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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7 20:24
"마약왕 탈옥은 573억원짜리…교도관 등 매수없이 불가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78  

<호아킨 구스만이 2014년 첫번째 탈옥에서 체포됐을 당시 모습. © AFP=뉴스1>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6)이 탈옥을 위해 약 5000만달러(573억2500만원)를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뽀빠이(Popeye)'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한 마약사범은 스페인어권 방송 우니비시온과의 인터뷰에서 "(탈옥을 위해서는) 교도관들을 매수해야 한다. (구스만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니 아마 수백만 달러 정도는 요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뽀빠이는 콜롬비아의 전설적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밑에서 암살단을 이끌었던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교도소에 달린 수많은 탐지기와 카메라가 터널을 파는 작업을 감지하지 못했을 리가 없다고 설명하며 "돈으로 해결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뽀빠이는 구스만의 탈옥에 "교도관들과 교도소 밖의 여러 사람이 연루됐다"며 "적어도 5000만달러 가치의 탈옥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스만은 지난 11일 수감중이던 멕시코시티 인근 알티플라노 교도소에서 지하터널을 이용해 탈옥한 뒤 지금까지 행적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는 코카인, 마리화나 등의 마약을 미국에 공급하는 멕시코 최대 범죄조직 시날로아 카르텔의 수장으로 '마약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993년 마약밀매 등 혐의로 체포돼 2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2001년 푸엔테 그란데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이후 그는 13년만인 2014년 2월에야 다시 체포돼 재수감됐다.

멕시코 정부는 구스만 생포에 380만달러(43억5000억원)의 현상금을 제시했다.

그러나 '뽀빠이'는 "최소 2000만달러는 제시해야 구스만에 대한 신고가 들어올 것"이라며 "구스만은 결국 자유의 몸으로 숨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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