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0-26 06:28
아빠·엄마 쏙 빼닮은 삼성家 4세…이지호·원주씨에 재계 관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158  

[이건희 별세] 이재용 부회장과 할아버지 빈소 찾아
'대물림 경영' 종식 선언, 삼성 경영 참여는 안 할 듯



지난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은 이재용 부회장의 자녀들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아들 이지호씨와 딸 이원주양은 전날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몰고 온 팰리세이드를 타고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할아버지의 빈소를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착용한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입장했음에도, 부모인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를 각각 연상케 하는 외모로 취재진과 조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00년생인 아들 이지호씨는 신장이 182cm로 알려진 아버지와 비슷한 훤칠한 키에 안경을 끼고 있었다. 그는 서울 영훈초등학교, 영훈국제중학교를 다니다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명문 보딩스쿨 '초트 로즈메리 홀'에 진학했다가 자퇴했고, 현재 캐나다 토론토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딸 이원주양은 2004년생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용산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양은 어릴 적부터 발레를 배워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2016년 '호두까기 인형' 무대에서 역대 최연소로 호두까기 인형 역을 맡기도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는 한국발레연구학회 콩쿠르에서 동상, 6학년 때 한음무용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딸 이원주양(이 부회장 사진 좌측), 아들 이지호씨(이 부회장 우측)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10.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재용 부회장은 당시 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거나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아들을 만나러 현지를 찾는 등 두 자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전무는 결혼 11년 만인 2009년 이혼하면서 두 자녀에 대한 친권은 이 부회장이 갖되, 양육권은 번갈아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인 만큼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미래 경영권 승계 문제와도 밀접해 이혼 당시 재계 안팎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불법경영승계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월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자녀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며 대물림 경영의 종식을 선언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딸 이원주양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2020.10.25/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0 동물병원 진료비는 '깜깜이'…병원별 최대 80배 차이 시애틀N 2020-10-24 2466
959 보수단체, 추미애 장관 집 근처서 집회…"즉각 사퇴 촉구" 시애틀N 2020-10-24 2525
958 “매일 14시간·180층 계단 죽음의 길, 얼마나 더 눈물을”…택배기사의 절규 시애틀N 2020-10-24 2399
957 윤석열 여진 계속…與 "물러나게 해야" 野 "확실한 여왕벌 나타나" 시애틀N 2020-10-24 2327
956 'WTO 사무총장 선출 임박' 유명희 유럽서 마지막 총력전 시애틀N 2020-10-24 2493
955 박수현 "윤석열 힘내라는 화환이 웬 말…기소율 평민 40%, 범죄검사 1%인데" 시애틀N 2020-10-24 3286
954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향년 78세 시애틀N 2020-10-24 3320
953 설도포구 관광객 몰리는데 영광군은 왜 웃지 못할까? 시애틀N 2020-10-25 2238
952 이재명의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정부 반대로 좌절 시애틀N 2020-10-25 2303
951 "밥 삼킬 때까지 허벅지 밟아…울산 어린이집 원장 딸 아동학대 처벌을" 시애틀N 2020-10-25 2247
950 '軍댓글공작' 김관진 전 국방장관 대법원 판단 받는다 시애틀N 2020-10-25 2369
949 경찰청, 5·18 부당징계 복권 경찰에 40년 전 급여 '10만원' 지급 논란 시애틀N 2020-10-25 2036
948 '핼러윈 데이' 비상…수칙 위반 고위험시설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애틀N 2020-10-25 2168
947 '라면형제' 기부금 모금은 중단…"목숨 건진 10살형 지원은 계속" 시애틀N 2020-10-25 3236
946 이재명 23%·이낙연 20% '양강구도' 지속 시애틀N 2020-10-25 3206
945 '전남편 살해' 고유정 이혼…"현 남편에 위자료 3000만원 줘라" 시애틀N 2020-10-26 2440
944 막 내린 '고도성장 세대'…재계 3·4세 세대교체 속도 시애틀N 2020-10-26 1688
943 한진 "심야배송 중단, 분류지원인력 1000명 투입"…과로사 막는다 시애틀N 2020-10-26 2468
942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시애틀N 2020-10-26 2499
941 秋 "김봉현 접대 검사, 라임수사 팀장 맞다" 시애틀N 2020-10-26 2977
940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불가피…삼성물산·생명·SDS 등 주가 강세 시애틀N 2020-10-26 3221
939 서욱, 공무원 피격 "입장 후퇴 아냐…유엔에 첩보 제공 검토" 시애틀N 2020-10-26 2132
938 추미애 "윤석열, 수사지휘 위법 확신한다면 직 내려놓고 해라" 시애틀N 2020-10-26 2490
937 강경화 "유승준 비자발급, 앞으로도 허용 않기로 결정" 시애틀N 2020-10-26 3219
936 아빠·엄마 쏙 빼닮은 삼성家 4세…이지호·원주씨에 재계 관심 시애틀N 2020-10-26 11160
935 여성장관 얼굴 나체 그림에 합성…총선 출마자 '벌금형 집유' 시애틀N 2020-10-27 2463
934 문대통령이 윤석열에 메신저 보내?…靑 "정보 없어 확인 불가" 시애틀N 2020-10-27 2451
933 외교부 "유승준 비자발급, 영사가 제반상황 감안해 결정" 시애틀N 2020-10-27 2331
932 故이건희 회장 장례 3일차…정·재계에 문화계도 조문 행렬 시애틀N 2020-10-27 3214
931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임박…달러패권 넘본다 시애틀N 2020-10-27 2797
930 라임 피해자들 "나라 안망하면 손실없다더니" 시애틀N 2020-10-27 2996
929 추미애,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무혐의 감찰 지시…尹겨냥 시애틀N 2020-10-27 2249
928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809
927 [미대선 D-7]③'붉은 신기루'에 승리 선언?…우려되는 개표 혼란 시애틀N 2020-10-27 2879
926 美상원,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 인준…공화당 이탈 한 표 시애틀N 2020-10-27 3181
925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 엄수…비공개로 차분히 진행 시애틀N 2020-10-27 3205
924 미국 사전투표 7000만명 육박…압도적 역대 최다 시애틀N 2020-10-27 2183
923 크레딧스위스 "한국에 투자하라…코로나 관리 최고" 시애틀N 2020-10-28 2205
922 학문도 '한류'…해외서 한국 MBA 선호도 급상승 시애틀N 2020-10-28 2341
921 아파트 운영 다투다…여성 관리소장 찔러 죽인 입주자 대표 시애틀N 2020-10-28 3260
920 제2 n번방 운영 10대, 항소심서도 징역 '장기 9년·단기 5년' 시애틀N 2020-10-28 2403
919 '힘내라 윤석열' 대검 앞 응원화환 300여개…서초구 '고심' 시애틀N 2020-10-28 2283
918 외교부, '한국전쟁은 내전' 中주장에 "북한 남침 역사적 사실" 시애틀N 2020-10-28 2273
917 '별장 성접대' 김학의 무죄 뒤집혀 법정구속…"상고할 것" 시애틀N 2020-10-28 2520
916 로이터 "WTO 사무총장 선호도, 유명희 열세" 시애틀N 2020-10-28 2232
915 "편의점에서 '명품'까지 판다"…GS25, 업계 최초 상시 판매 시애틀N 2020-10-29 2323
914 [사건의 재구성]"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들통난 꽃뱀 범행 시애틀N 2020-10-29 2385
913 "회장님 보고있나요"…전세계 '30만 삼성人' 실적 화답 시애틀N 2020-10-29 3213
912 "부동산정책 때문에 결혼 포기"…한 청년의 애끓는 호소 시애틀N 2020-10-29 2163
911 '2030 영끌세대' 지난해 빚내서 집샀다…29세 이하 주담대 27%↑ 시애틀N 2020-10-29 2276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