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18 01:03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76  

"탄핵은 불명예·오명으로 남을 것" 걱정 드러내
펠로시에 "쿠데타" 비난…"마녀재판 때보다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원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자신은 책임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탄핵 절차에 대한 그의 비난 발언 수위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과테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도중 취재진에게 "아무리 부드럽게 말해도 난 (탄핵 위기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제로(0)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내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했던, 그 분명히 완벽했던 전화 통화를 걸고 넘어졌다"며 "그 전화 통화에서 잘못 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재차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불명예스럽고 우리나라에 오명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핵 절차를 개시한 민주당에 대한 비난으로 보이지만 자신이 그 '오명'을 쓰는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탄핵은) 이력(resume)에 남기기에 나쁜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고 보도했었다. 역사에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탄핵당한 대통령'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하원은 18일 본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권력남용과 의회 방해 등 2가지 혐의를 적용해 각각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현재 민주당이 전체 하원의석 435석 중 233석을 차지하고 있어 탄핵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역사상 탄핵당한 세 번째 대통령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도 6쪽 분량의 서한을 보내 "이번 탄핵은 미국 민주주의를 전복하려는 쿠데타"라며 "당신은 대통령인 나뿐만 아니라 전체 공화당을 상대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가 당신(펠로시 의장)을 가혹하게 심판할 것"이라며 17세기의 유명한 마녀 재판에 빗대 "나는 세일럼 마녀 재판에서 기소된 사람들보다 더 적은 권리를 부여받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은 헌법 이론, 해석 등 어떤 기준에서도 인정할 수 없다"며 "당신의 이기적이고 개인적·정치적·당파적 이익을 위해 우리 공화국에 고통과 상처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원조를 무기로 자신의 정적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뒷조사를 압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의회의 탄핵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백악관 직원들에게 증언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자료 제출을 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바이든 전 부통령의 조사를 요구한 것은 맞지만 군사원조를 그 '대가'로 제시한 적은 없다고 주장해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0 "21세기판 인형 눈붙이기"…AI 열풍에 '빅데이터 수집 알바' 인기 시애틀N 2019-12-26 5550
959 외신들, 중화권 취재 거점 대만으로 대거 옮겨 시애틀N 2021-01-15 5552
958 김정은 "수준이 낮을 수 있어도 성의 받아주길" 文대통령 "뭉클" 시애틀N 2018-09-18 5557
957 美 전자담배 구입 최저연령 21세로…법안 내년 발효 시애틀N 2019-12-20 5561
956 배우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시애틀N 2018-11-02 5566
955 경찰, 박근혜 자택 앞 집회금지 통고…확성기 제한 검토 시애틀N 2017-03-16 5569
954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시애틀N 2020-01-29 5574
953 삼성 이재용· LG 구광모 첫 방북·SK 최태원 두번째 평양行 시애틀N 2018-09-16 5576
952 '갑의 갑질'보다 무서운 '을의 갑질'…당신도? 시애틀N 2015-02-20 5577
951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시애틀N 2019-12-18 5578
950 고민정 등 언론인 출신 인사 4명, 오늘 민주당 입당 시애틀N 2020-02-01 5578
949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접근…170만명 대피령 시애틀N 2018-09-12 5579
948 "마약왕 탈옥은 573억원짜리…교도관 등 매수없이 불가능" 시애틀N 2015-07-17 5580
947 “내년 '로우플레이션' 美 2016년 1월께 금리인상, 韓은…" 시애틀N 2014-12-02 5584
946 北, 닷새 만에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동해 탄착 시애틀N 2019-05-09 5585
945 [르포]'말레이 식탁' 점령한 한류 … "독립기념일에 치느님을" 시애틀N 2018-10-10 5586
944 美매체 "다저스, 여전히 류현진 원해…영입전 뜨거워져" 시애틀N 2019-12-21 5593
943 이세돌, 한돌과 첫 맞대결서 92수 만에 흑 불계승…AI 버그? 시애틀N 2019-12-18 5595
942 우한폐렴 막아라…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 면회금지" 시애틀N 2020-01-23 5598
941 곰탕집 성추행 판결 "유죄추정"vs"2차가해"…오늘 혜화역서 맞불 시애틀N 2018-10-27 5601
940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시애틀N 2020-01-24 5601
939 이낙연발 사면론 불씨 살릴까…문대통령 신년회견 '주목' 시애틀N 2021-01-14 5601
938 한국, 4일부터 中 후베이 방문자 입국금지…감염 확산·한중관계 고려한 듯 시애틀N 2020-02-02 5602
937 [프로야구] '최고령타자' 송지만, 19년 선수생활 마감…내년부터 2군 … 시애틀N 2014-10-07 5605
936 환불거부한 ‘아메리칸 항공’에 비난 쇄도 시애틀N 2015-03-13 5605
935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 시애틀N 2018-09-16 5609
934 참치 명가 사조, 연어캔 시장서는 '꼴등'…"투자계획 없다" 시애틀N 2014-11-12 5614
933 최태원 딸 최민정 美싱크탱크 연구원 됐다…"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 시애틀N 2019-10-17 5614
932 "AV 배우 모델 쓰고 19금 광고 일삼더니"…철퇴 맞은 '왕비의 맛' 시애틀N 2020-02-11 5615
931 전지현, 삼성동 주택 또 추가 매입…400억대 부동산 재벌 시애틀N 2016-03-07 5621
930 '트럼프 엿먹어라' 드니로에도 폭발물 의심 소포 시애틀N 2018-10-25 5624
929 멕시코 대통령, 악명 높은 마약왕 '엘차포'의 아들 석방 지시 시애틀N 2020-06-20 5629
928 비타500 박스에 3천만원 직접 담아봤더니... 시애틀N 2015-04-14 5631
927 100만 성난 민심에 고민 깊은 與. '朴 2선 후퇴' 수면 위로 시애틀N 2016-11-12 5632
926 "정인이 양모 형량 줄이는 역할 아냐…변호받을 권리 인정해야" 시애틀N 2021-01-15 5635
925 '땅콩 회항' 승무원 "교수 제의 위증 주장, 사실과 달라" 눈물 시애틀N 2015-01-29 5637
924 신종코로나 막는 가장 좋은 법…센 물살에 씻고 끝까지 말려라 시애틀N 2020-02-02 5638
923 드디어 후임 맞은 '최장수 총리' 이낙연… 대선 유력주자 부각 시애틀N 2019-12-17 5640
922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시애틀N 2018-09-14 5642
921 추미애 취임 3주만에 검찰개혁 속전속결…내부 반발 변수로 시애틀N 2020-01-23 5645
920 12·16대책 '하루만에' 속도전…강남아파트 공시가 80%↑ 시애틀N 2019-12-17 5646
919 진중권 "친문 패거리·文주변 간신들,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 시애틀N 2019-12-27 5665
918 트럼프, 퇴임 앞두고 사형 한 번 더 한다 시애틀N 2020-12-11 5668
917 '다문화코디·디지털장의사…' 미래유망직업 60개는? 시애틀N 2014-11-06 5677
916 술취해 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의혹… 서울 사립대 학생 수사중 시애틀N 2019-12-20 5677
915 미국서 최초로 '매직 버섯'합법화됐다 시애틀N 2019-05-09 5683
914 트럼프 "빌 클린턴에 자문 요청 고려"…클린턴家에 화해 제안? 시애틀N 2016-11-12 5686
913 국정원 1차장 김진섭 靑비서관·2차장 최윤수 부산고검 차장 시애틀N 2016-02-05 5690
912 "'편의점이나 한번 해볼까' 하면 망한다…아무나 점주하는 게 아니… 시애틀N 2020-01-27 5690
911 [D-2] 北, 정상회담서 '비핵화 구체안' 약속할까? 시애틀N 2018-09-16 5696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