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2-29 14:34
여야, 오늘 선거구 처리할듯…野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36  

野 심야 의총에서 결론, 與 "불행 중 다행"


4월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마침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심야 의원총회를 통해 이날 오전 9시 중대발표를 예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중단 초읽기에 들어가면서다.  
  
이춘석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밤 의원총회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1일) 오전 9시에 원내대표실에서 테러방지법과 필리버스터와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민주가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면 지난달 23일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본회의에 부의된 테러방지법과 함께 지난달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는 중단 결정에 앞서 국가정보원의 통신 감청요건을 강화한 테러방지법 수정안을 새누리당에 제시했다. 
  
일단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법안은 더이상 못 고친다"며 강경하게 반응했지만,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더민주의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은 총선 연기론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더이상 선거구 획정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는 지난 23일 양당대표가 만나 선거구 획정기준에 합의하기 전까지 새누리당의 '선(先) 법안, 후(後) 선거' 기조에 맞서 '선거구 획정'이 먼저라며 선거법 개정을 우선 요구했었다.
 
하지만 같은날 정의화 의장이 국가정보원의 테러 관련 정보수집권을 담은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하자 이에 반발, 합법적 의사방해로 막아서며 선거구 획정안 처리까지 덩달아 늦어지게 됐다. 
   
그간 새누리당은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하지 않고 국회를 마비시켜 선거가 연기되는 상황이 온다면 그 책임은 모두 야당이 져야할 것"이라며 야당의 태도 변화를 촉구해왔다.
   
앞서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선 "선택이 필요하다", "이렇게 그냥 둘 수 없다" 등 필리버스터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필리버스터 유지 여부에 대해선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권한을 위임했다.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이 7일째 이어지고 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6.2.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날로 8일째 계속된 사상 초유의 필리버스터로 얻을 만큼 얻었다는 계산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필리버스터를 "총선을 위한 선거운동"이라고 비난할 만큼, 필리버스터가 관심을 끌면서 본회의 방청석을 시민들이 가득 메우는 등 총선을 앞두고 여론몰이에 성공한 측면이 있다. 
  
국회 의장단의 체력 등 현실적인 이유도 작용했다.
  
이 원내대표는 "의장단 체력이 거의 바닥났다. 현실적으로 하기가 (어려운데) 새누리당은 상임위원장이 (본회의 사회를) 못 보게 한다"고 의장단의 누적된 피로로 필리버스터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을 토로했다.
 
새누리당은 더민주의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대해 "불행중 다행"이라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국회에서 필리버스터에 가로막혀 처리하지 못한 테러방지법을 빠른 시간 내에 통과시켜야 한다"며 "선거구획정과 관련된 법안도 처리해서 20대 총선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10 박선숙·김수민 영장청구… "리베이트 공모자로 판단" 시애틀N 2016-07-08 1441
909 "美 증시 '퍼펙트 스톰' 대비…내년 초까지 12% 급락" 시애틀N 2016-09-12 1441
908 유가 1년여 만에 최고치 급등…푸틴 "산유량 제한" 시애틀N 2016-10-10 1441
907 박지원 "文, 대통령되면 美보다 北 먼저 방문? 무지한 발언" 시애틀N 2017-01-28 1441
906 北, 올해 첫 미사일 도발했다- 의도는 "트럼프와 기싸움 개시" 시애틀N 2017-02-11 1441
905 제주서 한탕 노리는 중국인들…2년간 위조카드로 15억 긁어 시애틀N 2017-02-24 1441
904 박근혜 영장심사 8시간40분만에 종료…구속여부 조만간 결정 시애틀N 2017-03-30 1441
903 [인간 vs AI] 이세돌, 알파고와 리턴매치 이뤄질까 시애틀N 2016-03-16 1440
902 女 1명 포함 20대 3명, 테러단체 IS 가담 시도 적발 시애틀N 2016-09-25 1440
901 손학규 20일 정계복귀…2년만의 컴백, 정계에 어떤 영향 시애틀N 2016-10-19 1440
900 故 백남기 농민, 6일 5·18 구묘역에 안장된다 시애틀N 2016-11-01 1440
899 '최순실·박근혜 관계 폭로' 유죄판결 김해호씨, 재심 청구 시애틀N 2016-11-23 1440
898 '귀국 D-2' 반기문 맞는 외교부, 정치권 의식해 '신중모드' 시애틀N 2017-01-10 1440
897 "오바마케어 어쩌나"…美공화 회의서 폐기놓고 '전전긍긍' 시애틀N 2017-01-28 1440
896 "증거를 인멸하라"…'검찰 수사' 비리재벌들의 발버둥 시애틀N 2016-06-14 1439
895 "15일 예상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관련 고위급 회담, 연기" 시애틀N 2020-08-15 1439
894 여야, 오늘 선거구 처리할듯…野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시애틀N 2016-02-29 1438
893 스토킹 남성 살해 20대 여성,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10년 시애틀N 2016-04-05 1438
892 트럼프 각종 성추문에도 지지율 견고…42% "별일 아냐" 시애틀N 2016-10-16 1438
891 北 '무기 노동교화형' 임현수 목사 병보석…31개월만에 석방키로 시애틀N 2017-08-09 1438
890 [이기창의 사족] 하버드大가 78년 간 추적한 삶의 비결은 시애틀N 2016-05-23 1437
889 370억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 다단계업체 대표 실형 시애틀N 2016-10-18 1437
888 中 언론 "트럼프, '하나의 중국' 손대면 보복할 것" 시애틀N 2017-01-09 1437
887 방문진 野 이사 3인, 김장겸 해임 '무효소송' 제기 시애틀N 2017-11-16 1437
886 대구지법 "언론인 남편 청탁 주부, 공공기관 합격 취소는 정당" 시애틀N 2015-06-20 1436
885 김제동 증인 불채택…김영우 "軍에 사죄해야" 시애틀N 2016-10-07 1436
884 '4말 5초' 벚꽃대선 가시화…각당 3월 한달간 경선·정계개편 시애틀N 2017-01-25 1436
883 트럼프, 9년만에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시애틀N 2017-11-20 1436
882 文대통령-시진핑 "한중관계 후퇴…새 출발 기대" 한목소리 시애틀N 2017-12-14 1436
881 힘 못쓴 6·17대책…'상승세 유지' 서울집값에 정부 추가규제 '주… 시애틀N 2020-07-03 1436
880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군납청탁 연루' 브로커 구속 시애틀N 2016-05-05 1435
879 인명진, 朴대통령·친박 핵심 1월6일까지 탈당 요구 시애틀N 2016-12-30 1435
878 삼성그룹 "정유라 말 구입 비밀계약서? 전혀 알지 못해" 시애틀N 2017-02-13 1435
877 '애경' 가습기 살균제 제조도 책임 묻나 시애틀N 2016-05-01 1434
876 오바마 '개XX' 논란…두테르테 거친 말투의 정치학 시애틀N 2016-09-06 1434
875 화성시, 우병우 수석 처가 땅 ‘차명보유 의혹’ 고발 시애틀N 2016-09-13 1434
874 이화여대 학생들, 86일만에 본관 점거농성 해제 시애틀N 2016-10-21 1434
873 이재명 시장, TV조선 고소…“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시애틀N 2017-01-04 1434
872 "에이드리언 홍 창, 김정남에 北망명정부 수립 요청" 시애틀N 2019-03-29 1434
871 표창원 "오후 6시 이후엔 전화 안 받아요" 시애틀N 2016-06-10 1433
870 법학교수 4명 중 3명 "朴 대통령 책임은 탄핵사유" 시애틀N 2016-11-09 1433
869 文 23.3% vs 潘 22.7%…개혁보수신당 14.7% 새누리당 13.4% 시애틀N 2017-01-03 1433
868 오바마 시카고 고별연설 "변화를 이끈 건 당신들…" 시애틀N 2017-01-10 1433
867 트럼프 "나는 사면권 있다", '셀프 사면' 추진하나… 시애틀N 2017-07-23 1433
866 北·美 강대강 대치에 중재 나선 中시진핑…韓위기 잠재울까 시애틀N 2017-08-13 1433
865 "펜스 美부통령, '평창' 대표단 이끈다" 시애틀N 2018-01-10 1433
864 '법관사찰' 문건에 판사들 충격…"이 정도일 줄이야…참담" 시애틀N 2018-01-23 1433
863 트럼프 '중대발표'이긴 했나…외신들 '싸늘한 반응' 시애틀N 2017-11-16 1432
862 檢 '횡령 혐의 의혹' 홍문종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1-25 1432
861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안 채택…"20년래 가장 강력" 시애틀N 2016-03-02 1431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