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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15:17
학점계산기, 이렇게 다양했어? 기능도 각각 달라…알고 사용하세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16  

<대학교 기말고사 시험 기간인 17일 오전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의 대학생들이 일제히 2015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 학기가 종료된 뒤, 해당 학기의 성적과 등수가 학교 정보시스템에 공시되기까지는 통상 한 달 정도 걸린다. 하지만 학점도 취업 스펙의 하나인 만큼, 대학생 및 예비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그 긴 시간을 마냥 기다리고 있기 힘들다.


더욱이 학점이 국가장학금 및 성적장학금의 중요한 기준이 된 만큼 대학생들 입장에서는 비록 약간의 오차가 있더라도 자신이 이번 학기에 과에서 몇 등을 차지할지, 이 성적으로 장학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혹은 이 성적으로 향후 기업의 서류전형에서 유리할지 불리할지 하루라도 빨리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이런 학생들의 마음을 반영하듯, 전국의 대학교가 학기를 마감하는 6월 말이나 12월 말 포털사이트에는 어김없이 '학점계산기'가 실시간 인기검색어로 오른다.

포털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학점계산기들은 기본적으로 평점 기준 4.5와 4.3을 따로 구분해 주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교들의 평점 기준은 4.5지만, 서울대·연세대·경희대·서강대·숙명여대·울산과기대(UNIST) 등 몇몇 학교는 평점 기준을 4.3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학점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대학생 및 예비구직자들을 위해 네이버의 학점계산기 프로그램과 가장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이 가장 높은 학점계산기 앱(안드로이드 기준) 3가지를 비교·분석했다.

(네이버 학점계산기)

#네이버 학점계산기 프로그램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학점 계산기'를 검색하면 간단한 학점 계산기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나 가입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모바일 앱 학점계산기보다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그중 네이버의 학점 계산기는 다른 두 포털사이트와 비교해 두 가지 장점이 있다. 평점 기준을 4.5와 4.3으로 따로 나눈 것은 물론, 평점 4.5인 상태에서 각 학점의 (-)단계 (A-, B-, C-, D-)까지 설정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 포털 사이트 학점 계산기 중 유일하게 전공과 전공이 아닌 과목을 나눠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학점 산출 결과를 누적하거나 저장할 수 없고 과목을 단지 전공과 비전공으로만 구분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전공과 비전공 이외의 더 상세한 과목 구분을 원하는 학생들은 점차 개인 맞춤형인(personalized) 학점계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찾아 나서고 있다.


 
모바일 학점계산기 어플(개발자 KMJIS)

#모바일 학점계산기 앱 비교·분석 

개발자 KMJIS가 만든 학점계산기 앱은 다운로드 횟수 5만회로, 학점계산기 앱 중 최다 다운로드 횟수를 자랑한다. 사용자 평점도 4.2로 높은 편이다.

기존에 개발자가 평점 기준 4.5와 4.3, 두 가지 버전의 학점계산기 앱을 개발했었는데, 하나의 앱에서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설정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

특히 이 앱에서 주목할 점은 비밀번호 설정 기능과 자료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학점계산기 앱이 포털사이트의 학점계산기와 가장 뚜렷이 구분되는 점은 우선 과목의 성격을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으로 나뉘어 선택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점을 제공하지 않고 'Pass'나 'No Pass'로 구분하는 과목도 따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개발자 ShinYS가 만든 학점계산기 앱도 위에서 소개한 학점계산기 앱과 비슷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으로 과목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고, 비밀번호 설정과 자료 저장 서비스 모두 위 앱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역시 다운로드 횟수 1만회, 평점 4.0으로 다운로드 횟수와 평점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위 앱과 비교해 봤을 때 단점은 있었다. 학점 단계에서 'D-'를 설정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삭제 기능이 잘 보이는 곳에 안내돼 있지 않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삭제하는 방법을 찾느라 우왕좌왕할 수도 있다(직접 사용해 본 결과, 해당 과목을 길게 꾹 누르면 그제야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났다).


모바일 학점계산기 어플(개발자 ShinYS)
그러나 다른 어떤 앱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목표평점' 설정 기능이다. 해당 학기의 성적을 모두 다 입력한 후, 지금까지 입력해 놓은 본인의 성적을 기반으로 목표평점을 설정할 수 있다.

가령 내가 목표평점을 4.23으로 설정했다고 해 보자. 나는 1학년 1학기까지 마쳤고, 총 15학점을 이수했다. 그리고 내가 재학 중인 학교는 졸업을 위해 128학점을 이수할 것을 요구한다.

위의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앱은 '남은 113학점을 이수할 때 학기마다 평점을 4.313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모바일 학점계산기 어플(개발자 SongEunJi)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다운로드 횟수는 적지만, 위의 앱들보다도 월등히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학점계산기 앱도 있다.

개발자 SongEunJi가 만든 학점계산기 앱은 평점이 무려 4.9점에 달한다. 이 앱의 평점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바로 다른 어떤 앱들보다 세밀한 과목 구분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학점계산기 앱들이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 통상 4가지 정도의 과목 구분 기능을 제공하는 데 반해, 해당 앱에서는 그 4가지 과목 구분에 추가해서 교직, 복수전공, 부전공, 일반선택, 자유선택, 현장실습 등 총 10가지의 과목 구분 기능을 제공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제공하는 학점변환기 프로그램


#학점 계산기만 있나? 학점 변환기도 있다!

요즈음은 기업이 구직자에게 학점 정보를 요구할 때 각각 다른 학점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구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는 '학점 변환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업이 원하는 학점 기준에 맞춰 내 학점을 변환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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