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05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2,136  

與 박상혁 "거래량도↓, 규제 효과 나타나고 있다"
"비수기, 거래량 판단 일러…신저가 매매 보여야"


서울 아파트가 호가는 상승했지만, 실제 거래가는 하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 매수세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상혁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 아파트 실거래 동향'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194건 중 종전 대비 거래가가 상승한 거래는 114건(58.8%), 하락한 거래는 68건(35.1%)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상승거래 비율은 전월과 직전 3개월보다 줄었고, 하락거래 비율은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락거래는 강남4구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물론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서울 전 지역에서 나타났다.

또 박 의원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서울의 주택 거래량도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거래량은 1월 1주차 당시 3308건이었지만 2주차에는 3086건으로 5.4% 포인트(p) 감소했다. 서울에서 계약되고 바로 신고된 거래량도 1월 둘째 주 377건으로 전주 415건에 비해 9.2% 감소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하락 거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집값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반작용이기도 하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와 대출 등 정부의 규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의 방향성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에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신저가 거래 등이 눈에 띄는 정황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호가 위주의 시장에서 수요자가 호가에 집을 사고 그 이후 누군가가 호가를 절충한 가격에 집을 사게 된다면 하락거래가 이뤄진 것과 같은 착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 랩장은 "계약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전국 거래의 20% 이상은 신고가 거래였다"며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하락 전환이 추세로 나타나려면 신저가 매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연초 거래량의 감소도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겨울은 비수기"라며 "봄 이사철 실제 거래량 추이를 지켜보기 전까지는 거래량이 줄고 있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도 연초에는 잠잠하던 시장이 코로나19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6~7월부터 금리 인하 등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패닉 바잉으로 급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010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14
20009 이종걸 "文, 분열정치 그만"…'최재성 인선' 철회 요구 시애틀N 2015-06-24 1388
20008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전기세·전기요금 둘다 맞다고? 시애틀N 2015-06-24 2396
20007 누가 내나...중국 간 메르스 10번 환자 치료비 최소 14억원 시애틀N 2015-06-24 1689
20006 '발칙한' 10대들?…성병 감지하면 '색깔' 변하는 콘돔 발명 시애틀N 2015-06-24 2463
20005 대법원 "줄기세포주 등록 허용"…황우석 박사 '재기'하나 시애틀N 2015-06-24 2440
20004 88세 원조 빨간 마후라, 목숨 걸고 지켜낸 조국의 상공 다시 날다 시애틀N 2015-06-24 2286
20003 "불법체류 노동자도 노조 결성 가능"…대법, 첫 판결 시애틀N 2015-06-25 1659
20002 페이스북, 계정 없이도 메신저 사용 가능 시애틀N 2015-06-25 2497
20001 한국 중산층 "42억 있으면 당장 은퇴…하지만 수중엔 3억" 시애틀N 2015-06-25 3034
20000 한국 스포츠계 왜 이러나…잇단 도핑 파문에 흔들 시애틀N 2015-06-25 2306
19999 이명박 "목숨 바쳐 나라 지키는 것 이상의 애국은 없다" 시애틀N 2015-06-25 2431
19998 대구 '메르스 공무원'의 눈물…"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시애틀N 2015-06-25 3216
19997 메르스로 하루 평균 0.8명 사망..사우디의 2배 왜? 시애틀N 2015-06-25 3141
19996 미국 대법원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 보조금은 합헌” 시애틀N 2015-06-25 2480
19995 파키스탄 폭염 희생자 1000명 넘어서…더위는 한풀 꺾여 시애틀N 2015-06-25 2308
19994 동성결혼 미국 전역서 결국 합법화됐다 시애틀N 2015-06-26 2260
19993 朴대통령 지지율, 메르스 진정에 30%대로 반등 시애틀N 2015-06-26 1534
19992 '한국 메르스' 비웃던 홍콩…살인독감에 40명 사망 시애틀N 2015-06-26 2467
19991 검찰, '성관계 동영상' 협박녀에 징역 1년6월 구형 시애틀N 2015-06-26 1767
19990 [동영상]이제는 산까지? 구글, '수직 스트리트뷰' 공개 시애틀N 2015-06-26 2694
19989 불륜 배우자 이혼 청구…"허용해야" vs "자격 없어" 격론 시애틀N 2015-06-26 3201
19988 佛 남동부 美공장서 이슬람 추정 테러…1명 사망·2명 부상 시애틀N 2015-06-26 2416
19987 '과거사 소송 불법수임 의혹' 김준곤 변호사 구속 시애틀N 2015-06-26 2427
19986 朴-유승민 신뢰 회복 가능할까…靑 "글쎄" 시애틀N 2015-06-26 2417
19985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내놨다…관광객들이 밤낮 초인종 울려? 시애틀N 2015-06-26 5763
19984 페북서 만난 10대 여학생에 '음란 메시지' 20대 男 집유 시애틀N 2015-06-27 2849
19983 [지금 평양] 김정은이 꿈꾸는 '비행'의 목적지 시애틀N 2015-06-27 2305
19982 총장·이사장 비위행위에 전문대 골병…학내 기반 '흔들' 시애틀N 2015-06-27 2306
19981 [화보] "레인보우 아메리카" 미국 동성결혼 '합헌' 들썩 시애틀N 2015-06-27 2481
19980 같은 용량 병맥주가 캔맥주보다 싼 까닭은? 시애틀N 2015-06-27 3099
19979 9부 능선 넘은 TPP 체결…美·日간 협상에 참여실익 좌우 시애틀N 2015-06-27 3123
19978 10년간 입영 미루다 '생계곤란'…병역면제 신청 기각 시애틀N 2015-06-27 2133
19977 튀니지, '39명 사망' IS테러에 80개 모스크 일주일 폐쇄 시애틀N 2015-06-27 3497
19976 [동영상] 오바마, 추도연설 끝 "어매이징 그레이스" 불러 시애틀N 2015-06-27 3601
19975 조국 교수 "박 대통령 발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당" 시애틀N 2015-06-28 2415
19974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임박..은행들 모바일뱅크로 맞바람 시애틀N 2015-06-28 3106
19973 정부, '이희호 여사 방북' 남북관계 돌파구 활용할까 시애틀N 2015-06-28 2302
19972 문재인 "유승민 사과 말도 안돼… 헌법기관이 반성문이라니" 시애틀N 2015-06-28 2406
19971 '성소수자 축제' 퀴어퍼레이드 충돌 없이 마무리 시애틀N 2015-06-28 4286
19970 젖은 멸치에 미끄러져 '풍덩'…승용차 바다 추락사건 시애틀N 2015-06-28 2452
19969 경기도의원 이틀째 종적 묘연…부인이 실종신고 시애틀N 2015-06-28 2257
19968 학교 신앙과 어긋난 논문 쓴 교수…재임용 거부 위법 시애틀N 2015-06-28 2502
19967 대만 워터파크 폭발참사…"수영장이 피바다로 변했다" 시애틀N 2015-06-28 3196
19966 뉴욕 '희대의 탈주극' 20여일만에 종료…1명 사살·1명 체포 시애틀N 2015-06-28 2273
19965 [LPGA] '극적인 샷 이글'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서 시즌 2승 시애틀N 2015-06-28 2216
19964 [단독]문단 원로들 "신경숙 철저히 반성하고, 창비는 다시 태어나야" 시애틀N 2015-06-29 2430
19963 '장고' 유승민 선택은…사퇴와 저항, 명예로운 퇴진 시애틀N 2015-06-29 2331
19962 [카드뉴스] 오바마 '약속을 지킨 대통령'…꿈을 이루는 나라 시애틀N 2015-06-29 3204
19961 [e톡톡] 리퍼트 대사와 등돌린 기독교…이유는 동성애? 시애틀N 2015-06-29 1749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