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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3 12:36
GM, 점화스위치 결함 늑장 확인…'기록적 벌금' 예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74  

<에드 마키 미국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이 지난해 상원 상업위원회 청문회에서 GM이 리콜한 260만대의 차량에 장착된 문제의 점화스위치를 들고 있다. © AFP=뉴스1>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소 104명을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 점화스위치 결함을 제때 알리지 않은 범죄 혐의로 기록적인 벌금을 물게 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이번 사건 조사 과정을 잘 알고 있는 미 법무부 관계자들은 GM이 법무부와 벌금 규모를 합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여름 납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욕 검찰과 연방수사국(FBI)은 GM이 결함을 신속하게 공개하지 않았는지 여부와 규제기관들에게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잘못 알렸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지난해 해고된 전직 GM 직원들 중 일부는 결함을 제때 알리지 않은 혐의로 인해 형사 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부당 경영 행위에 대한 형사 범죄 혐의가 아직 인정되지 않았으며 어느 선까지 처벌을 받을 지를 검찰과 협상하고 있는 상태다.

벌금규모는 제동장치 이상 은폐를 이유로 지난해 일본 토요타에게 부과된 12억달러(약 1조3087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이지만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점이 반영돼 예상보다는 적어질 수 있다.

GM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모든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GM이 10년 넘게 결함을 은폐한 것으로 알려진 점화스위치 불량은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점화스위치에 문제가 생겨 갑자기 제동장치나 조향장치, 에어백 등이 작동하지 않는 위험한 상태를 유발했다.

이런 결함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피해자들이 보상을 신청한 건수는 현재까지 4300여건에 달한다. 이중 GM이 공식적으로 결함을 인정한 사고의 사망자만도 104명에 달하며 부상자는 180명이 넘는다.

GM은 뒤늦게 지난해 2월 결함이 있음을 인정하고 해당 장치가 장착된 쉐보레 코발트 등 260만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이어 다른 안전 문제까지 제기돼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 이상의 GM 차량이 리콜된 상태다.

GM은 지난해 점화스위치 결함 피해자 보상비용 6억 달러를 비롯해 총 30억 달러를 리콜과 피해 보상에 사용했다. 아울러 늑장 리콜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도 3500만 달러의 벌금을 냈다.

GM은 아직 보상금 규모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사망의 경우 희생자에게 최소 100만달러, 남겨진 배우자와 피부양자에 각각 30만 달러씩을 보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의 경우 금전적 보상과 치료비로 최소 2만 달러를 지원한다.

다만 보상을 받을 경우 점화 장치 불량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의 청구권을 포기해야 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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