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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7 14:21
'갤S6' 출시 1주일만에 보조금 상한선 턱밑...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928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국내 출시 첫 주말인 11과 1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대규모 체험공간을 운영했다. (삼성전자 제공) 2015.4.1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요금할인 20% 상향 시행 1주일 앞두고 선제대응...갤S6 인기도 '한몫'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6·갤럭시S6엣지'에 대한 보조금 경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제품 출시 1주일만에 단말기 보조금(지원금)이 상한선에 육박할 정도로 오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는 출고가 85만8000원의 갤럭시S6 32기가바이트(GB) 제품에 대해 월정액 10만원대 최고가 요금제인 '순완전무한99' 가입 조건으로 보조금을 32만7000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제품이 출시될 당시 첫 공시한 보조금 21만1000원보다 11만6000원 올린 금액이다. 유통점이 보조금에서 15%까지 추가로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감안하면 지원금은 최대 37만6050원까지 높아져 48만원대로 갤럭시S6를 구입할 수 있다. KT의 최고 보조금 32만7000원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30만원에서 3만원 상향한 보조금 상한선 33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같은날 LG유플러스도 'LTE Ultimate 무한자유124'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 32GB 모델에 보조금을 30만4000원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1만원 높아진 금액이다.

보통 휴대폰 신제품이 나오면 판매 촉진을 위한 이동통신사별 보조금 경쟁이 가열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S6·갤럭시S6엣지의 경우, 보조금 경쟁이 예상보다 빨리 가열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시 1주일만에 보조금이 상한선 턱밑까지 높인데는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20% 요금할인율' 제도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분리요금제 또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으로 불리는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다. 새 휴대폰을 구입하지 않아 보조금 혜택을 못받는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다. 요금할인율은 당초 12%로 정해졌다. 

일선 유통점에서 요금할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관련 내용을 모르는 경우도 많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12% 할인율은 보조금에 비해 크게 매력적이지도 않았다. 때문에 3월 기준 현재 요금할인을 선택한 가입자는 15만4000명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미래부가 요금할인율을 12%에서 20%로 대폭 올리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보조금에 비해 요금할인율로 인한 할인폭이 커졌기 때문. 20% 요금할인 제도가 업계가 보조금을 책정하는데 일대 '복병'으로 떠오른 것. 

갤럭시S6 출시 첫주, 이통3사가 공시한 보조금은 KT의 최고 21만1000원(고가 요금제 조건)을 제외하곤 대부분 10만원 안팎으로 미미했다. 이 경우, 20% 요금 할인율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폭이 보조금 혜택보다 더 컸다. 최대 20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고객이 20% 요금할인율을 선택할 공산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특히 이 제도가 오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이통사는 보조금을 20% 요금할인제에 맞설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불가피해졌다. 실제로 KT가 이날 최대 보조금을 내놓은 갤럭시S6 32GB(순99요금제)의 경우, 보조금을 받는 경우와 20% 요금할인을 받는 경우, 가격 차이는 9만9000원에 그친다. 월요금으로 보면, 4000원 차이다. 20% 요금할인제 시행을 1주일 앞두고 이통사들이 '보조금 키맞추기'에 나서면서 선제 대응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1위 SK텔레콤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해 보조금을 높이지 않고 있다. 보조금을 변경하려면 방송통신위원회에 공시일전에 미리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시장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보조금 상향에 가세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S6가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보이는 점도 보조금 경쟁이 일찍부터 뜨거워지는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9월말 출시된 아이폰6 이후에 한동안 별다른 히트작이 없었고 시장도 위축돼 있어 이통업계도 '갤럭시S6 효과'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6 보조금은 평상시보다 빨리 오른 경우"라며 "제품 판매가 늘고 있고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는 점이 작용한 것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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