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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4 15:52
서해5도 어민들, 중국 어선 그물 직접 철거 나섰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18  

지난 5일 중국어선 나포 이후 어민 직접 행동
“바다 안이 온통 중국어선 그물들 뿐” 탄식


인천 서해5도 대청도 어민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조업구역에 설치된 중국어선의 어구들을 직접 철거했다.


지난 5일 연평도 어민들이 NLL을 침범해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해경에 인계한 데 이어 서해5도 어민들이 중국어선의 불법행위에 대해 직접 행동에 들어간 것이다.

24일 서해5도 중국어선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청도 어선 4척이 대청도 조업구역 내 설치된 중국어선 어구 철거 작업을 벌였다.

서해5도 어민들이 우리 조업구역에 있는 중국어선들의 어구를 철거하는 건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철거 작업은 대청도와 소청도 사이 조업구역 내에서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중국어선이 설치한 어구 1톤가량을 건져 올렸다.

철거한 1톤의 어구는 길이가 8㎞에 이른다.

우리 조업구역에 들어와 불법조업한 중국어선들이 설치한 어구들을 철거하는 대청도 어민들 모습. 2016.624 (대청어민 제공) © News1

대청도 어민들이 어구 철거에 직접 나선 건 중국어선이 설치한 그물로 고기가 잡혀 부패하고 우리 조업구역으로 고기가 오지 못해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민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철거작업에 나선 배복봉 대청도선주협회장은 “정부에 중국어선이 설치한 어구의 철거를 건의했지만 팔짱만 끼고 있을 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직접 나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청도 어민은 “서해5도 조업구역에 설치된 중국어선의 그물들이 온 바다에 깔려 있었다”며 “오늘 작업으로 어느 정도 건져 올릴 줄 알았는데 실제로 꺼내 보니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청도 어민은 “휴어기임에도 중국어선들이 우리 조업구역까지 들어와 고기를 잡는 상황이 벌써 십수년째다” 며 “정부는 물론 중국 측에도 중국어선의 불법행위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 어구들을 철거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연근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995년부터 보하이(渤海·발해)와 서해에서 6∼9월 조업을 금지하는 여름철 휴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어선이 조업 금지기간을 지키지 않고 휴어기에도 서해 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어민들은 이날 철거한 어구들을 관계당국에 알린 뒤 모두 폐기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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