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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0 02:56
"미래 비전 펼치던 신성한 전통 사라진 가장 천박한 토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90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현지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리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2차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발언에 반박하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 대선 2차  TV토론 혹평 일색


미국 민주·공화 양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간에 치러진 9일(현지시간) 대망의 2차 TV토론에 대해 CNN방송,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일제히 "가장 천박한 토론", "초토화된 토론"이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클린턴과 트럼프는 이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교에서 2차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은 토론사회자가 두 후보에게 공통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기존 토론방식이 아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청중단이 지켜보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대중과의 소통, 공감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초반부터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취록 유출 논란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이 토론 전면에 등장하는 등 난잡한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USA투데이의 데이비드 잭슨은 "이번 토론은 명백히 대선 역사상 가장 추잡한 토론(the nastiest debate)이었다"며 대통령 자질, 이메일 스캔들 등을 둘러싸고 그야말로 진흙탕 같은 난상 토론이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CNN방송도 "미국 정치가 9일 밤 바뀌었다"면서 "한때 미국이 나아갈 미래에 대한 비전을 놓고 공격을 주고받던 신성한 대선 토론의 전통"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다고 비난했다.

CNN은 클린턴 전 대통령은 물론 클린턴 부부의 딸 첼시가 모두 토론을 지켜보는 가운데 빌 클린턴의 성추문을 집중사격하고 "대통령이 된다면 이메일 스캔들 특검을 시행할 것이며, 내 임기 내에 클린턴을 투옥시킬 수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모두 네거티브성 개인 포격에 집중하면서 대선토론이 "근대 역사상 가장 천박한 토론"으로 변모했다고 혹평했다.

뉴욕타임스는 두 후보가 토론 내내 불쾌한 듯 보였으며 끊임없이 상대방을 향해 적개심을 드러내 보였다고 지적했다. 두 후보는 서로의 발언을 수차례 끊고, 청중의 질문에 먼저 대답하려고 싸우기까지 했다.

두 후보는 무대 양쪽에서 연단 위로 모습을 드러낼 당시 거의 서로를 마주 보지도 않았으며, 형식적인 악수조차 생략하고서 첫 토론질문을 바로 진행하는 등 이례적으로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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