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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8 14:38
대장암 조기발견이 곧 치료, 암면역치료로 생존율 높인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99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대장암 환자 및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을 추월해 폐암과 간암에 이어 암 사망자 3위를 차지했다.
  
대장암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 하나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느낌, 혈변, 끈적끈적한 점액 변,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의 혹이 만져지는 것 등이다. 특히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 색깔이 이유 없이 붉은 벽돌색 혹은 검은색일 경우 장출혈을 의심할 수 있어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해봐야 한다. 다만 대장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알아차리기 힘들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이 상당히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 1기의 경우 완치율이 무려 90% 이상이다. 전제 조건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장암은 간, 폐, 복강으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장암 3기, 4기로 진행하면 생존율이 5% 이하로 급격히 낮아진다. 이렇게 되면 치료 또한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재발과 전이에 대비한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장암 치료의 주된 방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이다. 1기라면 수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치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암세포와 더불어 정상세포와 면역세포가 함께 손상된다. 이로 인해 환자의 면역력 및 체력이 극도로 저하되거나 구토, 오심, 빈혈, 발열,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야기한다. 항암부작용이 심한 경우 환자의 건강 악화 우려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심지어 항암을 포기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암 환자들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암치료에 주목하고 있다. 면역암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저하된 체력을 회복시켜 암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암과 싸울 수 있는 신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면역력만을 높인다고 해서 치료효과까지 높일 수는 없다. 여기에 한의학적 요법을 함께 병행 적용하면 더 긍정적인 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강남푸른숲한의원에서는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이중병행암관리법’을 제시한다. 이는 면역력 증진을 통해 항암치료 고통 완화, 암세포 사멸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치료법을 말한다. 
  
치료과정에서는 옻나무추출물제제 치종단이 처방된다. 치종단은 강남푸른숲한의원의 자매병원 가평푸른숲요양병원의 박상채 한의학 박사가 연구해 특허 받은 기술로 법제한 옻나무추출물 성분 한방제제로 암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아울러 암세포 전이에 영향을 주는 신생혈관 생성 억제와 세포자멸사를 유도하는 등 도움이 돼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치종단은 SCI급 국제학술지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4년)’에 등재해 일부 항암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강남푸른숲한의원, 가평푸른숲요양병원에서만 처방 가능하다.
  
강남푸른숲한의원 김보근 한의학 박사는 “대장암은 치료가 끝났다 해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치료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한 추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기부터 이중병행암관리를 빠르게 적용해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이 가평푸른숲요양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해당 병원은 23년간 암 치료에 매진한 강남푸른숲한의원과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의 제3병원으로 더 나은 환경과 의료서비스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암요양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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