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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01:38
올 4월 실업률 4.4% 19년來 최고…3040 고용악화 지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42  

통계청 4월 고용동향…공무원 시험 접수기간 영향 청년층 실업↑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 축소됐지만 도소매업·건설업은 악화



올해 4월 실업률이 4.4%를 기록하면서 동월 기준 19년 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도 124만명을 넘어서며 같은 기간 가장 많았다. 올해 지방직 공무원 시험 접수 기간이 4월로 미뤄지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자는 17만1000명 늘어나며 올해 2~3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도소매업에서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1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폭이 축소되긴 했지만 이 영향을 크게 받는 30~40대 고용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4.4%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지난 2000년 4월 4.5%를 기록한 뒤 올해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도 12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4000명 늘어나 19년 만에 최대치였다. 

동시에 취업자 수도 올해 2~3월 2달 연속 20만명대 증가를 지속하다 지난달에 전년 동월 대비 17만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4월 고용상황이 다소 악화된 원인으로는 3월에서 4월로 미뤄진 지방직 공무원 시험 접수 기간 영향이 꼽힌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 접수 기간이 1달 늦어지면서 응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실업률도 높아졌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실제로 연령별 실업자 및 실업률 통계를 보면 청년층(15~29세)에서 실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4만6000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초반(20~24세)에서의 실업자 증가(4만3000명)가 두드러졌다. 

취업자 수를 봐도 전체 청년층은 4만8000명 증가했지만 20~24세에서는 3만9000명 줄었다. 

30~40대의 고용 악화도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30대와 40대에서는 취업자가 각각 9만명, 18만7000명 감소했다. 

반면 50대와 60대에서는 취업자 수가 각각 6만5000명, 33만5000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 뉴스1

산업별 고용상황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나타났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감소폭이 3월 10만명대에서 4월 5만2000명으로 축소됐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 수도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4만2000명 늘어나며 1월 이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업황이 부진한 도소매업은 취업자가 7만6000명 줄어 감소폭이 확대됐다. 건설업도 날씨 영향으로 임시·일용직 취업자가 줄어들어 마이너스(3만명)로 전환됐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지난달 기준 60.8%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과 60세 이상 고용률이 각각 0.9%p, 1.0%p 상승했지만, 30~40대 고용률은 각각 -0.2%p, -0.8%p 하락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중에서는 17시간 미만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6만2000명 늘어났다. 20대 초반 연령층에서의 아르바이트 인구가 늘어나면서 17시간 미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1981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동향과장은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폭이 축소되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면서도 "도소매업은 업황 부진으로 취업자 감소폭이 확대됐다. 건설업도 날씨 영향으로 취업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별로 보면 30~40대의 고용상황이 안 좋다.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지방직 공무원 시험 접수 기간이 늦춰지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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