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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0 19:38
버핏 "세금회피 안 했다"…트럼프 주장에 '납세' 공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04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 © AFP=뉴스1>


"13세 이후 72년간 납세…작년엔 185만달러 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가치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대규모 공제"를 통해 연방 수입세 납부를 회피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후보의 발언을 반박, 자신의 납세 실적을 공개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신이 지난해 185만달러(약 20억5627만원)를 소득세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 이전에 거둔 연간 수익 역시 기부, 공제, 세율 등을 적용할 경우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버핏 회장은 자신이 현재 미국 국세청(IRS)의 감사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자신의 세금 관련 정보를 공개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후보가 'IRS 감사 중'을 이유로 자신의 납세 신고 정보 공개를 거부한데 대한 반격이다.  

버핏 회장은 자신이 처음 세금을 낸 것은 13세 때인 1944년이었으며, 당시 세금 납부액은 7달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72년간의 세금 납부 영수증을 모두 보관 중이며 소득세의 손실 이월 사례는 1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역시 트럼프의 과거 '절세' 행태를 간접적으로 비난한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일 트럼프 후보가 1995년 소득세 신고 당시 9억1600만달러(약 1조181억3400만원)의 손실을 신고, 18년간의 연방 소득세를 면제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버핏 회장이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내놓은 것은 트럼프 후보가 전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2차 TV 대선토론에서 자신에게 집중된 세금회피 논란에 대해 버핏 회장이나 조지 소로스 등과 같은 부자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말한 데 따른 반박이다. 

버핏 회장은 지난해 소득신고서에 밝힌 (필요 경비를 뺀) 조정 후 총소득이 1156만3931달러였다고 설명했다. 공제액은 총 547만7694달러였고, 이 중 허용된 기부금은 346만9179달러였다. 나머지 중에서 3만6037달러는 주별 개인소득세였다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2015년 기부금 총액은 28억5805만7970달러였고, 이 중 28억5000만달러는 공제 대상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공제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세법은 기부금 공제 수준을 적절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핏 회장은 자신의 세금 정보 공개엔 문제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이는 트럼프 씨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공개를 간접적으로 요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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