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0-30 06:27
대리사과 거부감 보인 의대생들…의사 선배들에게 "자제해달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9  

의대생·대전협 대표 의협 회의 참석…"다시 강력한 투쟁"
"범투위 1차회의 공식 안건으로"…11월 초 첫 회의 계획


의대생 본과 4학년 대표가 30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비상연석회의에 참석해 "자신들 의사와 관계없이 사과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병원장과 교수들의 대리사과에 거부감을 보인 것이다.

최대집 의협 회장을 포함한 상임이사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표 등 30여명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용산 의협 임시회관 7층 회의실 및 화상 참여 등으로 비상 연석회의를 열었다.

최 회장은 "9·4 의정합의 이행에 미온적이었던 정부가 최근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도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시험(의사국시) 재응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합의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입법이 쏟아지고 있다. 여당 및 정부가 합의를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국시는 합의 정신과 취지에 따라 반드시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당정이 이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약속을 지킬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의료계는 다시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의정 합의 과정에서 의협과 대립각을 세웠던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대생 본과 4학년도 참석했다. 본과 4학년 대표인 이지훈 학생은 선배 의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을 소개했다. 

이지훈 학생은 의사국시 거부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단체 행동의 결과가 본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사국시 문제가 의정협의체 구성 및 협의에 유불리 요인으로 작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또 대리사과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사국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학생 입장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초 상당수 의사가 배출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고, 정부·여당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문제 상황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 8월 집단휴진 과정에서 의료계 내부 소통 문제가 제기됐던 만큼 전 직역이 참여하는 범투위를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범투위에 여러 직역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국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대생들과 발걸음을 맞추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와 투쟁의 중심에 범투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의사들과 예비의사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사 결정 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범투위 간사)는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 조만간 열릴 범투위 1차 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 중인 범투위는 위원 구성을 곧 마무리하고 11월 초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10 靑 "득표수 일방 주장…WTO 절차 남아있다" 시애틀N 2020-10-29 2476
909 이명박 수감까지 며칠 걸릴 듯…"MB측 "2일쯤 출석 원해" 시애틀N 2020-10-29 2851
908 "김학의 실형, 최소한의 단죄…공수처 출범 시급하다" 시애틀N 2020-10-29 3242
907 프랑스 니스에서 흉기 테러…2명 참수 포함 3명 사망 시애틀N 2020-10-29 3242
906 "굴, 제철이라더니…얼굴보기 어렵고 너무 비싸네" 시애틀N 2020-10-30 3244
905 기도하러 온 할머니를 참수하다니…프랑스 테러 충격 시애틀N 2020-10-30 3209
904 NYT "서방이 코로나로 버벅거리는 사이 시진핑 더 강해졌다" 시애틀N 2020-10-30 2236
903 항암제 치료효과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시애틀N 2020-10-30 2336
902 대리사과 거부감 보인 의대생들…의사 선배들에게 "자제해달라" 시애틀N 2020-10-30 2391
901 서울·부산시장 누가 나오나…대선 전초전, 결국은 인물 '승부수' 시애틀N 2020-10-30 3206
900 부동산 시장 불안 속 공인중개사 응시생 34만명…'역대최대' 시애틀N 2020-10-30 3182
899 '나는 자연인이다' 6개월간 못본다…방통위, MBN '방송정지' … 시애틀N 2020-10-30 4307
898 'MBN 초유의 6개월 정지' 내린 방통위…'종편 잔혹사' TV조선에… 시애틀N 2020-10-31 3207
897 에게해 규모 7 강진에 터키·그리스서 19명 사망·700여명 부상 시애틀N 2020-10-31 3223
896 [사건의 재구성] 일당 15만원 택배알바…배달품목은 '체크카드' 시애틀N 2020-10-31 3017
895 서울중앙지검, 尹 아내 '코바나컨텐츠 의혹' 배당 검토 시애틀N 2020-10-31 3064
894 조국 "항명 검사 사표 다 받으면 돼…나가겠다면 빨리 보내드려야" 시애틀N 2020-10-31 3968
893 비♥김태희, 권상우·전지현 제치고 부동산 자산 1위…'814억원' 시애틀N 2020-10-31 3776
892 이슬람 세계, 반프랑스 시위 확산…마크롱 초상화 불태워 시애틀N 2020-10-31 3639
891 문대통령, 52년간 잠겼던 북악산 철문을 열었다 시애틀N 2020-10-31 3849
890 007시리즈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시애틀N 2020-10-31 4575
889 아파트 전셋값이면 집장만인데…다세대·연립 경매서 '찬밥' 시애틀N 2020-11-01 3379
888 '전기차는 히터 틀면 춥다더라' 묻는 이들에게…"이봐, 해봤어?" 시애틀N 2020-11-01 3615
887 '서울에 모노레일 생긴다' 성동구 등 고지대…엘리베이터도 시애틀N 2020-11-01 3341
886 북한, 연일 한미동맹 비난…"南, 미국에 모멸과 냉대 당해" 시애틀N 2020-11-01 3384
885 뾰족한 수 없다는 '전세난'…"한시적 규제 완화 카드 꺼내야" 시애틀N 2020-11-01 3455
884 [르포]"샤넬 또 가격 올린다면서요?…새벽 6시부터 줄 섰어요" 시애틀N 2020-11-01 4449
883 조국, 검사들에게 묻다…"MB·김학의 때 왜 모두 침묵했나" 시애틀N 2020-11-01 3984
882 사랑제일교회, 81일만에 예배 재개…성북구 "수칙 잘 지켜" 시애틀N 2020-11-01 3723
881 "김장 노동에 채소값까지 부담"…올해 주부 56% '김장 포기' 시애틀N 2020-11-02 3262
880 한밤 고속도로서 40대 만취 드라이브…총격 추격전까지 시애틀N 2020-11-02 3166
879 美 대선 하루 앞…주한미군·방위비·전작권 '3대 현안' 전망은? 시애틀N 2020-11-02 3280
878 경찰 "택배사 갑질 의혹 아직 수사대상 아냐…고소·고발 없어" 시애틀N 2020-11-02 3224
877 "내년 전셋값 5% 더 오르고, 집값 0.5% 떨어진다" 시애틀N 2020-11-02 3137
876 "커밍아웃검사 사표" 청원 30만 넘어…조국 발언 '화제' 시애틀N 2020-11-02 3460
875 "진범은 나" 법정 자백 이춘재…"손 예쁜 여자가 좋아" 황당 답변 시애틀N 2020-11-02 3466
874 박지선, 엄마와 숨진 채 발견…"모친 작성추정 유서발견" 시애틀N 2020-11-02 5818
873 MB "진실은 못가둬"…배웅·야유 교차 속 '4평 독방' 재수감 시애틀N 2020-11-02 3232
872 강제 키스 남성 혀 절단한 여대생…"책임 면제 해당, 처벌 안한다" 시애틀N 2020-11-03 2846
871 부정선거 정정순 의원 구속…검찰 수사 '탄력' 시애틀N 2020-11-03 2453
870 '땀으로 전기 만드는' 스포츠의류 기반 연료전지 개발 시애틀N 2020-11-03 2503
869 '40억 명품 밀수' 40대 인플루언서 등 12명 검찰 고발 시애틀N 2020-11-03 3217
868 이춘재 증언 들은 전문가들 "피해자 고통에 무감정…사이코패스 전형" 시애틀N 2020-11-03 2462
867 청년 죽음까지 이르게 한 '에브리타임'…해결책은 '전무' 시애틀N 2020-11-03 3180
866 구치소 12층 4평 독방 재수용된 MB…설거지도 직접 시애틀N 2020-11-03 3018
865 '햄버거병' 한국맥도날드 품질관리팀 압수수색…재수사 1년만에 시애틀N 2020-11-03 3210
864 거리두기 개편에도 수도권 '3분의2'…등교수업일 '격차' 시애틀N 2020-11-04 1633
863 에버랜드, 국내 첫 아기 판다 이름은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시애틀N 2020-11-04 2613
862 차량 100대 망가뜨린 공주·논산 가짜경유 관계자 2명 검거 시애틀N 2020-11-04 2514
861 '베이비박스 앞 영아유기' 엄마 잡았다…경찰 "범행 인정" 시애틀N 2020-11-04 2071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