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2-13 00:50
카카오, 연매출 3조원 시대 열었다···'황금알 카톡광고' 날개 달았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39  

"카톡 중심 기존 사업 안착…신사업 매출 성장도"
톡비즈 매출 73% 증가해 2216억…톡보드 확장 계획



카카오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톡 '톡 비즈'가 확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덕택이다.

카카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3조898억을 기록하며 역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206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39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의 안착과 신규 사업의 매출 성장이 최고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졌다"며 "영업외비용 중 무형자산 손상차손인식에 따라 당기순손실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봤을 때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해 4440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톡비즈 매출은 톡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해 2216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중 대화목록탭 광고인 톡보드는 현재 3000개 이상의 광고주가 경험하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이를 수만개에서 장기적으로는 10만개 이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2019년 연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의 경우 톡보드 매출은 일 평균 약 5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라며 "대형광고주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는 중소형 광고주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했다.

플랫폼 부문 중 포털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해 1342억원을, 카카오 모빌리티 등 신사업 매출은 95% 증가해 882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대도 이어나간다. 지난해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233억원이다.

게임 콘텐츠 부문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달빛조각사가 전체 게임 매출 증가를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059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533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엑스엘게임즈 인수를 통한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퍼블리싱 등 게임 사업 전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료콘텐츠 중 픽코마(카카오 재팬 만화 플랫폼)의 4분기 거래액은 134% 증가해 흑자전환 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163억원이다. 카카오M의 신규 매니지먼트 회사 편입 효과 및 음반 유통 매출 성장, 카카오IX의 프렌즈 IP를 활용한 글로벌 및 온라인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카카오는 카카오M을 통해 이용자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웹소설로, 웹툰으로, 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를 기반으로 한 테크핀 분야의 모바일 혁신도 가속화 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증권을 기반으로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투자/자산관리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카카오뱅크 역시 상품, 서비스마다 고객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카뱅 퍼스트' 전략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여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는 단순한 카카오톡 연결을 넘어서 비즈보드, 카톡채널, 카카오싱크 등 개선과 변화를 추진했다"며 "신규 사업에서도 본격적 수익모델을 구축해 안정적 재무기반을 마련한 결과 역대 최고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10 억만장자 블룸버그, 전화 선거운동에 죄수 동원 '논란' 시애틀N 2019-12-25 3754
20409 [특검최종발표]국정농단 몸통은 朴대통령…특검 결론 시애틀N 2017-03-06 3753
20408 중국 자산가, 집에 현금 444억 은닉...무게만 3톤 시애틀N 2018-08-13 3753
20407 맹견 목줄·입마개 안하면 과태료 300만원 시애틀N 2018-12-19 3753
20406 정부 "北, 전세계 상대로 불장난…강력 징벌 조치 직면" 시애틀N 2017-04-28 3752
20405 변창흠 "부동산 특정인 집중 안돼…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해야" 시애틀N 2020-12-21 3752
20404 [카드뉴스] 헷갈리는 가족 호칭 정리 시애틀N 2016-02-07 3751
20403 경기도내 10개 부영아파트 점검했더니…'부실백화점' 시애틀N 2017-09-12 3751
20402 '연예인 빚투 불씨' 마닷 부모, 1심 판결 불복 항소 시애틀N 2019-10-10 3751
20401 "아이고 배야"…생선회·초밥 위해사례 73%는 구토·복통 등 '배탈' 시애틀N 2021-01-13 3751
20400 "개, 주인 무시한 사람 알아본다" - 일본 연구팀 시애틀N 2015-06-12 3750
20399 조종대 잡고 '쿨쿨'…46km 더 날아간 비행기 시애틀N 2018-11-28 3750
20398 조국 "검찰총장, 달래기 대상아냐"…13일 경찰개혁 당정청회의 참석 시애틀N 2019-05-08 3750
20397 포항지진 인근지역에 '모래·진흙 분출구' 30여곳 발견 시애틀N 2017-11-19 3749
20396 정은경 질병청장 침대추락 골절로 충북 모 병원 입원 치료 시애틀N 2020-12-02 3749
20395 '특혜 끝판왕' 이영복 엘시티사업 어떻게 가능했나? 시애틀N 2016-11-12 3748
20394 '수백억 횡령·배임' 조양호 불구속기소…'한진사태' 첫 재판… 시애틀N 2018-10-15 3748
20393 CNN "취업난·성범죄 탓 연애 기피"…한국 세태 조명 시애틀N 2019-05-12 3748
20392 대한·아시아나 '죽쒔는데' 저비용항공은 '파죽지세' 시애틀N 2019-05-18 3748
20391 '메이저 6승·총 18승' 박인비, 美 매체 선정 10년간 LPGA 최고의 선수 시애틀N 2019-12-30 3748
20390 "檢수사권 완전폐지"…친문 네티즌 압박에 與의원들 '서약서 인증' 시애틀N 2021-01-10 3748
20389 노벨경제학상, '지속가능 성장 연구' 美경제학자 2명 수상 시애틀N 2018-10-08 3747
20388 "가급적 오지 말라고 했는데"…황금연휴 18만명 제주로 시애틀N 2020-04-29 3747
20387 민주당 "朴 전 대통령, 승복메시지 내고 통합 일조해야" 시애틀N 2017-03-11 3746
20386 비주력 떼어낸 한화첨단소재, 자동차 소재사업 키운다 시애틀N 2015-03-12 3745
20385 성완종, 죽기 전날 김한길 의원 만나 억울함 호소 시애틀N 2015-04-13 3745
20384 [르포]"유커 끊겼는데 임대료 오를 일만"…명동 땅꺼지는 한숨 시애틀N 2020-02-13 3745
20383 올 4월 실업률 4.4% 19년來 최고…3040 고용악화 지속 시애틀N 2019-05-15 3744
20382 최저임금 반격 나선 편의점 본사…"김상조·언론, 갑을 프레임…억울" 시애틀N 2018-07-18 3742
20381 앤디 김 의원, 의사당 난입 뒷처리 '솔선수범'…"역시 한국인" 시애틀N 2021-01-08 3742
20380 카카오, 연매출 3조원 시대 열었다···'황금알 카톡광고' 날개 달았… 시애틀N 2020-02-13 3741
20379 골드만삭스도 플로리다에 '새 둥지' 계획…금융허브 뉴욕 '흔들&… 시애틀N 2020-12-07 3741
20378 김동선 승마 前국가대표, 한화건설서 경영수업 받는 까닭은 시애틀N 2014-10-23 3740
20377 3당 3색 공천 기구 수장…모두 깐깐한 원칙주의자 시애틀N 2016-02-04 3739
20376 美 수정이민명령도 법정행…하와이주 첫 소송 제기 시애틀N 2017-03-08 3739
20375 생필품이었던 설탕 '아 옛날이여'…시장규모 갈수록 '뚝' 시애틀N 2018-09-11 3738
20374 카슈끄지, 마지막 칼럼서 '아랍세계 표현의 자유' 주장 시애틀N 2018-10-18 3736
20373 최종전 못 뛰었지만…손흥민 '올해의 선수·골' 수상…토트넘 팬 선… 시애틀N 2019-05-13 3736
20372 푸틴 '숨겨둔 연인' 쌍둥이 출산후 자취 감춰…무슨 일? 시애틀N 2020-10-09 3736
20371 트럼프 "北정권, 엄청난 문제 일으켜…신속히 처리돼야" 시애틀N 2017-06-26 3735
20370 해질녘 '덕수궁 돌담길' 돌며 마음의 평화 얻어볼까 시애틀N 2019-05-20 3733
20369 문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완성 역사적…공수처, 무소불위 檢 통제" 시애틀N 2020-12-15 3733
20368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시애틀N 2020-12-22 3733
20367 '경제허리' 중장년 3명 중 2명 3000만원도 못벌어…은행빚은 1억 시애틀N 2020-12-22 3733
20366 美 연봉 10만달러 블루칼라 직업에 관심 집중…뉴욕경찰 연봉이 무려 시애틀N 2015-01-11 3731
20365 '협박·상해·강요 혐의' 구하라 전 남친 최모씨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8-10-24 3731
20364 구글 "가장 큰 검색엔진 라이벌은 아마존" 시애틀N 2014-10-13 3730
20363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은 바이든-해리스 시애틀N 2020-12-11 3730
20362 네티즌 분노하게 만든 ‘반려견 폭행 영상’…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 시애틀N 2016-04-16 3729
20361 "조양호 회장 집서 비밀공간 확인"…관세청 압수수색 중 시애틀N 2018-05-02 372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