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1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5-04 12:51
'성완종 리스트' 수사팀, 정치인 소환 앞두고 준비 '만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33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주영환 부장검사 투입해 수사력 강화…윤승모 3차 소환조사

홍준표·이완구 등 차례로 소환…대선자금 수사 확대 여부도 관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특별수사팀은 그동안 성 전회장 보좌진과 유족, 비서진 등에 대한 심층조사를 통해 성 전회장의 최근 행적과 사건 관련 동선을 대부분 확인했고 의미있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수사팀은 성 전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홍준표(61) 경남도지사를 이르면 이번 주말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홍 지사를 시작으로 이완구(65) 전 총리 등 본격적인 '성완종 리스트' 속 8인의 정치인 수사에 나서기 위해 '특수통'으로 알려진 부산고검 소속의 주영환(45·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이날 수사팀에 추가 합류시키는 등 수사팀을 강화했다.

지난달 12일 문무일 팀장을 포함해 검사 10명으로 출범한 수사팀은 지난달 16일 손영배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등 검사 3명을 충원한 바 있다.

주 부장검사는 인천지검 외사부장이던 지난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전담검거팀 팀장을 맡기도 했다.

수사팀은 우선 이번주 초부터 보좌관과 회계 담당 직원 등 홍 지사의 현금수수 의혹과 관련된 인물 수명을 특정해 소환조사한 뒤 홍 지사를 부르겠다는 방침이다. 

수사팀은 성 전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홍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윤승모(52)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지난 2~3일에 이어 이날 또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이 불을 밝히고 있다./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수사팀은 이틀간 윤 전부사장을 상대로 2011년 6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경선 지원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한 자세한 경위 등을 캐물었다.

특히 윤 전부사장이 홍 지사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장소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이라는 점도 조사과정에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성 전회장의 측근들과 윤 전부사장의 진술 등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보강조사 차원에서 재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사팀은 경남기업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한장섭 전 재무담당 부사장으로부터 "성 전회장의 지시로 2012년 대선 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가 대선자금 수사로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나온다.

검찰은 한 전부사장의 진술 내용이 성 전회장이 자살하기 전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시점 및 액수가 일치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전부사장은 2억원 전달 대상자로 당시 새누리당 선대위 소속 부대변인 김모씨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이었던 홍 의원은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수사팀은 1차로 파악한 성 전회장의 동선을 토대로 이완구 전 총리의 일정을 관리한 핵심 측근을 불러 성 전회장과의 접촉과정 전반을 확인한 뒤 이 전총리를 소환할 계획이다.

이 전총리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2013년 4월4일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한 성 전회장으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총리는 지난달 21일 사의 표명 후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하고 검찰 소환에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60 [볼티모어 폭동사태] 흑인 ‘살인 경관’ 6명 결국 기소됐다 시애틀N 2015-05-01 3155
20559 "후배 여경과 부적절한 문자한 경찰, 1개월 감봉 정당" 시애틀N 2015-05-02 2344
20558 이대 총학 "학생 모욕 못 참아…페이스북 페이지 수사해달라" 시애틀N 2015-05-02 1892
20557 [네팔강진] 현재 사망자 6621명…"생존자 나올 가능성 없어" 시애틀N 2015-05-02 2232
20556 [음식속 숨은 이야기]양념이 날고 긴다한들 육수에 비할쏘냐 시애틀N 2015-05-02 2286
20555 美 조류독감 확산…아이오와주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5-05-02 2024
20554 아베 LA 방문…韓·中 등 시위대 역사 반성 촉구 시위 벌여 시애틀N 2015-05-02 2096
20553 경찰,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4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시애틀N 2015-05-02 2175
20552 검찰, '홍준표에 1억 전달' 윤승모 전 부사장 소환 시애틀N 2015-05-02 1729
20551 스마트폰 카메라, 디카를 넘어설 수 없는 2가지 이유 시애틀N 2015-05-02 2158
20550 페이스북, 이틀 만에 1,000만달러 모아 시애틀N 2015-05-02 2309
20549 역시 젊은층에겐 뉴욕이 세계서 최고로 좋다 시애틀N 2015-05-02 2206
20548 '맥빠진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파퀴아오에 전원일치 판정승…48전… 시애틀N 2015-05-03 2171
20547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45분 늦어진 이유는? 시애틀N 2015-05-03 2430
20546 김정은 방러 취소가 남북관계 진전에 '호재'? 시애틀N 2015-05-03 2196
20545 실종 80대 치매노인 구한 '맨발의 여경'…신발까지 벗어줘 시애틀N 2015-05-03 2469
20544 전남 보성서 '길이 2m' 거대 도마뱀 화석 첫 발견 시애틀N 2015-05-03 3225
20543 [네팔강진] 발생 8일차, 101세 노인 등 4명 구조…사망자 7250명 시애틀N 2015-05-03 2427
20542 '北 불법입국' 주원문은 누구?…"촉망받는 육상부 선수 출신" 시애틀N 2015-05-03 1785
20541 팔뚝 문신男은 애플워치 하지마? 애플 "오작동 가능" 시인 시애틀N 2015-05-03 1881
20540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시즌 2승·통산 14승 시애틀N 2015-05-03 2411
20539 신해철 '의료사고' 논란 스카이병원, 사실상 문 닫게 돼 시애틀N 2015-05-03 3051
20538 美 무함마드 풍자만화 대회 총격 테러…테러범 2명 경찰총에 사망 시애틀N 2015-05-04 2411
20537 '중앙대 특혜 외압' 박범훈 前수석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5-05-04 1748
20536 英 로열 베이비 이름은 '캠브리지의 샬럿 공주' 시애틀N 2015-05-04 2318
20535 위기의 맥도날드, 회생안 발표…시장 반응은 '글쎄' 시애틀N 2015-05-04 2153
20534 광주 찾은 文 "기득권 내려놓고 더 큰 혁신·통합하겠다" 시애틀N 2015-05-04 2215
20533 타이거우즈 전 여자친구, '알파인 여제' 린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 시애틀N 2015-05-04 2819
20532 오에 겐자부로 "아베 美의회 연설, 뻔뻔한 거짓말" 시애틀N 2015-05-04 3207
20531 현역 공군 참모총장 감사…최차규 총장 리더십 위기 시애틀N 2015-05-04 3206
20530 '성완종 리스트' 수사팀, 정치인 소환 앞두고 준비 '만반' 시애틀N 2015-05-04 2635
20529 [동영상]낯선 사람 절대 안 따라간다?…아동 유괴 충격실험 시애틀N 2015-05-04 3204
20528 '카카오 스토리'에 다른 남자 선물사진 올렸다며 동거녀 살해 시애틀N 2015-05-04 3198
20527 '엄마가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한국과 미국은? 시애틀N 2015-05-04 2081
20526 SKT, 웨어러블 본격 출사표?…스마트밴드 6만9천원에 출시 시애틀N 2015-05-04 3066
20525 갤S6 '엣지' 인기 뜨겁네…판매 비중 40%로 '껑충 시애틀N 2015-05-05 3060
20524 페이스북 COO 남편, 멕시코 호텔 체육관서 사고로 사망 시애틀N 2015-05-05 3038
20523 北억류 NYU 주원문 "건강하다…남북관계 개선하고자 입북" 시애틀N 2015-05-05 3698
20522 호남서 제2의 DJ 꿈꾸는 천정배…실현 가능성은 시애틀N 2015-05-05 3202
20521 이혼 후 300일내 태어나면 전남편 자녀?…"헌법불합치" 시애틀N 2015-05-05 3565
20520 [네팔강진]사망자 7500명 넘어…13만명 투입 구호작업 박차 시애틀N 2015-05-05 3205
20519 [카드뉴스] 출산 10시간만에 하이힐 신고 퇴원? 동서양의 산후조리 시애틀N 2015-05-05 3401
20518 [e톡톡]“아들아 미안해”…부모 능력 증명하는 날로 변질된 어린이날 시애틀N 2015-05-05 3436
20517 IS "美 텍사스 무함마드 풍자대회 테러는 우리 소행" 시애틀N 2015-05-05 3316
20516 “미국판 ‘샤를리에브도’사건 알샤바브 조직원이 핵심 노릇” 시애틀N 2015-05-05 3662
20515 파퀴아오, 어깨 부상 숨긴 혐의로 피소…집단소송 위기 시애틀N 2015-05-06 4390
20514 이건희 회장 입원 1년째…삼성그룹 변화는 '여전히 진행형' 시애틀N 2015-05-06 2965
20513 5·18기념식, 3년째 '반쪽행사'로 치러진다 시애틀N 2015-05-06 2961
20512 "저먼윙스 부기장, 사고 이전 비행서 자살 추락 리허설까지" 시애틀N 2015-05-06 2965
20511 서울대 집단커닝…재시험 권유에 학생들 "믿음은 멀고 학점은 가까워" 시애틀N 2015-05-06 294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