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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8 00:43
하늘이 돕는 택진이 형?…美 야구팬 사로잡은 NC다이노스 '횡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20  


NC다이노스 선전에 해외 야구팬들 응원 '봇물'
북미 출시 예정 게임 '퓨저' 홍보 효과 기대


2020 한국프로야구 리그(KBO)가 미국 야구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뜻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스포츠가 멈춘 상황에서 야구 경기에 목마른 해외 팬들이 국내 리그에 몰리며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NC 다이노스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 특히 엔씨소프트가 올가을 북미시장에서 콘솔·PC 음악게임 '퓨저'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 이번 계기로 야구 팬들을 상대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를 향해 가장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곳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지역 주민들이다. NC 다이노스의 NC가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의 약자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또 노스캐롤라이나주가 대표적인 공룡연구 중심지인 만큼 공룡을 마스코트로 쓰는 NC 다이노스와도 어울린다.

노스캐롤라이나 마이너리그 팀인 '더럼 불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제부터 여기는 NC 다이노스 팬 계정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NC 다이노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더럼 불스의 계정을 향해 "우린 운명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현지 시민 단체인 'MLB 롤리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운동'은 지난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전화번호 919와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를 모티브로 한 이미지를 제작해 NC 다이노스에 '3번째 마스코트로 삼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트위터에서 'NC dinos'를 검색하면 수많은 해외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시민 단체 트위터(캡처)© 뉴스1

올 하반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는 엔씨소프트로서는 이번 기회에 자연스럽게 회사도, 게임도 알릴 수 있게 됐다. 미국 EPSN 중계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게다가 NC 다이노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 중계될 한국 야구 구단은 삼성, LG, 기아차 등 현지에서도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가 주를 이루지만 엔씨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다. 그만큼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공짜 홍보' 수혜를 누리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엔씨소프트가 미국 공략을 앞둔 시점이라 의미가 더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27일 북미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PAX East 2020)'에 부스를 마련하고 퓨저의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콘솔·PC 음악게임 '퓨저'는 엔씨소프트의 주종목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는 전혀 다른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퓨저'는 이용자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섞어 디제잉 하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북미에서 대중화된 콘솔 플랫폼의 음악게임을 내세워 팬들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앞서 김택진 대표는 지난 3월25일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창출해 온 성공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이식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라며 "글로벌 콘솔 시장과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개발 중"이고 '퓨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PC에서 모바일, 더 나아가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고 경계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엔씨웨스트는 2020년 가을 북미와 유럽에 퓨저를 출시할 계획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윈도우) 등 4개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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