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6-16 22:45
'위기경영' 삼성전자, IM·경영지원 인력 줄였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46  

삼성전자가 '위기경영'을 선포하면서 경영지원과 IM부문의 임직원을 줄였다. 지원부서 인력들을 영업현장으로 내보내고 실적악화된 IM부문은 몸집을 줄인 결과 두 부문에서 5000명 가량이 줄어들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임직원 수는 늘었지만 경영지원부문 등 기타로 분류되는 임직원과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의 직원수가 줄었다. 삼성전자에서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부품(DS) 부문 외에 기타로 분류되는 임직원은 2014년 3월 31일 기준 1만1864명에서 2015년 3월 31일 기준 7140명으로 40% 가량 줄었다. 기타 부문에는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스텝 인력과 사업부에 속하지 않은 '센터' 조직 등이 있다. 남자 직원은 9765명에서 5730명으로 4000명 가량 줄었고 여자 직원은 2099명에서 1410명으로 약 600명 감소했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실적이 급감한 IM부문의 임직원 수도 2014년 3월 31일 2만7286명에서 2015년 2만7040명으로 줄었다. 이는 CE부문이 1만5462명에서 2만751명, DS부문은 4만1760명에서 4만2713명으로 직원 수가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같은 기간 국내에 있는 삼성전자 전체 정직원 수는 9만6372명에서 9만7300명으로 1000명 가량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지원부서 인력을 현업에 배치하는 등 내부적으로 강도높은 위기관리 대책을 추진해왔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근무 중인 경영지원실 인력을 줄인 것이 대표적인 예다. 삼성전자는 서초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 가운데 15%인 150여명을 수원사업장 등에 배치하며 '현장강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사업지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영업현장에 투입해 사업역량을 키우는 데 공을 들였다. 본사 조직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공식적인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은 피하면서 자연스러운 인력 감축을 노릴 수도 있었다.

삼성전자는 기타로 분류되던 '센터' 조직도 사업부로 전진배치했다. 기업간거래(B2B)를 총괄하는 글로벌B2B센터를 해체하고 각 사업부로 기능을 이전했다. 
 
IM부문도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500명 가량을 다른 사업부에 재배치한 바 있다. IM의 소프트웨어 인력들은 △전사 소프트웨어센터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를 비롯해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으로 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1위 DNA'를 확산시키겠다는 명분을 갖고 인력을 재배치했지만 업계에서는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비대해진 IM조직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해석했다. 
 
삼성전자 IM부문은 2014년 영업익 기준으로 전년보다 10조원 가량, 약 40% 줄어든 성적을 내놨다. IM부문은 2014년 연간 매출 111조7600억원, 영업이익 14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연간 매출 138조8200억원, 영업이익 24조9600억원보다 부진한 성적이다. 
 
이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원들은 비행시간이 10시간 이내인 경우 이코노미석을 이용토록 하고 해외출장 비용을 20% 감축했다. 신종균 사장을 비롯한 무선사업부 임원진들은 실적부진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지난해 상반기 성과급(목표인센티브, TAI) 25%를 자진반납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10 김무성 "메르스 키워 문제 만든 책임, 반드시 지울 것" 시애틀N 2015-06-14 2438
20109 부산서 메르스 첫 사망자…삼성서울 다녀온 60대 시애틀N 2015-06-14 2411
20108 '메르스 구멍' 삼성서울…'부분 폐쇄'가 구멍될라 시애틀N 2015-06-14 1730
20107 신랑+신부 나이=194세…세계 최고령 신혼부부 '화제' 시애틀N 2015-06-14 2152
20106 [LPGA] 박인비, 'KPMG 위민스' 우승…역대 세번째 메이저 3연패 대업 시애틀N 2015-06-14 2167
20105 북한군 1명, 화천 비무장지대 넘어 귀순 시애틀N 2015-06-14 3170
20104 日 역사왜곡 표현 버젓이…개념없는 주일 한국대사관 시애틀N 2015-06-15 2181
20103 "메르스가 무서워"…'나이롱 환자' 싹 사라졌다 시애틀N 2015-06-15 2222
20102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강아지 사진이 실린 이유는? 시애틀N 2015-06-15 3198
20101 [카드뉴스] 당신도 몰랐던 당신에 관한 재미있고 사소한 통계들 시애틀N 2015-06-15 1634
20100 北, 생물학 무기 13종 보유…열흘 안에 무기화 가능 시애틀N 2015-06-15 1766
20099 노래방 '시비'끝에 4층 비상공간서 2명 추락…1명 숨져 시애틀N 2015-06-15 2385
20098 朴대통령 지지율 34.6%…메르스 사태로 2주 새 10%p 급락 시애틀N 2015-06-15 1704
20097 '쥬라기 월드' 개봉 첫주말 5700억…세계 오프닝 '신기록' 시애틀N 2015-06-15 2410
20096 美 노스캐롤라이나 해안 상어 잇단 출몰…10대 2명 또 중태 시애틀N 2015-06-15 2829
20095 미국 65~74세 노인들이 바로 ‘알짜 중산층’이다 시애틀N 2015-06-15 3016
20094 에베레스트산, 네팔 강진에 남서쪽으로 3㎝ 이동 시애틀N 2015-06-16 1561
20093 '황금알' 면세점도 메르스 앞에선 휘청…롯데·신라 30%↓ 시애틀N 2015-06-16 2108
20092 메르스 '엽기 공무원'…보름간 출근하고 회식에 목욕탕까지 시애틀N 2015-06-16 3203
20091 '기습출석' 손석희 9시간여 경찰조사…"무단사용 인정안해" 시애틀N 2015-06-16 3108
20090 한민구 국방, 방산비리를 '생계형 비리'로 규정했다가 곤혹 시애틀N 2015-06-16 1840
20089 '벼랑끝' 팬택 기사회생…옵티스컨소시엄이 인수 나서 시애틀N 2015-06-16 2379
20088 [A매치] ‘이재성-손흥민 골’ 한국, 미얀마 꺾고 기분 좋은 출발 시애틀N 2015-06-16 2426
20087 탈출 호랑이 두마리 곰 한마리 등 여전히 트빌리시 배회 시애틀N 2015-06-16 2507
20086 獨 메르스 사망자…65세 남성 완치 판정후 합병증 숨져 시애틀N 2015-06-16 2412
20085 '위기경영' 삼성전자, IM·경영지원 인력 줄였다 시애틀N 2015-06-16 3048
20084 신경숙 '표절 의혹', 문인들 견해 엇갈려 시애틀N 2015-06-17 2331
20083 美 FOMC 오늘 종료…"6월 인상은 없다" 금리 동결 전망 시애틀N 2015-06-17 2415
20082 애플워치의 굴욕…'지는 해' 아이팟에 밀렸다 시애틀N 2015-06-17 1763
20081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퇴근길 흉기 피습…생명 지장 없어 시애틀N 2015-06-17 2403
20080 그리스 '막가파' 입장 고수에 18일 유로그룹 전망도 '암울' 시애틀N 2015-06-17 2092
20079 中호텔 한국인 안받는 이유…"한국 정부 못 믿겠다" 시애틀N 2015-06-17 3179
20078 [요즘 군대] GP 내 '귀순자 구출 도구함'에는 뭐가 들었나 시애틀N 2015-06-17 3213
20077 WHO "몇 주간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할 것" 시애틀N 2015-06-17 2400
20076 [사진]전 NFL치어리더, 자녀 친구 성폭행 시인 시애틀N 2015-06-17 3191
20075 20대 백인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난사 9명 사망…‘증오범죄’ 시애틀N 2015-06-18 2212
20074 인터넷은행 1호 과연 누구?…예금자보호도 5000만원까지 시애틀N 2015-06-18 2337
20073 "대형마트 대신 동네슈퍼"…메르스가 바꾼 '新소비풍속도' 시애틀N 2015-06-18 2279
20072 '2015 여자월드컵' 한국, 스페인 꺾고 첫 16강 진출 '역전승 쾌거�… 시애틀N 2015-06-18 3439
20071 창비, 신경숙 표절의혹에 '사과문' 그 의미는? 시애틀N 2015-06-18 2769
20070 황교안 총리 취임…내각 안정 되찾을까 시애틀N 2015-06-18 1892
20069 <속보>흑인교회 총기난사한 21세 백인 범인 검거 시애틀N 2015-06-18 1770
20068 최규선 회장 또한번 재기행보..여전히 갈길 먼 여정 시애틀N 2015-06-18 2508
20067 메르스 환자가 '제주 여행'…어디 어디 다녔나 봤더니 시애틀N 2015-06-18 2338
20066 태국 첫 메르스 감염자 확인…방콕 외곽 병원에 격리 시애틀N 2015-06-18 2137
20065 검찰 고발된 신경숙, 표절의혹 법적처벌 가능성은? 시애틀N 2015-06-19 2492
20064 박영수 전 고검장 테러범 "유전무죄, 무전유죄" 불만 표출 시애틀N 2015-06-19 2385
20063 내년에 출시되는 2세대 애플워치는 영상통화 가능? 시애틀N 2015-06-19 2264
20062 야동도 저작권 있다…대법 "불법 유포땐 처벌" 첫 판결 시애틀N 2015-06-19 2307
20061 또 202? 이번엔 101…'여성 성추행' 청와대 경비 경찰관 영장 시애틀N 2015-06-19 235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