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0-21 03:43
트럼프 반이민정책 남발에 미국 유명 MBA '위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1  

미국 유수의 경영 전문대학원(MBA)에서 외국인 학생들의 '엑소더스'(대탈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이민정책부터 전염병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온라인 수업까지 겹치며 외국 학생들이 미국 MBA를 외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톱20' MBA 입학생 가운데 외국인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했다. 20개 MBA를 통들어 외국 학생 비중은 29.5%로 2년 전의 34.9%에 비해 줄었다.

외국인 학생이 감소한 것은 MBA 취득을 통한 네트워킹(인맥) 형성의 기회가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주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며 대면을 통한 관계형성의 기회가 사실상 사라졌다.

그동안 미국 MBA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인턴십 마저 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외국인 학생들이 일할 기회를 주는 비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했다. 이로 인해 굳이 장거리 비행에 따른 감염 위험을 감수하면서 미국까지 날아가 MBA 과정을 공부할 동인이 사라진 셈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키넌-플래글러 경영대학원의 경우 전체 입학생의 15%에 해당하는 국제학생 50명이 입학을 연기했다.

2년차 학생들도 MBA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복귀할 수 없거나 그럴 의지가 없어 보인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한 독일인 학생은 팬데믹 관련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위해 MBA 2년차 과정 이수를 연기했다.

또, 팬데믹 이전부터 외국인 입학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미국에는 반이민정책이 강화했고 외국인 학생의 입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다. 여기에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들의 MBA 경쟁도 심화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을 대부분 연기했지만 그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예일대 MBA의 경우 올해 전체 입학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40%에 달한다. 그러나 그 비중은 2019년 44%, 2018년 45%에 비해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콜롬비아 비즈니스스쿨의 브루스 델모니코 부입학처장은 "외국인 학생 감소가 일시적인 현상이기를 희망한다"며 "제한적 이민정책이 계속되면 이러한 변화가 고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0 日국민 절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시애틀N 2020-10-19 3218
1009 이르면 2022년부터 개인 해외직구 연간 면세 한도 설정 시애틀N 2020-10-19 3278
1008 서울 10억대 아파트 거래, 강남·서초 줄고 마포·성동 늘었다 시애틀N 2020-10-19 2631
1007 아모레 장녀 서민정씨, 보광창투 장남과 화촉…삼성·롯데·농심 '황금… 시애틀N 2020-10-19 3489
1006 북 피격 공무원 아들 "감사하다, 대통령님이 말한 수사결과 기다리겠다" 시애틀N 2020-10-19 2972
1005 법무부 '라임 김봉현 접대' 검사들 남부지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20-10-19 2959
1004 사흘 연속 하락 빅히트 20만원도 깨졌다…개미들 '허탈' 시애틀N 2020-10-19 3143
1003 방송에 알려진 나만의 조리법 특허출원되나?…독창성 인정땐 가능 시애틀N 2020-10-20 2468
1002 "물로 보지마!"…찬물이 치매 발병 늦춘다 시애틀N 2020-10-20 2887
1001 국민의힘 "사과하라" 집중공세…이 지사 "유감" 물러서 시애틀N 2020-10-20 2643
1000 코로나 시대 '철가방' 인기 직업 됐다…배달원 37만명 사상 최대 시애틀N 2020-10-20 3217
999 최태원, 낸드플래시에 10조 통큰 베팅…포스트 코로나 겨냥 승부수 시애틀N 2020-10-20 2871
998 청 "추미애 수사지휘권 행사 불가피…성역없는 수사 필요" 시애틀N 2020-10-20 2659
997 고창서도 독감백신 맞은 70대 사망…“인과관계 단정 어렵다” 시애틀N 2020-10-20 2690
996 국토부 "전세시장 호도 마라" vs 세입자 "오늘도 피마른다" 시애틀N 2020-10-20 3235
995 "K팝 컬처가 넷플릭스 글로벌 성장 이끌었다"-로이터 시애틀N 2020-10-21 1833
994 한국 백신 접종 후 사망 9명…질병청 "접종 중단할 상황 아냐" 시애틀N 2020-10-21 2521
993 FT "중국 백신외교서 미국 압도하고 있다" 시애틀N 2020-10-21 2459
992 12월부터 중학생도 타는데…'전동 킥보드' 안전 누가 챙기나? 시애틀N 2020-10-21 2526
991 美 법무부 "구글, 110억달러 주고 아이폰 검색 독점" 시애틀N 2020-10-21 2464
990 검찰 보란듯…문대통령 "경찰은 스스로 개혁 노력" 특급 칭찬 시애틀N 2020-10-21 2125
989 '김봉현 첫 로비 폭로' 여권인사는 6명…나머지 2명 누구 시애틀N 2020-10-21 2483
988 경실련 “文정부 3년, 땅값 2669조원 올랐다”…역대 최고 시애틀N 2020-10-21 2053
987 "향후 5년간 AI 덕분에 인간 일자리 1200만개 순창출" 시애틀N 2020-10-21 2589
986 "미국, WTO 사무총장에 유명희 본부장 지지" 시애틀N 2020-10-21 3225
985 트럼프 반이민정책 남발에 미국 유명 MBA '위기' 시애틀N 2020-10-21 2843
984 신입사원 "퇴사 결심, 3개월이면 충분"…"상사 잔소리와 업무 방식 때문" 시애틀N 2020-10-22 2500
983 경기도민 63.8%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시애틀N 2020-10-22 2415
982 애플도 매수한 구글? 美 법무부 반독점 소송…삼성전자도 불똥 튀나 시애틀N 2020-10-22 2507
981 한국 “독감 백신 무서워서 못 맞겠다” 시민 불안 고조 시애틀N 2020-10-22 2177
980 전자발찌 찬 채 미성년자 강간 30대…알고보니 'n번방 갓갓' 공범 시애틀N 2020-10-22 3234
979 '직위해제' 조국 9개월간 서울대에서 강의 않고 4400만원 받았다 시애틀N 2020-10-22 2724
978 "秋부하 아냐" "끝까지 소임" 윤석열 작심발언…폭탄은 없었다 시애틀N 2020-10-22 2872
977 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유정란 톡신이 원인일 수도" 시애틀N 2020-10-22 3241
976 최지만이 새역사 썼다, 한국인 최초 WS 안타…탬파베이 반격의 1승 시애틀N 2020-10-22 2961
975 독감백신 공식 사망 25명…어르신 접종 4일만에 10년 사망자 동수 시애틀N 2020-10-22 3223
974 윤석열 "文대통령, 총선 후 임기 지키라 했다…책무 다할 것" 시애틀N 2020-10-22 3261
973 배럿 美대법관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26일 본회의 표결 시애틀N 2020-10-22 2863
972 이재명 "김은혜 의원님 실망…이러니 국민의 짐 소리 듣는 것" 시애틀N 2020-10-23 3229
971 개미 무덤 된 빅히트 '고평가 논란' 공모가는 어떻게 결정됐나 시애틀N 2020-10-23 3210
970 라임·옵티에 월성1호기 여파…문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 시애틀N 2020-10-23 2854
969 D-52 조두순 수감생활 어디서…"포항교도소 아니다" 시애틀N 2020-10-23 2709
968 김현미 "9·13 대책 아닌 저금리가 집값 올렸다" 시애틀N 2020-10-23 2365
967 경기방역 둑 터졌나…확진 155명 중 103명 시애틀N 2020-10-23 3229
966 "김봉현 도주중 '이상호 접대사진 제보' 지시"…언론플레이 능숙 시애틀N 2020-10-23 3165
965 진료비 1000원…하늘로 봉사 떠난 101세 '상계동 슈바이처' 시애틀N 2020-10-23 2899
964 "동성커플 보호법 필요" 금기 깬 교황 발언…바티칸 '멘붕' 시애틀N 2020-10-23 3105
963 '코로나로 늦었습니다' 이낙연, 취임 후 처음 5·18 묘역 참배 시애틀N 2020-10-24 1677
962 다른 직업도 없이 '교회 일'만 했는데…법원 "노동 아닌 봉사" 시애틀N 2020-10-24 2101
961 국립한글박물관이 경매서 낙찰받은 보물, 알고보니 '도난 문화재' 시애틀N 2020-10-24 2191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