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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5 08:40
백악관, 韓·日관계 개선위해 무라야마 담화 계승촉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로이터=뉴스1>

벤 로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24일(현지시간)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9일 미 의회 상하 합동 연설에서 과거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인정한 무라야마(村山) 담화를 계승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즈 부보좌관은 아베 총리의 방미에 앞서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미 행정부는 아베 총리에 대해 지역 내 협력을 촉진하고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과거의 담화와 일치하는 형태로 역사 문제에 건설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 의회 연설은 아베 총리가 오는 8월 내놓는 전후 70년 담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연설에서는 과거에 대한 "깊은 반성"은 언급됐지만 침략 역사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앞서 지난 1월 당시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무라야마 담화에 대해 "일본의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 노력의 중요한 1장"이라고 했다. 이날 로즈 부보좌관의 발언은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미국 정부가 아베 총리의 미 의회 연설과 전후 70년 담화에 우려를 안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이날 백악관은 미국과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서 "중대한 진전"을 봤지만 아베 총리가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할 때 타결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럴라인 애킨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경제담당 부보좌관은 "(협상이)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아베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할 때 양 정상이 합의에 도달할 것이란 기대가 그동안 있었다.

미국과 일본은 TPP 참여국들의 경제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기 때문에 미일 간 협상은 12개국이 참여한 TPP 협상에서 핵심으로 간주된다. 또 미국은 TPP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대항마 성격으로 추진하고 있다.

애킨슨 부보좌간은 이번주에 일본 도쿄에서 실무 논의가 진행됐지만 자동차와 농업 부문에서 이견을 언급하며 "논의가 좀더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애킨슨 부보좌간은 다만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며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다음 조치가 무엇이 돼야 하는지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하지만 최종 타결 발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국 관리들은 오는 27일 미일 외무·국방담당 장관 회의에서는 새로운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이 발표될 것으로 낙관했다. 이번 지침 변경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아베 정권이 추진한 헌법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지침에 반영하게 된다.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지침 개정은 미일 동맹에서 일본의 역할을 "심대하게 확대할 것"이며 "일본으로 하여금 다양한 영역에서 미군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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