습기 살균제 참사' 옥시 신현우 징역7년…존 리 '무죄 시애틀N 2017-01-06 1616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