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9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08 23:56
"꼭 매장가서 사야하나요?"… 에르메스·루이뷔통도 '언택트' 바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19  

트렌비·G마켓·옥션 등 온라인 채널서 명품 판매 호조
온라인몰에 등장한 명품…"비대면 트렌드 급부상"



"꼭 매장가서 사야할 필요가 있나요. 온라인으로 사면 더 저렴해요."


최근 핸드백을 구매하러 루이뷔통 매장을 방문한 윤모(28·여)씨는 매장 직원으로부터 "상품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 꼭 사고 싶었던 핸드백이라 온라인에 재고가 있는지 찾아보던 도중 원하는 제품을 찾은 김씨는 제품을 구매했다. 김씨는 "평소 갖고싶었던 제품인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명품 브랜드, 온라인 유통채널 효자노릇 톡톡

9일 온라인 명품 유통 플랫폼인 '트렌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거래액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서머세일이 시작된 지난 6~7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이처럼 온라인 명품 거래 대중화로 온라인 명품 유통 업체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명품 거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뛰어든 트렌비의 거래액은 창립 첫해인 지난 2017년 91억원에서 지난해 451억원을 달성하며 5배 가까이 성장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 이후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서 트렌비의 신규 구매자의 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으로 명품을 구매하고, 경험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 1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도 언택트 바람을 타고 명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한달(6월8일~7월7일) 수입 명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늘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여성 명품 아우터는 433%, 남녀공용 명품 시계는 288% 늘었다.

같은 기간 옥션의 명품 판매량도 14%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빗겨갔다. 특히 명품 아우터 판매량도 283% 가까이 늘어나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 밖에 명품 여성화는 191%, 남성 토트백은 64%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처럼 업계에서는 온라인 명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로 '신뢰도'를 꼽았다. 과거에는 진품 여부를 가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온라인 구매를 꺼리는 이들이 많았지만, 최근 온라인 쇼핑으로 만족감을 느낀 이들이 많아지면서 명품 판매 채널도 다양해지고 있다.

에르메스 온라인몰.© 뉴스1

◇ 코로나19에 빨라진 명품 '언택트' 소비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이런 소비 트렌드는 더욱 대중화됐다. 실제로 콧대 높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도 지난달 3일 국내에 온라인 스토어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스토에도 가방이 입고됐다하면 바로 '품절'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이미 루이뷔통·구찌·프라다 등 주요 명품 브랜드도 온라인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국내 온라인을 몰을 통해 핸드백 등 주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루이뷔통·구찌 온라인몰에서는 오프라인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 단독'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샤넬은 온라인상에서 핸드백 판매를 하고있지 않지만 최근 모바일 기반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설된 샤넬 브랜드관을 통해 화장품·향수 등 뷰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샤넬이 국내 온라인몰에 입점한 것은 백화점 온라인몰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최근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비대면 채널에도 명품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샤넬과 달리 구찌·프라다·몽블랑·생로랑 등의 명품 브랜드는 전용 브랜드관에서 핸드백이나 주얼리 등 고가의 상품도 휴대폰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명품 소비도 '언택트'로 이뤄지는 사례가 확연히 늘었다"며 "정식 수입품에 비해 저렴한 병행수입 제품이 저렴한 데다 온라인 업체들도 가품 판매시 보상하는 방식의 명품 감정 서비스를 도입해 과거보다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60 故박원순 시장 영결식 시청에서 거행…"자식 마음 헤아려달라" 시애틀N 2020-07-11 2210
20759 故박원순 시장 아들 실은 항공편 인천공항 도착…코로나 검사 예정 시애틀N 2020-07-11 2988
20758 '박원순 죽음' 놓고 부부싸움…대한민국은 '격렬' 논쟁 중 시애틀N 2020-07-11 3410
20757 '박원순 죽음'으로 서울·부산시장 선거판 '요동'…문제는 �… 시애틀N 2020-07-11 2251
20756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확정…'육군 5일장'으로 시애틀N 2020-07-11 2268
20755 스트레스·우울증 있을 때 찌르는 듯 복통 있다면…소화성 궤양 의심해야 시애틀N 2020-07-11 2337
20754 美, 프랑스 핸드백·화장품에 25% '관세 폭탄'…디지털세 보복 시애틀N 2020-07-11 2329
20753 의정부 가정집 지붕 부순 '대북전단' 살포자는 60대 목사 시애틀N 2020-07-11 2236
20752 코로나가 바꾼 휴가 풍경…해외여행 지고, 국내여행·'방콕' 뜬다 시애틀N 2020-07-11 2353
20751 故 최숙현 선수에 폭행·폭언 혐의 ‘팀닥터' 안주현씨 체포 시애틀N 2020-07-11 2365
20750 트럼프 "2단계 무역협정 검토 안 해…중국과 관계 악화" 시애틀N 2020-07-10 1779
20749 경찰, 박원순 시장 부검 않기로…"타살 혐의점 없고 유족 뜻 존중" 시애틀N 2020-07-10 2199
20748 홍준표 "고향 후배 박원순, 그리 허망하게 가다니…고인 명예 지켜주길" 시애틀N 2020-07-10 2327
20747 文대통령 "박원순,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너무 충격적" 시애틀N 2020-07-10 3209
20746 '68세 박근혜·재판 병합·강요 무죄'…파기환송심 10년 줄였다 시애틀N 2020-07-10 2437
20745 박원순 빈소에 정치인·시민 줄이어…심상정 "2차가해 말아야" 시애틀N 2020-07-10 2376
20744 박원순 서울시장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시애틀N 2020-07-10 3235
20743 홍남기 "부동산 투기이익 없애겠다…내년 6월까지 집 파시라" 시애틀N 2020-07-10 2430
20742 통합당, 박원순 사망 '안타깝다'…성추행 의혹 해소 주장도 시애틀N 2020-07-10 3186
20741 김여정,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일축'…"무익하다" 시애틀N 2020-07-10 1740
20740 '언택트의 진격' 네이버, 삼바 제치고 시총 3위 올라 시애틀N 2020-07-10 1768
20739 독보적 야권 1위 윤석열, 차기선호도 6%p 껑충…이낙연과 격차 좁혀 시애틀N 2020-07-10 2405
20738 秋 '독립수사본부' 공방에 "언론·대검의 소설쓰기 지양돼야" 시애틀N 2020-07-10 1593
20737 "박원순 사망, '미투' 사건의 가장 극적인 종말"-AFP 시애틀N 2020-07-09 2031
20736 박원순에게 文은 형이자 동기생…마지막 '소수정예' 사법연수원 12… 시애틀N 2020-07-09 3371
20735 박원순 찾아낸 '단서' 기지국 접속기록…실종자 수색 '등대' … 시애틀N 2020-07-09 1746
20734 박원순 공보특보 "고인·유가족 상처주는 추측성 보도 자제해 달라" 시애틀N 2020-07-09 1695
20733 문대통령 연수원 동기 박원순 비보…靑, 조화 보낸다 시애틀N 2020-07-09 1629
20732 박원순 유서 "모든 분에게 죄송…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 미안" 시애틀N 2020-07-09 2361
20731 "믿기지 않는다" 박원순 시장 사망에 서울시 직원들 '충격·비통' 시애틀N 2020-07-09 2417
20730 박원순 '비서 성추행 의혹' 고소 '공소권 없음' 수사 종결 시애틀N 2020-07-09 2430
20729 <속보>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20-07-09 4069
20728 인권변호사·사회운동가에서 유례없는 서울시장 3선까지 시애틀N 2020-07-09 2404
20727 "박원순 시장, 비서 성추행으로 고소당해" 보도 잇따라 시애틀N 2020-07-09 2746
20726 박원순 시장 실종, 4시간째 행방 묘연…가회동 공관은 적막감 시애틀N 2020-07-09 1282
20725 윤석열, 파국 직전 '秋수사지휘' 수용…강공에 결국 '백기' 시애틀N 2020-07-09 2236
20724 은수미 성남시장 직 유지…대법 "항소이유 부적법, 재판 다시" 시애틀N 2020-07-09 1482
20723 WTO 사무총장 입후보 마감 8명 격돌…"유명희 승산은 있다" 시애틀N 2020-07-09 1614
20722 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의혹 감독·주장·팀닥터 '출국금지' 시애틀N 2020-07-09 1514
20721 학교 여자화장실서 잇따라 몰카…김해·창녕지역 교사 2명 검거 시애틀N 2020-07-09 1683
20720 사랑도 언택트로?…미혼 남녀 70% "데이트 횟수 줄었다" 시애틀N 2020-07-09 1615
20719 6주째 못써본 비말마스크…이달말 돼야 구매 쉬워진다 시애틀N 2020-07-09 1562
20718 "꼭 매장가서 사야하나요?"… 에르메스·루이뷔통도 '언택트' 바람 시애틀N 2020-07-08 1621
20717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3명,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시애틀N 2020-07-08 1772
20716 CNN "北 평양 인근 원로리 핵개발 의심시설 활동 포착" 시애틀N 2020-07-08 1569
20715 추미애-윤석열 파국 치닫나....물밑협상 절충안도 깨져 시애틀N 2020-07-08 1635
20714 추미애-윤석열 격돌…'독립수사본부 건의' 즉각 거부 시애틀N 2020-07-08 1770
20713 '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1심서 징역 6월 법정구속 시애틀N 2020-07-08 1958
20712 10일부터 3억원 넘는 아파트사면 전세대출 못받는다 시애틀N 2020-07-08 1639
20711 '홀로 아니면 둘이 산다' 60% 넘어…4인 세대 16% '불과' 시애틀N 2020-07-08 171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