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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0 00:56
'삼성 오너家' 이부진·이서현, 공익재단에 '억대 기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12  

이부진 1억원, 이서현 2억원…故이인희 한솔고문 1억원
재단 이사장은 총수 이재용 부회장…2018년 연임 성공



삼성 '오너가' 자매지간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0)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47·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지난해 개인적으로 삼성생명복지재단에 사재를 털어 '억대 기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복지재단은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10일 삼성생명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기부금 출연자 명단에 이 부회장과 '친족' 관계인으로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9년 세법개정에 따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와 별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말 처음으로 기부금 모금·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을 살펴보면 이 사장이 1억원, 이 이사장은 2억원을 각각 쾌척했다. 재단 측은 "따로 사유를 밝히진 않았으나 공익재단 목적을 위한 개인적 기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법인공시를 살펴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삼성생명공익재단 개인 기부자 명단에는 이부진 사장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분석된다. 그동안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호텔신라가 삼성 계열사 명분으로 공익 기부를 해왔으나 지난해에는 이 사장이 직접 개인 자격으로 사재를 내놓은 것이다.

반면 이서현 이사장은 2014년을 한차례를 제외하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해서 개인적 기부를 진행했다.

처음 사재를 출연했던 2011년 3000만원이던 금액도 2019년 2억원까지 꾸준히 늘어났다.지금껏 이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낸 기부금 총액만 7억9345만원으로 8억원에 약간 못 미치는 규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5.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와 별도로 삼성생명공익재단에 개인 기부를 한 삼성 오너가 인물로는 각각 1억원씩을 출연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배우자인 고(故)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명예이사장도 있다. 지난해 1월 별세한 고 이인희 고문은 이건희 회장의 누나로 이재용 부회장에겐 고모다.

이 외에 개인 기부자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로는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이 있다. 전직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부 사장을 지낸 황창규 전 KT 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각각 5000만원씩을 기부했다.

현직 임원 중에서는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가 7000만원,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3000만원 등을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기부명단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310억원을 내놨고 삼성물산 16억5100여만원, 삼성SDS 16억원 등 삼성 계열사 14곳이 약 391억원을 출연했다. 삼성그룹 외의 법인 중에선 이마트, 오뚜기, NHN, 신한은행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재단으로 설립돼 1991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 영역은 △의료(삼성서울병원) △보육(삼성어린이집) △복지(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이 부회장은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2014년 5월 와병한 지 1년여만인 2015년 5월에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을 이어받았다. 이후 2018년 5월에 연임해 2021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의 모습./뉴스1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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