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1-03 02:08
與비주류, 탈당·분당 불사 조짐…재창당 움직임 '꿈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47  

비박 '재창당 수준 조치'에서 '재창당' 요구로 압박 강도↑
"심리적 분당 이어온지 오래"



새누리당 비박·비주류 의원들 사이에서 새누리당을 재창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부득이할 경우 새누리당에서 집단 탈당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각오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순실 게이트 수습 방안인 '지도부 사퇴'와 '당청관계 재설정' 등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친박(親박근혜)과 비박(非박근혜)의 신경전이 자칫 비박 의원의 탈당 러시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비박계 대선주자의 한 측근은 2일 "어제(1일) 비박계 잠룡 5명이 모여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을 가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대목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당초 이들은 재창당 '수준의' 혁신과 환골탈태를 요구할 예정이었는데 상황이 심상치 않아 '재창당의 길'로 문구를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이 인사는 '과거 야당 처럼 집단탈당-신당 창당 등의 시나리오도 상정한 얘기냐'는 질문에 "재창당의 길을 가겠다는 한 배경에 그만한 각오가 없었겠느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새누리당에 필요한 것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니라 재창당 위원회"라고 강조했다. 

이로 미뤄 1일 비박 잠룡 5인 모임에 참석했던 김무성 전대표, 김문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등은 재창당 필요성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을 이루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재창당 수준의 납득할 만한 조치가 당에서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었다. 

최근까지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박근혜 비대위 체제' 경험을 근거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요구가 나왔었다. 당내에서 체질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이 비대위다. 

2010년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반이 표면화되면서 당시 한나라당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내세워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하는 등 쇄신 작업에 돌입하면서 2013년 정권 재창출을 이뤄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기류는 김무성 전 대표 등 5명이 1일 회동해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달라지는 듯하다. 
 
정계 일각에서는 열린우리당 사례를 떠올리며 심리적 분당 수준으로 치달은 지 오래된 새누리당에서 조만간 탈당 선언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보수는 나눠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친박 세력과 선을 그으며 새로운 보수 세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장기적으로는 신당이 자리잡은 이후 전체 보수 세력을 끌어안는 탈당-창당-합당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고 있다. 
 
비박계의 집단 행동 움직임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에서 비롯됐다.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성난 민심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데다 당 혁신 작업도 시작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신속히 당 쇄신에 나서지 않을 경우 내년 대선에서 여권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물론 최순실 파문 이후 혁신에 주저하는 친박 의원들을 동참시키기 위한 압박 카드로 비박계가 '재창당'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분석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0 94명 사망 '가습기살균제' 5년만에 본격 수사 시애틀N 2016-04-21 1454
959 '정운호 게이트' 파문 확산…'차관, 靑수석' 거론 녹취록도 시애틀N 2016-05-06 1454
958 조선일보, 송희영 사태 사과…宋-禹 연계 음모론엔 반박 시애틀N 2016-08-31 1454
957 삼척산불 확산…비상착륙 헬기 정비사 사망·민가 1채 전소 시애틀N 2017-05-08 1454
956 '대중 가수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밥 딜런은 누구? 시애틀N 2016-10-13 1453
955 반기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어떤 대화, 어떤 메시지 시애틀N 2017-01-19 1453
954 19대 대통령, 선거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2~3시쯤(시애틀시간 9일 오전 9~10시… 시애틀N 2017-05-07 1453
953 文대통령, 6월 개헌 강공 드라이브 "정부도 국민개헌안 준비" 시애틀N 2018-01-10 1453
952 "국민은 개, 돼지가 아니다"…유명인사 SNS 투표 독려 릴레이 시애틀N 2016-04-13 1452
951 전인범 "불찰로 文에 누 끼쳐 죄송…미국으로 돌아갈 것" 시애틀N 2017-02-10 1452
950 녹색돌풍, 무소속, 단일화실패…예상치 못했던 3가지 시애틀N 2016-04-12 1451
949 서울 아파트 매매가 역대 최고 수준…3.3㎡당 1854만원 시애틀N 2016-09-10 1451
948 [프로야구] '국민타자' 이승엽, 한일통산 600홈런 위업 시애틀N 2016-09-14 1451
947 朴대통령, 적막한 연말연시…"올해 많은 일 있었다" 시애틀N 2016-12-30 1451
946 法 정유라 '부정입학 공모' 불인정…檢 신병처리 방향 기로 시애틀N 2017-06-24 1451
945 [영상] 딸의 심장 이식받은 청년 만난 아버지 "심장소리라도…" 시애틀N 2017-06-24 1450
944 中 쓰촨성 산사태, 141명 실종…3명 구조 시애틀N 2017-06-24 1450
943 與비주류, 탈당·분당 불사 조짐…재창당 움직임 '꿈틀' 시애틀N 2016-11-03 1449
942 문측 "가짜 인터뷰" vs 한국당 "준용씨, 의혹 직접 해명하라" 시애틀N 2017-05-07 1448
941 美 '구체적' 위협하는 北…발사 명분쌓기? 대화 포석? 시애틀N 2017-08-10 1448
940 유승민 "개혁보수 동의않는 사람들과 같이 못해"…최후통첩 시애틀N 2017-10-22 1448
939 정치권, 호남 전성시대…국회의장단 여야 대표 휩쓸어 시애틀N 2016-08-09 1447
938 검찰 '사기의혹' 朴대통령 동생 근령씨 곧 피의자 조사 시애틀N 2016-10-18 1447
937 '대선 불출마' 박원순에 쏟아지는 응원…존재감 부각 시애틀N 2017-01-29 1447
936 가을에 자전거 여행 어때요…국내 라이딩 명소 3곳 시애틀N 2017-10-24 1447
935 '2번 연기' 조국 재판 이번주 처음 열려…가족비리·감찰무마 혐의 시애틀N 2020-03-15 1447
934 "커제 9단, 연내 알파고와 대국"-中 국가체육총국 시애틀N 2016-06-05 1446
933 黃대행 "검찰 수사, 국정안정에 바람직"…특검연장 거부 시애틀N 2017-02-27 1446
932 文대통령, 이영렬-안태근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파장 시애틀N 2017-05-17 1446
931 李총리 "오바마도 해체가정 출신…그래도 대통령돼" 시애틀N 2017-06-24 1446
930 김부겸 대국민 사과…"경찰 지휘부 갈등 부끄럽고 죄송" 시애틀N 2017-08-13 1446
929 文대통령 '깜짝 선물'…'42년간 45번 이사 이순진 합참의장 전역… 시애틀N 2017-08-20 1446
928 美 1Q 성장률 예상 급전직하…2%대에서 0%대로 추락 시애틀N 2016-04-08 1445
927 정부 "위안부 사망 피해자에 2천만원, 생존자에 1억 지급" 시애틀N 2016-08-25 1445
926 트럼프, 美 제재 보복 조치 미룬 "푸틴 매우 현명" 시애틀N 2016-12-31 1445
925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충격…한국車산업 쇠퇴기 진입 우려 시애틀N 2018-02-13 1445
924 김정은의 스포츠정치 가속…北, 신의주에 '스포츠 마을' 건설 시애틀N 2016-06-05 1444
923 중고생 교내 휴대폰 제한은 월권?…인권위 "통신자유 침해" 시애틀N 2016-06-23 1444
922 [美대선 1차 TV토론] 대선 최대 분수령…5대 체크 포인트 시애틀N 2016-09-26 1444
921 靑 "세월호 당시 근무 간호장교 2명 뿐…더 없어" 시애틀N 2016-12-05 1444
920 반환점 돈 민주당 토론회…'빅3' 신경전 고조 시애틀N 2017-03-21 1444
919 北김정은, 美에 다시 공 넘겨…긴장완화? 北美대화설도 시애틀N 2017-08-15 1444
918 박선숙·김수민 영장청구… "리베이트 공모자로 판단" 시애틀N 2016-07-08 1443
917 야후, 2014년 해킹으로 5억명 개인정보 유출…특정국가 지원 추정 시애틀N 2016-09-23 1443
916 삼성전자, '노트7' 글로벌 판매·교환 잠정 중단…국내도 중단 시애틀N 2016-10-10 1443
915 박지원 "文, 대통령되면 美보다 北 먼저 방문? 무지한 발언" 시애틀N 2017-01-28 1443
914 물난리 속 해외연수 충북도의원들 결국 ‘귀국 조치’ 시애틀N 2017-07-19 1443
913 여학생 치마 안으로 손 집어넣은 선생님…여제자 26명 성추행 시애틀N 2016-06-16 1442
912 女 1명 포함 20대 3명, 테러단체 IS 가담 시도 적발 시애틀N 2016-09-25 1442
911 故 백남기 농민, 6일 5·18 구묘역에 안장된다 시애틀N 2016-11-01 1442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