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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2 00:40
日 코로나19 신규확진 45명…49일 만에 50명 밑돌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918  

NHK 집계…'올림픽 연기' 전날 3월23일 39명 이후 처음
증가폭 둔화에 전국 대부분 지역 '긴급사태 해제' 가닥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9일 만에 처음으로 50명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NHK에 따르면 11일까지 일본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요코하마(橫兵)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모두 1만66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45명 늘어난 것이다.

또 사망자는 하루 새 24명 증가한 670명(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13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NHK 집계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밑돈 건 '도쿄올림픽 1년 연기'(올 7월→내년 7월) 결정 하루 전이던 3월23일 39명 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월27일 123명으로 처음 세 자릿수에 진입한 뒤 4월11일 719명까지 치솟았으나, 이후엔 4월18일 584명, 4월24일 434명, 그리고 이달 2일 305명 등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선 7일 96명, 8일 88명, 10일 70명 등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밑으로 떨어진 날도 있었다.

이처럼 지표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일본 정부는 앞서 이달 31일까지 돼 있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비상사태) 선언' 발령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1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외출자제 등 국민들의 협조로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향한 길을 착실히 가고 있다"며 "전문가 분석·평가를 통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기간 만료를 기다리지 않고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오는 14일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국가 전문가회의를 열어 긴급사태 선언 해제 기준과 대상 지역 등을 논의할 예정. 그러나 일본 정부 내에선 이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많은 도쿄도 등 이른바 13개 '특정 경계 도도부현' 주요 도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될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지난달 8일 0시를 기해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뒤 같은 달 16일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를 받지 못해 보건당국 집계에 반영되지 않은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다수 존재할 것"이란 게 관련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여서 일본 정부가 '코로나 사태 수습'을 얘기하는 건 시기상조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가 전문가회의 부의장 오미 시게루(尾身茂) 지역의료기능추진기구 이사장도 국회 답변에서 "감염자 전부가 (당국에) 보고된 게 아니다"며 "실제론 (집계치의) 10배일지, 15배일지, 20배일지 지금 단계에선 누구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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