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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9 00:36
"가급적 오지 말라고 했는데"…황금연휴 18만명 제주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45  

원 지사 '제주여행 자제' 호소 무색…오늘만 3만6000명 입도
해외방문이력자 워크스루 진료…"방역수칙 위반시 강력대응"


'4말5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제주 입도 관광객이 늘고 있다.


"가급적 제주관광을 자제해 달라"는 원희룡 지사의 호소가 무색할 정도로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8일 제주입도 관광객은 2만6120명으로 집계(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불과 2주전이었던 지난 14일 1만4644명보다 1만명 이상 늘었다.

특히 제주도관광협회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29일 입도 관광객이 당초 예상치(2만5000명)를 넘어선 3만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9일~5월 5일 제주 입도 관광객도 당초 예상치인 18만명을 웃돌 것으로 제주도관광협회는 보고 있다.

양성우 제주관광안내센터장 "이른 시간부터 제주입도 관광객으로 제주공항이 붐비고 있다"며 "황금연휴 기간 항공사들이 제주노선 좌석을 4만석까지 늘렸는데 예약률이 90%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제주관광협회는 29일~5월5일 7일간 17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7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입도객을 상대로 한 발열체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며 제주도는 발열검사의 이상 온도 기준을 기존 37.5℃가 아닌 37.3℃로 강화할 방침이다.2020.4.27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이처럼 황금연휴 입도 관광객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제주도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제주 관광업계의 기대와는 달리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13명 가운데 2차 감염자인 1명을 제외하면 대구를 다녀왔거나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4일 이후에는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이번 황금연휴가 '코로나19 방역의 최대고비'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는 현재 운영 중인 공항·항만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를 기존대로 유지하고, 공항 선별진료소에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유증상 국내 입도객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방문 이력을 가진 입도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지난 16일부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등록된 해외방문이력 입도객 전원에게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입도한 해외방문 이력자와 일정 시간(4시간) 이상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경찰에 GPS 위치 추적을 요청하기로 했다.

관광사업체에 대한 소독 등 관리를 강화하고 렌터카 이용객에게는 '방역수치 준수' 서약서를 받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브리핑에서 "(제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도민사회가 한마음으로 일상·경제적 고통을 감내한 결과"라며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가급적 제주로의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제주에 오겠다면 방역의 관점에서 필요한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며 "제주여행 중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신고를 하면 지원을 하겠지만 증상을 숨겼다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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