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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8 14:56
[e톡톡] “애들은 안전하다며?” 10대 환자 발생에 네티즌 ‘충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08  

<메르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숭신초등학교 어린이들이 8일 등교하면서 정문 입구에서 교사로부터 체온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8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8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그중 10대 환자도 추가돼 충격을 던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5월 27일 입원했던 67번째 환자인 10대 고등학생 환자(16)가 메르스 감염자로 8일 최종 확진됐다. 연령대별로 10대에서 메르스 감염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메르스 검사 결과 2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7번째 환자는 올해 16세로, 5월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발생한 87명의 환자 가운데 미성년자는 처음으로, 이전까지는 34번째 환자인 평택성모병원 간호사(25·여)가 최연소였다.

앞서 당국이 지난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 평균연령은 54.2세였다. 전 세계 메르스 환자의 평균연령인 47.5세를 웃도는 수준이다. 사망자 5명의 평균 연령은 현재 72.2세다.

따라서 10대 이하의 감염은 안심해도 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 가운데 10대 환자가 나타남으로써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매우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르스 10대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다. 

"슈퍼전파자 동선도 파악하고 병원 알렸다면 저 10대 환자는 다른 응급실을 이용했을 것이고 안 걸렸을 텐데… 다 전파된 어제야 병원이나 공개하고, 진짜 늦장 대응 쩌는구려(wins****)"
"10대란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걸린 건지도 알려줘야죠(76lo****)"
"3차 감염자도 안 나온다고 했고, 10대도 안 걸린다 했는데… 말이나 말지, 말 안 하면 중간은 간다던데…(hisk****)"
"10대 환자가 과연 얘 하나뿐일까?(jere****)"
"이제껏 면역력 약한 노인들만 걸린다고 거짓말한 거 믿었는데, 충격이다!!(ynot****)"
"애들은 안 걸린다? 맞는 정보가 단 한 건도 없는 무능력 정부를 규탄한다(anye*****)"
"쯧쯧쯧… 나라 망신이다 진짜. 말만 선진국이지 대처하는 거 보면 70~80년대보다 못하다(play****)"
"전국적으로 일시 휴교 또는 단기방학 해야 합니다. 20세 미만은 안 걸린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근거로 아이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는 없어요(godd****)"
"16살도 감염되면 그냥 다 걸리는 거, 남녀노소 불문 언론에선 한풀 꺾였다고 하지만 아닙니다. 이번 달 내내 조심합시다(shin****)"
"보건복지부:낙타고기 먹거나 침 튄 게 맞아서 메르스 걸렸다" 이런 얘기 나올듯(rlad****)"

다른 사항에 대한 불만도 쏟아졌다.

"응급실 청결에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는 걸리지 않는다면서…(s198****)
"궁금한 게, 발열 등의 증상이 있기 전까지는 전염 안 된다면서, 왜 접촉 가능성 있는 멀쩡한 사람들까지 격리 대상자인가요? 그만큼 메르스에 대한 정보도 없고 자신이 없다는 거 아닌가? 그러면서 여태까지 정부에서 배짱 부리는 거 보면 신기해…(chld****)"
"멍청한 지도자는 적보다 더더욱 무섭다(rose****)"
"나라 꼴 잘 돌아간다(isyo****)"
"나라만 믿고 기다리면 죽는 이상한 나라(fair****)"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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