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6-15 13:59
미국 65~74세 노인들이 바로 ‘알짜 중산층’이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14  

불황 속에서도 경제력 키워 '전례없는 풍요'
과거 5명중 한명 일했으나 요즘 3명중 한 명

 
가난한 계층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미국의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례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 2007년 금융위기 후 거의 모든 미국의 가정이 재정난을 겪었지만, 유독 6574세의 노인들은 예외였다면서 가난한 노년은 옛말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혹은 종전 후 찾아온 베이비붐 시대의 초입인 1950년 이전에 태어난 계층이다.  

NYT는 정부 통계와 자체 분석을 토대로 이 세대가 금융위기를 잘 헤쳐왔을 뿐 아니라, 오히려 상당한 규모로 부()를 늘렸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안정된 수입으로 알짜 중산층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75세 이상 노인의 평균 소득도 증가했지만 6574세 노인들만큼은 아니었다.

65~74세의 수입원은 크게 네 갈래로 평가됐다. 우선 은퇴 후 정부로부터 받는 소셜시큐리티(사회보장제도)’수입이 있다. 동시에 정부가 만든 노년층 사회안전망으로 지급되는 수당의 수혜자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또 금융위기 직전 부동산 가격이 치솟을 때 거둔 투자수익을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은퇴 후에도 새로운 일거리를 얻어 월급까지 받고 있다는 것이다.

1990년대 후반만 해도 일자리가 있는 60대 후반 미국 노인은 5명 중 한 명꼴이었으나, 지금은 3명 중 한 명으로 늘어났다.  

시라큐스 대학 게리 엥겔하르트 교수는 이들은 경제적 호황기, 특히 전후 경제성장기에 파도타기를 할 수 있어서 축복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다른 계층들이 무너져 내릴때, 이처럼 노년층만 상승세를 탄 것은 지난 수십 년간 미국에서 목격되지 않은 현상이다이들도 스스로 자신들의 풍요를 인정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가까이가 자신의 재정이 탁월하거나 좋은 상태라고 답했다. 부자 노인들이 모여들면서 실버타운도 덩달아 팽창하고 있다

범죄율이 낮고 골프장이 많아 노인의 천국으로 불려온 플로리다 주의 더빌리지스는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급격히 팽창한 도시가 됐고, 텍사스 주 근교의 중산층 동네에도 수백만 명의 노인들이 새로 정착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10 김무성 "메르스 키워 문제 만든 책임, 반드시 지울 것" 시애틀N 2015-06-14 2438
20109 부산서 메르스 첫 사망자…삼성서울 다녀온 60대 시애틀N 2015-06-14 2409
20108 '메르스 구멍' 삼성서울…'부분 폐쇄'가 구멍될라 시애틀N 2015-06-14 1728
20107 신랑+신부 나이=194세…세계 최고령 신혼부부 '화제' 시애틀N 2015-06-14 2152
20106 [LPGA] 박인비, 'KPMG 위민스' 우승…역대 세번째 메이저 3연패 대업 시애틀N 2015-06-14 2167
20105 북한군 1명, 화천 비무장지대 넘어 귀순 시애틀N 2015-06-14 3168
20104 日 역사왜곡 표현 버젓이…개념없는 주일 한국대사관 시애틀N 2015-06-15 2181
20103 "메르스가 무서워"…'나이롱 환자' 싹 사라졌다 시애틀N 2015-06-15 2222
20102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강아지 사진이 실린 이유는? 시애틀N 2015-06-15 3198
20101 [카드뉴스] 당신도 몰랐던 당신에 관한 재미있고 사소한 통계들 시애틀N 2015-06-15 1634
20100 北, 생물학 무기 13종 보유…열흘 안에 무기화 가능 시애틀N 2015-06-15 1764
20099 노래방 '시비'끝에 4층 비상공간서 2명 추락…1명 숨져 시애틀N 2015-06-15 2385
20098 朴대통령 지지율 34.6%…메르스 사태로 2주 새 10%p 급락 시애틀N 2015-06-15 1704
20097 '쥬라기 월드' 개봉 첫주말 5700억…세계 오프닝 '신기록' 시애틀N 2015-06-15 2410
20096 美 노스캐롤라이나 해안 상어 잇단 출몰…10대 2명 또 중태 시애틀N 2015-06-15 2829
20095 미국 65~74세 노인들이 바로 ‘알짜 중산층’이다 시애틀N 2015-06-15 3016
20094 에베레스트산, 네팔 강진에 남서쪽으로 3㎝ 이동 시애틀N 2015-06-16 1559
20093 '황금알' 면세점도 메르스 앞에선 휘청…롯데·신라 30%↓ 시애틀N 2015-06-16 2108
20092 메르스 '엽기 공무원'…보름간 출근하고 회식에 목욕탕까지 시애틀N 2015-06-16 3203
20091 '기습출석' 손석희 9시간여 경찰조사…"무단사용 인정안해" 시애틀N 2015-06-16 3108
20090 한민구 국방, 방산비리를 '생계형 비리'로 규정했다가 곤혹 시애틀N 2015-06-16 1840
20089 '벼랑끝' 팬택 기사회생…옵티스컨소시엄이 인수 나서 시애틀N 2015-06-16 2379
20088 [A매치] ‘이재성-손흥민 골’ 한국, 미얀마 꺾고 기분 좋은 출발 시애틀N 2015-06-16 2426
20087 탈출 호랑이 두마리 곰 한마리 등 여전히 트빌리시 배회 시애틀N 2015-06-16 2505
20086 獨 메르스 사망자…65세 남성 완치 판정후 합병증 숨져 시애틀N 2015-06-16 2410
20085 '위기경영' 삼성전자, IM·경영지원 인력 줄였다 시애틀N 2015-06-16 3046
20084 신경숙 '표절 의혹', 문인들 견해 엇갈려 시애틀N 2015-06-17 2331
20083 美 FOMC 오늘 종료…"6월 인상은 없다" 금리 동결 전망 시애틀N 2015-06-17 2415
20082 애플워치의 굴욕…'지는 해' 아이팟에 밀렸다 시애틀N 2015-06-17 1763
20081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퇴근길 흉기 피습…생명 지장 없어 시애틀N 2015-06-17 2403
20080 그리스 '막가파' 입장 고수에 18일 유로그룹 전망도 '암울' 시애틀N 2015-06-17 2092
20079 中호텔 한국인 안받는 이유…"한국 정부 못 믿겠다" 시애틀N 2015-06-17 3179
20078 [요즘 군대] GP 내 '귀순자 구출 도구함'에는 뭐가 들었나 시애틀N 2015-06-17 3213
20077 WHO "몇 주간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할 것" 시애틀N 2015-06-17 2398
20076 [사진]전 NFL치어리더, 자녀 친구 성폭행 시인 시애틀N 2015-06-17 3191
20075 20대 백인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난사 9명 사망…‘증오범죄’ 시애틀N 2015-06-18 2212
20074 인터넷은행 1호 과연 누구?…예금자보호도 5000만원까지 시애틀N 2015-06-18 2337
20073 "대형마트 대신 동네슈퍼"…메르스가 바꾼 '新소비풍속도' 시애틀N 2015-06-18 2277
20072 '2015 여자월드컵' 한국, 스페인 꺾고 첫 16강 진출 '역전승 쾌거�… 시애틀N 2015-06-18 3439
20071 창비, 신경숙 표절의혹에 '사과문' 그 의미는? 시애틀N 2015-06-18 2769
20070 황교안 총리 취임…내각 안정 되찾을까 시애틀N 2015-06-18 1892
20069 <속보>흑인교회 총기난사한 21세 백인 범인 검거 시애틀N 2015-06-18 1768
20068 최규선 회장 또한번 재기행보..여전히 갈길 먼 여정 시애틀N 2015-06-18 2508
20067 메르스 환자가 '제주 여행'…어디 어디 다녔나 봤더니 시애틀N 2015-06-18 2338
20066 태국 첫 메르스 감염자 확인…방콕 외곽 병원에 격리 시애틀N 2015-06-18 2137
20065 검찰 고발된 신경숙, 표절의혹 법적처벌 가능성은? 시애틀N 2015-06-19 2492
20064 박영수 전 고검장 테러범 "유전무죄, 무전유죄" 불만 표출 시애틀N 2015-06-19 2385
20063 내년에 출시되는 2세대 애플워치는 영상통화 가능? 시애틀N 2015-06-19 2264
20062 야동도 저작권 있다…대법 "불법 유포땐 처벌" 첫 판결 시애틀N 2015-06-19 2307
20061 또 202? 이번엔 101…'여성 성추행' 청와대 경비 경찰관 영장 시애틀N 2015-06-19 235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