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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6 07:15
'내가 리퍼트다' 시민 응원…미국대사 "한국민에 감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15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 설치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쾌유 기원단에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카네이션이 놓여 있다. 2015.3.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쾌유 기원' 촛불문화제·대사관에 오하이오꽃 카네이션…"같이 갑시다" 화답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습격 사건 하루가 지난 6일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는 시민들이 카네이션을 가져다 놓고 있고 시민단체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촛불문화제 등 집회를 열어 리퍼트 대사를 응원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쾌유를 비는 한국 국민들에게 SNS 등을 통해 고마움뜻을 표했다.

    

◇ 'I AM LIPPERT' 쾌유 기원 문구…시민 응원 이어져

    

이날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는 '내가 리퍼트다(I AM LIPPERT)'라는 글귀의 팻말과 함께 카네이션이 놓여졌다.

    

카네이션은 리퍼트 대사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주를 상징하는 꽃으로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다.

    

자유청년연합 등 7개 시민단체는 저녁 7시 동아일보사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우리 애국시민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마크 리퍼트 대사와 그 가족, 미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집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성오스님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못 사는 나라였는데 미국의 도움 덕분에 지금은 식민지였던 국가 중에 제일 잘 사는 나라가 됐다"고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뒤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참석자 30여명은 이날 저녁 8시쯤 리퍼트 대사가 입원 중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촛불문화제를 한 차례 더 연 뒤 병원 안내데스크를 통해 '리퍼트 대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화환 2개를 대사 측에 전달했다.

    

앞서 종북좌익척결단은 앞서 오전 11시 '마크 리퍼트 쾌유와 테러범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반미테러를 기회로 평화통일과 민족자주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북한 전체주의독재를 비호하는 종북반미세력을 척결하라"며 "미국은 안심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국가정상화 노력을 믿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이여는미래도 이날 오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했다.

    

◇ 리퍼트 "같이 갑시다"·"한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날 트위터에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올렸던 리퍼트 대사는 6일에도 한국어로 "신경써준 한국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회진 중인 의료진에게 했다고 윤도흠 병원장은 전했다.

    

정남식 연세의료원장은 또 "'대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이 실린 신문을 보여드렸더니 '땡큐, 땡큐'라며 고마워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는 주로 영어로 했고 (리퍼트 대사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다"면서 "한국말로는 '감사합니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명함을 건네자 '정 총장님' 이런 식으로 한국말을 했다"고 소개했다.

    

전날 수술 후 호소했던 손 통증을 묻자 "manageable(참을만 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perfect professional team(완벽하다)"며 정 총장에게 거듭 "연세대 의료진의 완벽함에 놀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병 문안을 온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에게는 "업무에 복귀할 준비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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