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4-16 02:51
네티즌 분노하게 만든 ‘반려견 폭행 영상’…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27  
지난 한 주 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동물이슈를 소개한다.

1. 온라인 발칵 뒤집은 '닥스훈트 폭행남' : “아무리 술을 먹어도 그렇지….”
한 남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페이스북 캡처)© News1
지난 10일 밤 SNS에 올라온 한 영상이 온라인 공간을 발칵 뒤집었다. 

논란이 된 1분 9초짜리 영상엔 웃통을 벗은 한 남성이 닥스훈트 한 마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남성은 닥스훈트의 머리를 붙잡고 거칠게 들어 올리는가 하면 욕설을 퍼부으며 개의 목을 조르고 사정없이 개의 이곳저곳을 때렸다.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처벌 요구가 빗발치자 케어는 지난 11일 ‘닥스훈트 학대범에 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고, 한 시간 만에 한 네티즌이 학대범 A씨(28)의 신원과 연락처를 제보했다.

A씨는 영상 속 남성이 본인이라고 시인했다. 이 남성은 케어와의 통화에서 “지인이 맡긴 개인데, 자기 팔을 물어 술김에 장난삼아 저지른 행동”이라고 밝혔다. 남성은 이날 밤 SNS에 “영상은 유출된 것이며 내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는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래도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본인 개도 아니고, 본인 개라고 해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아무리 술을 먹었더라도 인간이 저런 짓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저 개에겐 지금도 후유증과 트라우마가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전세계인을 울린 반려견의 모습 : “꼭 안아주고 옆에 같이 있고 싶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반려견.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News1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찍힌 한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시베리아의 한 도로변에서 1년간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는 한 반려견의 사연을 소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반려견은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날에도 일정한 장소에 나타나 하염없이 보호자를 기다린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는다. 아니 나타날 수 없다.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기 때문. 개가 매일 서 있는 곳은 바로 주인이 죽은 장소였다.  

사람들은 이 개가 차에 치일까봐 포획을 시도했지만, 개가 도로변에 너무 가까이 있는 탓에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또 길가에 개집을 지어주고 먹이를 주면서 개를 살뜰히 보살폈지만 이 개는 길가로 나와 여전히 주인만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걱정해주는 이들이 많으니 좋은 인연 찾아 가라", "가슴이 너무 아프다. 동물과 말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진짜 사람보다 낫다", “꼭 안아주고 옆에 같이 있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 : “인형 사라, 이것들아”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막여우. (LA타임스 캡처) © News1

지난 2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사기꾼 여우 캐릭터 닉의 인기가 치솟자 중국에서 사막여우의 불법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인터넷 상엔 '주토피아의 닉과 비슷한 사막여우를 판다'는 광고까지 등장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타오바오에서는 이 사막여우가 6150달러(약 700만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문제는 사막여우의 거래가 불법이라는 데 있다. 중국에선 2005년부터 사막여우의 상업적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엽기적인 현상에 “나도 애를 키우고 있지만 살아 있는 동물을 사주는 엄마들 이해가 안 간다”, “로봇들이 인간을 동물원에 가두고 밥 주며 보살피는 시대가 와야 정신을 차리려나”, “인형 사라, 이것들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4.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추억을 기록하세요” 
서찬우 작가가 찍은 단비의 모습. © News1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happypet.co.kr)이 반려견 가족을 위한 감동 이벤트를 연다. 

해피펫은 황혼이 된 반려견이나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반려견의 사연을 받아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노령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토그래퍼 서찬우(44) 작가와 해피펫이 함께하는 ‘노령견 프로젝트’는 늙고 병이 들어도 반려견을 끝까지 책임지는 이들의 훈훈한 사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더욱 아름답게 빛낸다.

바른 먹을거리 브랜드로 유명한 풀무원의 아미오(www.pulmuoneamio.com)도 이번 프로젝트엔 힘을 보탰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반려견 가족(해피펫 및 아미오 회원 대상)은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해피펫 사이트에 사연 글을 올리면 된다. 

선정된 5명에겐 가족사진 촬영권과 함께 아미오 주식(2.8kg), 간식(5종), 아미오 연간 온라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피펫' 노령견 프로젝트 바로가기

5. 개에 불 붙이고 낄낄… 충격적인 영상 : “소름 끼친다”    
     


멕시코에서 찍힌 한 동영상이 전세계 네티즌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분짜리 동영상에는 15명 안팎의 젊은 남성들이 개에게 불을 붙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온몸에 불이 붙은 개는 공포에 질린 채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아무도 이 개의 몸에 붙은 불을 꺼주지 않았다. 이들은 심지어 개의 몸에 화약을 장착해 폭발시키기까지 했다. 

영상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전세계적으로 대체 왜 이러는지… 너무 가슴이 아프다”, “진짜 왜 저러는 걸까”, “불쌍한 동물이 무슨 죄가 있다고 저러는 건가요”, “소름 끼친다”, “제발 이런 뉴스 안 보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멕시코 사법당국은 관련자들의 신원을 파악해 처벌하겠다고 나섰다. 산 루이스 포토시 검찰 관계자는 "학대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동물 학대는 주 자체 범죄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10 억만장자 블룸버그, 전화 선거운동에 죄수 동원 '논란' 시애틀N 2019-12-25 3754
20409 [특검최종발표]국정농단 몸통은 朴대통령…특검 결론 시애틀N 2017-03-06 3753
20408 중국 자산가, 집에 현금 444억 은닉...무게만 3톤 시애틀N 2018-08-13 3753
20407 정부 "北, 전세계 상대로 불장난…강력 징벌 조치 직면" 시애틀N 2017-04-28 3752
20406 변창흠 "부동산 특정인 집중 안돼…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해야" 시애틀N 2020-12-21 3752
20405 경기도내 10개 부영아파트 점검했더니…'부실백화점' 시애틀N 2017-09-12 3751
20404 맹견 목줄·입마개 안하면 과태료 300만원 시애틀N 2018-12-19 3751
20403 '연예인 빚투 불씨' 마닷 부모, 1심 판결 불복 항소 시애틀N 2019-10-10 3751
20402 "아이고 배야"…생선회·초밥 위해사례 73%는 구토·복통 등 '배탈' 시애틀N 2021-01-13 3751
20401 "개, 주인 무시한 사람 알아본다" - 일본 연구팀 시애틀N 2015-06-12 3750
20400 조종대 잡고 '쿨쿨'…46km 더 날아간 비행기 시애틀N 2018-11-28 3750
20399 조국 "검찰총장, 달래기 대상아냐"…13일 경찰개혁 당정청회의 참석 시애틀N 2019-05-08 3750
20398 [카드뉴스] 헷갈리는 가족 호칭 정리 시애틀N 2016-02-07 3749
20397 포항지진 인근지역에 '모래·진흙 분출구' 30여곳 발견 시애틀N 2017-11-19 3749
20396 정은경 질병청장 침대추락 골절로 충북 모 병원 입원 치료 시애틀N 2020-12-02 3749
20395 '특혜 끝판왕' 이영복 엘시티사업 어떻게 가능했나? 시애틀N 2016-11-12 3748
20394 '수백억 횡령·배임' 조양호 불구속기소…'한진사태' 첫 재판… 시애틀N 2018-10-15 3748
20393 대한·아시아나 '죽쒔는데' 저비용항공은 '파죽지세' 시애틀N 2019-05-18 3748
20392 '메이저 6승·총 18승' 박인비, 美 매체 선정 10년간 LPGA 최고의 선수 시애틀N 2019-12-30 3748
20391 민주당 "朴 전 대통령, 승복메시지 내고 통합 일조해야" 시애틀N 2017-03-11 3746
20390 CNN "취업난·성범죄 탓 연애 기피"…한국 세태 조명 시애틀N 2019-05-12 3746
20389 "檢수사권 완전폐지"…친문 네티즌 압박에 與의원들 '서약서 인증' 시애틀N 2021-01-10 3746
20388 비주력 떼어낸 한화첨단소재, 자동차 소재사업 키운다 시애틀N 2015-03-12 3745
20387 성완종, 죽기 전날 김한길 의원 만나 억울함 호소 시애틀N 2015-04-13 3745
20386 노벨경제학상, '지속가능 성장 연구' 美경제학자 2명 수상 시애틀N 2018-10-08 3745
20385 [르포]"유커 끊겼는데 임대료 오를 일만"…명동 땅꺼지는 한숨 시애틀N 2020-02-13 3745
20384 "가급적 오지 말라고 했는데"…황금연휴 18만명 제주로 시애틀N 2020-04-29 3745
20383 최저임금 반격 나선 편의점 본사…"김상조·언론, 갑을 프레임…억울" 시애틀N 2018-07-18 3742
20382 올 4월 실업률 4.4% 19년來 최고…3040 고용악화 지속 시애틀N 2019-05-15 3742
20381 앤디 김 의원, 의사당 난입 뒷처리 '솔선수범'…"역시 한국인" 시애틀N 2021-01-08 3742
20380 골드만삭스도 플로리다에 '새 둥지' 계획…금융허브 뉴욕 '흔들&… 시애틀N 2020-12-07 3741
20379 김동선 승마 前국가대표, 한화건설서 경영수업 받는 까닭은 시애틀N 2014-10-23 3740
20378 3당 3색 공천 기구 수장…모두 깐깐한 원칙주의자 시애틀N 2016-02-04 3739
20377 美 수정이민명령도 법정행…하와이주 첫 소송 제기 시애틀N 2017-03-08 3739
20376 카카오, 연매출 3조원 시대 열었다···'황금알 카톡광고' 날개 달았… 시애틀N 2020-02-13 3739
20375 생필품이었던 설탕 '아 옛날이여'…시장규모 갈수록 '뚝' 시애틀N 2018-09-11 3736
20374 카슈끄지, 마지막 칼럼서 '아랍세계 표현의 자유' 주장 시애틀N 2018-10-18 3736
20373 트럼프 "北정권, 엄청난 문제 일으켜…신속히 처리돼야" 시애틀N 2017-06-26 3735
20372 최종전 못 뛰었지만…손흥민 '올해의 선수·골' 수상…토트넘 팬 선… 시애틀N 2019-05-13 3734
20371 푸틴 '숨겨둔 연인' 쌍둥이 출산후 자취 감춰…무슨 일? 시애틀N 2020-10-09 3734
20370 문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완성 역사적…공수처, 무소불위 檢 통제" 시애틀N 2020-12-15 3733
20369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시애틀N 2020-12-22 3733
20368 美 연봉 10만달러 블루칼라 직업에 관심 집중…뉴욕경찰 연봉이 무려 시애틀N 2015-01-11 3731
20367 '협박·상해·강요 혐의' 구하라 전 남친 최모씨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8-10-24 3731
20366 해질녘 '덕수궁 돌담길' 돌며 마음의 평화 얻어볼까 시애틀N 2019-05-20 3731
20365 '경제허리' 중장년 3명 중 2명 3000만원도 못벌어…은행빚은 1억 시애틀N 2020-12-22 3731
20364 네티즌 분노하게 만든 ‘반려견 폭행 영상’…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 시애틀N 2016-04-16 3729
20363 구글 "가장 큰 검색엔진 라이벌은 아마존" 시애틀N 2014-10-13 3728
20362 "조양호 회장 집서 비밀공간 확인"…관세청 압수수색 중 시애틀N 2018-05-02 3728
20361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은 바이든-해리스 시애틀N 2020-12-11 372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