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19 17:03
손학규 20일 정계복귀…2년만의 컴백, 정계에 어떤 영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38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오는 20일 정계은퇴를 선언한지 2년여만에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한다. 

손 전 고문은 지난 2014년 7·30 경기 수원병 재보궐 선거에 낙마 후 다음날인 31을 정계은퇴를 선언, 전남 강진에서 칩거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전남 강진 아트홀에서 열린 '강진 다산 강좌'에서 "언제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곧 강진을 떠날 것 같다"며 "다산의 개혁정신으로 나라를 구하는데 저를 던지겠다"며 정계 복귀를 시사했다. 

손 전 고문의 복귀 시사에 정치권은 상경 후 행보에 시선을 던지고 있다. 

이를 의식한듯 손 전 고문은 정계복귀 공식선언의 장소를 정치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로 결정했다. 

손 전 고문측은 1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금 손 전 고문과 만덕산에서 내려가는 길이다. 이제 하산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복귀를 선언하는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한 손 전 고문에게 야권은 '정치적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더민주) 당적을 유지할지, 탈당해 제3지대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지 등 손 전 고문의 선택이 주목된다. 또한 어떤 세력과 연대할지 등도 관심사다. 

손 전 고문측 관계자는 "문제의 핵심은 제3지대를 하는데,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느냐 탈당을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지난 8·27전당대회에서도 문 전 대표의 표심을 확인한 만큼 민주당 내에서 입지를 넓히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손 전 고문의 복귀에 대해 야권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환영하는 입장이다. 손 전 고문님은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이고, 경륜과 역량을 모두 가진 분이어서 우리 야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야권이 뭉쳐서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부겸 의원측은 "정치선배로 야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더민주 당적을 갖고 계신만큼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측은 "정계복귀와 함께 본인이 이야기한 정치의 판을 바꿔야한다는 취지에 맞는 정치적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은 지속적으로 손 전 고문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한편 손 전 대표측은 문 전 대표가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복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일단 내일은 복귀선언으로 회고록 논란이 이슈에서 밀릴 것 같은데 문 전 대표가 고맙다고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당초 국회의 국정감사 종료날인 15일로 복귀선언을 계획했다가 국감 일정 연기 등으로 복귀시기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10 "美 증시 '퍼펙트 스톰' 대비…내년 초까지 12% 급락" 시애틀N 2016-09-12 1441
909 유가 1년여 만에 최고치 급등…푸틴 "산유량 제한" 시애틀N 2016-10-10 1441
908 박지원 "文, 대통령되면 美보다 北 먼저 방문? 무지한 발언" 시애틀N 2017-01-28 1441
907 北, 올해 첫 미사일 도발했다- 의도는 "트럼프와 기싸움 개시" 시애틀N 2017-02-11 1441
906 제주서 한탕 노리는 중국인들…2년간 위조카드로 15억 긁어 시애틀N 2017-02-24 1441
905 女 1명 포함 20대 3명, 테러단체 IS 가담 시도 적발 시애틀N 2016-09-25 1440
904 손학규 20일 정계복귀…2년만의 컴백, 정계에 어떤 영향 시애틀N 2016-10-19 1440
903 故 백남기 농민, 6일 5·18 구묘역에 안장된다 시애틀N 2016-11-01 1440
902 '최순실·박근혜 관계 폭로' 유죄판결 김해호씨, 재심 청구 시애틀N 2016-11-23 1440
901 '귀국 D-2' 반기문 맞는 외교부, 정치권 의식해 '신중모드' 시애틀N 2017-01-10 1440
900 "오바마케어 어쩌나"…美공화 회의서 폐기놓고 '전전긍긍' 시애틀N 2017-01-28 1440
899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한 검찰, 이제 '우병우' 남았다 시애틀N 2017-03-30 1440
898 "증거를 인멸하라"…'검찰 수사' 비리재벌들의 발버둥 시애틀N 2016-06-14 1439
897 박근혜 영장심사 8시간40분만에 종료…구속여부 조만간 결정 시애틀N 2017-03-30 1439
896 "15일 예상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관련 고위급 회담, 연기" 시애틀N 2020-08-15 1439
895 [인간 vs AI] 이세돌, 알파고와 리턴매치 이뤄질까 시애틀N 2016-03-16 1438
894 北 '무기 노동교화형' 임현수 목사 병보석…31개월만에 석방키로 시애틀N 2017-08-09 1438
893 [이기창의 사족] 하버드大가 78년 간 추적한 삶의 비결은 시애틀N 2016-05-23 1437
892 370억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 다단계업체 대표 실형 시애틀N 2016-10-18 1437
891 中 언론 "트럼프, '하나의 중국' 손대면 보복할 것" 시애틀N 2017-01-09 1437
890 여야, 오늘 선거구 처리할듯…野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시애틀N 2016-02-29 1436
889 스토킹 남성 살해 20대 여성,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10년 시애틀N 2016-04-05 1436
888 김제동 증인 불채택…김영우 "軍에 사죄해야" 시애틀N 2016-10-07 1436
887 트럼프 각종 성추문에도 지지율 견고…42% "별일 아냐" 시애틀N 2016-10-16 1436
886 '4말 5초' 벚꽃대선 가시화…각당 3월 한달간 경선·정계개편 시애틀N 2017-01-25 1436
885 文대통령-시진핑 "한중관계 후퇴…새 출발 기대" 한목소리 시애틀N 2017-12-14 1436
884 힘 못쓴 6·17대책…'상승세 유지' 서울집값에 정부 추가규제 '주… 시애틀N 2020-07-03 1436
883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군납청탁 연루' 브로커 구속 시애틀N 2016-05-05 1435
882 방문진 野 이사 3인, 김장겸 해임 '무효소송' 제기 시애틀N 2017-11-16 1435
881 대구지법 "언론인 남편 청탁 주부, 공공기관 합격 취소는 정당" 시애틀N 2015-06-20 1434
880 '애경' 가습기 살균제 제조도 책임 묻나 시애틀N 2016-05-01 1434
879 화성시, 우병우 수석 처가 땅 ‘차명보유 의혹’ 고발 시애틀N 2016-09-13 1434
878 이화여대 학생들, 86일만에 본관 점거농성 해제 시애틀N 2016-10-21 1434
877 이재명 시장, TV조선 고소…“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시애틀N 2017-01-04 1434
876 트럼프, 9년만에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시애틀N 2017-11-20 1434
875 법학교수 4명 중 3명 "朴 대통령 책임은 탄핵사유" 시애틀N 2016-11-09 1433
874 인명진, 朴대통령·친박 핵심 1월6일까지 탈당 요구 시애틀N 2016-12-30 1433
873 文 23.3% vs 潘 22.7%…개혁보수신당 14.7% 새누리당 13.4% 시애틀N 2017-01-03 1433
872 오바마 시카고 고별연설 "변화를 이끈 건 당신들…" 시애틀N 2017-01-10 1433
871 삼성그룹 "정유라 말 구입 비밀계약서? 전혀 알지 못해" 시애틀N 2017-02-13 1433
870 北·美 강대강 대치에 중재 나선 中시진핑…韓위기 잠재울까 시애틀N 2017-08-13 1433
869 "펜스 美부통령, '평창' 대표단 이끈다" 시애틀N 2018-01-10 1433
868 '법관사찰' 문건에 판사들 충격…"이 정도일 줄이야…참담" 시애틀N 2018-01-23 1433
867 오바마 '개XX' 논란…두테르테 거친 말투의 정치학 시애틀N 2016-09-06 1432
866 트럼프 '중대발표'이긴 했나…외신들 '싸늘한 반응' 시애틀N 2017-11-16 1432
865 檢 '횡령 혐의 의혹' 홍문종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1-25 1432
864 "에이드리언 홍 창, 김정남에 北망명정부 수립 요청" 시애틀N 2019-03-29 1432
863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안 채택…"20년래 가장 강력" 시애틀N 2016-03-02 1431
862 [수영] 박태환 '리우 올림픽행 무산' 돼 향후 거취는? 시애틀N 2016-04-06 1431
861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은지원, 젝키 재결합 언급 "나오면 주책(X)" 시애틀N 2016-06-08 1431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